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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현충
※해당 스레가 오래되어 이미 본스레는 남아있지않아,
글쓴이의 레스만이 남아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이해하는데 불편함은 없으실 겁니다.
※일본에서는 문자가 메일입니다. 한국의 문자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배경
이 스레는 2002년, 동인지 내에 작가의 주소가 기입되던 그런 시절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한다.
HP는 개인도 만들수 있었지만 지금처럼 SNS라는 것이 없었던 시절이기 때문에
작가에게 직접 연락 (간행물 문의 등)을 하기 위해 주소나 메일 주소를 표기해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무서운 사건 일본 동인계의 전설로 남게 된다.
※주요 등장인물
A(환생68)
봄코미케에 참가할 예정인 동인작가. 여성.
겉모습은 코니(라고 본인은 주장).
실은 체험담으로 처음에는 *오시카케충이 왔다는 그런 가벼운 기분으로 글을 썼지만
서서히 사생활까지 침범하는 존재의 등장으로 인해 그녀의 일상은 가혹한 공포에 잠식되어 간다..
*오시카케 : 동인작가의 집에 다짜고짜 쳐들어가는 것
G현충
사건의 발단이 된 오시카케충. 미성년자. 여자.
말이 안 통하고 곡해를 넘어서 이젠 얀데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당 이야기는 2CH 동인판 오시카케 스레에 올라온 것입니다.]
858 이름:무명 투고일:02/02/27 00:29
좋았어―――――!
충한테 오시카케 선고 메일 왔어!
드디어 집까지 왔어! 이 스레가 도움이 될 찬스가 왔어!
열심히 할게!
862 이름:858그1 투고일:02/02/27 00:57
메일 상세내용
「안녕하세요! G현에 사는 ○○예요~(존나 이런 애 기억 속에 1도 없음)
봄 코미케 합격통지 왔죠. 저는 붙었어요―!
××씨(나·이하 A)도 붙으셨죠(하트)
저, A씨 책 매번 읽고 있어요, 정말 좋아해요!
이번에 봄 코미케에서 A씨와 함께 합동지를 만들고 싶어요!
저기, 같이 만들어요! 근데 A씨는 오프 마감일이 있을테니까
카피로 만들어요! 저, 학교 쉬니까 봄 코미케 전부터 집에 묵으러 갈게요.
같이 ★★×△△ 책 만들어요! 벌써부터 기대돼요.
7일에 갈게요! 선물로 □□(G현특산품)가지고 갈게요. 같이 먹어요!
시간이 별로 없으니 지금부터 스토리 생각해야겠어요.
A씨 소설 컷도 그릴 테니까 리퀘스트 할 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이런 내용이었어.
(다소생략함)
863 이름:858그2 투고일:02/02/27 00:59
그리고 이게 답장 메일임.
「처음 뵙겠습니다, ○○씨. (이하 충씨)
민폐 메일 참 감사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제 스케줄에는 충씨와 합동지를 만들 예정은 없습니다.
당신과 만날 예정도 없습니다.
물론 집 안에 들일 예정도 없습니다.
우리 집에 오셔도 당신이 묵을 곳은 없습니다.
당신을 둘 여분 공간은 없습니다.
오지 말아주십시오. 민폐입니다.
만약 이 충고를 무시하고 와도, 절대 집 안에 들이지 않을 겁니다.
쳐들어오면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
책을 읽어주시는 건 기쁘지만,
저는 현재 컷을 그려주신 분을 모집하고 있지 않습니다.
충 씨는 자신의 책에만 전념해주십시오.」
다소 생략함.
일부러 거절의 의사를 표하기 위해서 길게 표현함
되도록 충이 이해하기 쉽도록...
[23시간 후]
68 이름:전생858 투고일:02/02/27 23:56
전 스레 858인데, 이름 858로 해도 됨?
내 메일이 견본이 돼서 좀 쪽팔리긴 한데 (웃음
자, 어제 메일 답장이 왔는데 올리는 게 좋을까?
전생 얘기로 스레에 이야기꽃이 피어서 좀 망설여지네.
79 이름:환생68 투고일:02/02/28 00:06
그럼 메일 올릴게.
근데 G현은 (곤약이 유명, 또 산마루 가마솥밥) 일본 맞지.
...내가 쓴 문장, G현 사투리로 곡해되는 건가.
작은 불안을 품으며...
「답장 메일 고마워요!
합동지는 지금 이대로는 무리더라도 시간이 있으면 만들 수 있죠.
저, A씨 오프 원고도 도울게요!
