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충남 천안 상명대 천안캠퍼스앞 도로에 벚꽃과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
[출처=천안/뉴시스】이종철 기자]
사랑의 주님여!!
포근하고 상쾌한 아침을 주신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들을 사랑하시사 건강 주시옵고
이 복된 날 주시오니 감사 찬양하옵나이다.
이렇게 살기좋은 날을 주시오니 이 하루도
우리로 마땅히 할 일을 하도록 이끄시옵고
이 하루도 좋은 자취를 남기게 하여 주소서.
아름다운 꽃들과 그 향기를 주는 꽃처럼
우리들의 영성이 더욱 주님을 닮아가는
그런 삶의 신앙이 될 수 있게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언어도, 마음도,생활도 새롭게
변화되고 은혜로 충만한 삶으로 이 하루도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을 건강함으로 살아가게 하시옵고
이처럼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오니 감사찬양하나이다.
2024년 04월 17일. - 가을무지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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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가득한 헤이즐넛커피를 드립니다.
어저께 아침은 벚꽃이 떨어지고 포근한 아침,
도구머리구비진 상큼한 산책길을 휘파람 불며
걷다보니 어느덧 가슴까지 상쾌해져 왔습니다.
벚꽃이 져가니 그 옆으로 철죽꽃이 피어나
아울러 철죽꽃이 진분홍 빛깔로 물들고
어느덧 나이를 잊은 채 어린아이 마음입니다.
마냥 뛰어놀고 싶어지는 생각에 동심이 되어
발걸음도 가볍게 속도가 빨라지니 12,000보가
순간처럼 느껴지고 피곤이 싹~ 사라져 갑니다.
벚꽃이 전래의 우리강산에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의 꽃인데도 일본이 국화로 정하여
사꾸라라 한다하여 우리 스스로 벚꽃을 일본의
꽃으로 오해하여 천대했던 적도 있었으니...
이제라도 역사관을 바로잡고 왜곡된 지명도
고유의 우리들의 한글 이름으로 회복하는 일이
절실하다고 필자는 보며 필자의 고향땅에는
십리골, 달괄이, 용머리, 꺽찌. 사그막, 대쟁이
두둘기. 개나리, 등 아름다운 이름들이 많습니다.
겨우 일본의 36년 강점통치를 받았던 우리가
광복 80년이 넘은 지금도 그들이 끼친 폐해를
아직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수치입니다.
철죽꽃 싱그러운 향기로 마음에 향기 가득하며
오늘은 이리저리 얼킨 실타래 풀리듯 순조롭게
난제가 풀리는 행복한 오늘 누리길 축복합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4년 04월 17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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