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삿갓에 검은 한복
잘보이지 않는 어두운 얼굴 분명 저승사자
아 나도 어김없이 망자의 길을가는가 보다
이리 저리 길을 따라가던 나는 무엇인가
이상한 것을 보았다
저승사사자의 뒤에 무엇인가 달려있는듯 한것이
아닌가 설마 하던나는 궁금함이
참을수없어 뒤에서 그것을 잡아 끌어보자
이런 원숭이 세마리가 목마를타고 저승사자 흉내를 내고있으니
놀란 가슴 쓸어내기 보단 그흉내를 어찌그리 잘내는지 괘씸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이놈들 또어디를 가느냐
아이안 李이 牛소 愚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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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저승 사자
아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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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18:2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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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 ~ 원숭이들이 재주가 유별나네요 ^^~
이런 제답글이 지워졌네요 죄송 죄송 건강 하세요
@아이안 네 ^^ 감사했습니다.
봄밤 따라가지 못한꿈...犬夢
아 봄인데 외롭군요 빗방울칠칠님...
저승사자 꿈에 원숭이를 보셨군요 길게 보이든 십년이 이제는 백년같지요 백세를 누리시면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