인삼이나 동부 kcc가 성적이 안좋지만 마냥 부럽네요.....
아니 차라리 오룐 김상식 이충희 김남기 감독님 감독때 연속해서 플옵 못갈때가 나았습니다
이승준이 팀을 말아먹는다 이동준이 팀을 말아먹는다 김민수가 말아먹는다 등 얘기가 있었지만
이젠 이런것들이 부럽네요...농구 보다보다 선수를 이렇게 안써서 열불터진 적이 타팀 통틀어
없는거 같습니다....
전태풍과 최진수가 풀로 나와서 이동준 이승준 김민수 전정규처럼 말아먹었다고 쌍욕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정규 김승원이 나와서 말아먹는건 스트레스가 두뱁니다 지는 스트레스와
또하나는 코어선수를 기용 안한다는 스트레스.......
역대 이런걸로 팬들이 열받은 적이 있었나요???이동준이 나와서 소위 삽질하면서 플옵 떨어질때가
지금 생각해보니 더 즐거웠던거 같습니다...적어도 이동준에 플레이의 모든걸 즐기고 그로 인해
이동준에게 실망은 했을지언정 찝찝하거나 아쉽진 않았으니까요
저는 차라리 추감독님이 우리의 이런 반응보고 작정하고 "이런 바보 쬬다들아 내 말이 맞지"라고
뱃참과 비아냥 거릴 요량으로라도 전태풍 최진수 김승원 거의 풀타임 출전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프리스타일로...그래서 시원하게 말아먹는걸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잘 되면 젤 좋고 감독님 주가 오르고 실패하면 농구매니아들 바보인증하고 추감독님 이미지
올라가는거죠 그때가서 실패하니까 또 주전 혹사하니마니 하면서 딴지걸면 팬들이 문제인거고
그렇게해서 실패하면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책임추궁에서 그나마 벗어날 수 있죠...
솔직히 전태풍 최진수 김승원 풀타임 프리스타일로 출전해서 지금보다 더 드라마틱하게 잘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똑같을수도 있습니다 제발 그렇게 말아먹는 경기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 제발 감독님도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시고 본인 생각도 이기적으로 좀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감독님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 박한데 미래를 생각하면 팬들이 원하는데로 그냥 해줘버리시고
핑계거리라도 좀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선수도 안타깝고 감독님도 아쉽고 모든게 아쉬운 팬입장에서
이런말을 하고 싶네요....
제가 오룐스 경기는 잘 안봐서 그러는데 혹시 작년에도 올시즌같은 선수기용방식이었나요? 제 기억으론 작년에 추감독이 어느 인터뷰에서 전태풍 혹사 안시킨다는 늬앙스로 말하면서 그래서 시간 조절하면서 체력안배해준다고 말한거 같던데 설마 추감독 머리에는 태풍이 아끼는건가요? ㅎ
첫댓글 최진수를 많이 기용하면 관중동원이라도 더 되지싶네요. 추일승 감독님도 KTF 시절 준우승까지 한 감독님이신데... 어쩌다 이리된 것인지...
제가 오룐스 경기는 잘 안봐서 그러는데 혹시 작년에도 올시즌같은 선수기용방식이었나요? 제 기억으론 작년에 추감독이 어느 인터뷰에서 전태풍 혹사 안시킨다는 늬앙스로 말하면서 그래서 시간 조절하면서 체력안배해준다고 말한거 같던데 설마 추감독 머리에는 태풍이 아끼는건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