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고 싶은데 ♤
시/ 향초 한상학
내 가슴에 담은
한마디 말하고 싶은데
짧은 단 한마디라도
그대가 위로받게 하고 싶은데
내 말 한마디에
그대 감동할 수 있게 하고 싶은데
빈 가슴 채우고 남을
말 한마디 하고 싶은데
가슴 가득 담긴
사랑한다는 그 말 꼭 하고 싶은데.
주후 2023. 01. 28. -가을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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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여!!
새롭게 밝아온 또 하루를 주셨사오니
이처럼 추운 날씨지만 성삼위 주님여
한결 즐거운 날 주셔서 감사하옵나이다.
오늘은 주님의 사랑을 힘입어 살면서
순간순간에서 영원을 향하게 하시사
아름다운 참된 교제도 갖게 하시옵소서.
성령님의 감화에 민감한 심령으로
순간순간 마음의 흐름을 감지하도록
우리들의 마음을 온전히 주관하옵시며
오늘도 주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며
우리의 발걸음이 자랑스럽게 하옵시고
주님의 자유함과 성실로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마음을 닮게 하시옵고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로 능력을 주시옵기 간구하나이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아멘!
2023년 01월 28일 - 가을무지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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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향기 가득한 쌍화차를 드립니다.
24절기로 대한(大寒) 지나갔는데이렇게
눌러앉아 강추위가 기승을 부려대니....
혹,중국의 어느 곳의 섭씨영하 52도라는
혹독한 강추위가 엄습할까 심히 걱정딥니다.
이번에 다가오는 입춘(立春)에는 아무리
강추위라 해도 영하 15도를 넘지 않을 꺼라
우겨보며, 2월4일이 입춘(立春)인만큼
그럭저럭 한겨울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봄...
생물들의 사랑과 번식이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9년 전엔 이맘때 쯤 산책길 옆 숲속에서
산새들의 사랑노래가 어찌나 아름다웠고
명랑하게 들려오던지 황홀감에 잠겨 한참이나
새들의 노래에 심취하여 새봄을 마셨습니다.
아직 한겨울이지만 양지바른 산모퉁이
숲속에는 혹한에도 봄쑥이 자라나고 있으니
양력 01월 01일을 설날, 새해 원단(元旦)으로
새해의 삶을 시작함이 올바른 것만 같습니다.
필자가 양력설을 주장하는 이유로 계절은
양력에 따라 정확히 변화하며 동지부터 달라져
새로운 봄을 향해 동지 다음날부터 봄은 이미
시작되어 봄이 열리고 있음이 현실이니 겨울은
아무리 추워봤자 봄을 이기지는 못하나봅니다.
포근하고 해맑은 "저 하늘을 우러러 한 점의
부끄럼 없기를 ..." 이란 윤동주의 시(詩)라도
회상하며 여유로운 우리들의 오늘이길 빕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3년 01월 28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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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