저는 괜찮으니 걱정 마세요! 학교는 쉴 수 있고 시간은 잔뜩 있으니까!
맡겨줘! 시험도 끝났고, 내일부터라도 당장 갈 수 있어―
얼른 오프 원고 끝내고 합동지 열심히 만들자!
표지도 그릴게요. 컷도 맡겨주세요. 사양하지 않아도 돼.
A씨 마감날에 맞춰서 언제든 갈게요!
이번 주 토요일쯤에 가면 맞출 수 있을까요?
일단 그때쯤에 갈게요!
화구는 가지고 갈 거니까 아무런 준비도 안 해도 돼요!」
그리고 이번에도 다소 생략, 수정함.
89 이름:환생68 투고일:02/02/28 00:15
그럼 답장 ㄱㄱ
「충씨.
메일 쓰기 전에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충씨는 일본인입니까? 내가 쓴 편지 문장, 이해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간단한 문장으로 메일을 쓰고 있습니다.
문장은 곡해하지 말고 그대로 해석해주세요.
저는 충씨와 합동지 만들 예정은 없습니다.
또, 그 예정을 추가할 생각도 없습니다.
충씨의 도움도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민폐입니다. 정말 민폐입니다. 진심으로 민폐입니다.
우리 집에 오지 말아주세요. 절대 오지 마세요.
그리고 저는 현재 컷을 그려줄 사람을 모집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 집에 오셔도 충씨가 묵을 곳은 없습니다.
당신을 둘 여분 공간 따윈 없습니다.
오지 마세요. 민폐입니다.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이 충고를 무시하고 와도, 절대 집 안에 들이지 않을 겁니다.
쳐들어왔을 때는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생략 ㅇㅇ
93 이름:무명 투고일:02/02/28 00:18
같은 현민으로서 사과할게.
G현민은 기본적으로 말투가 거칠기 때문에 [너무 심할]정도로 욕을 해줘도 돼.
>93
그래? 그럼 더....
그러고 싶은데, 만약에 쳐들어와서 무슨 일 생겼을 때
(아니, 그렇겐 안 둬...둘 것 같아!!)
증거로 메일을 제출할 가능성도 시야에 넣어두고 있어 (웃음
시간상 다음 메일이 마지막이 될 것 같으니, 열심히 할게!
113 이름:환생68 투고일:02/02/28 01:50
슬슬 내일을 대비해서 잘까 싶어서 마지막으로 메일 체크하니까
답장 와있었어
진짜 돌은 답장이...
충의 조건에 [일본어가 통하지 않는 것]을 더하고 싶은 내용임
다들 같은 일을 겪은건가...생각을 하면서도 답장 어떻게 보낼지 생각 중
115 이름:환생68 투고일:02/02/28 01:56
일본어가 안 통한다고 해야 하나,
자기 좋을 대로 이해하는 건 완전 F1클라스임
텍스트로 추려서 올릴 테니까 잠만 ㄱㄷ
117 이름:환생68 투고일:02/02/28 02:01
이 메일 받은 후니까 빡쳐도 됨?
나이 먹을 대로 먹은 인간이 빡쳐도 됨?
「A씨, 안 돼요! 하기 전부터 포기하면 안 돼요.
열심히 해봐요! 열심히 하면 분명 괜찮을 거예요.
합동지도 맞춰서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합동지를 위한 도우미라면 저는 기쁘게 할게요.
어시스턴트비 달라고 안 할 테니까, 그렇게 경계하지 말아요!
전 호의로 도와주고 싶을 뿐이니까, 마음 쓰지 않아도 돼요!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일본인이고,
G현에 살고 있으니 일본어(표준어)는 가능해요.
덤으로 고전은 싫어하지만 현대국어는 꽤 성적 좋아요!
소설 도우미도 할 수 있으니까 안심해!」
몇 번이나 말하는 거지만 이번에도 다소 생략..
137 이름:환생68 투고일:02/02/28 02:32
애초에 하루에 답장이 온다는 것도 존나 미쳤어
충이란 원래 이런 존재인 건가...
그리고 나도 어떻게든 답장 완료
3줄밖에 없는데 꽤 세게 적었음
이걸로 이해하지 못할 경우엔 시청에 부탁해서
벌레를 일제히 구제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을 정도야
143 이름:환생68 투고일:02/02/28 02:41
G현 님들, 이거 약했으려나?
꽤 열심히 썼는데...(상당히 내 마음도 거칠어짐)
「마지막 통보입니다.
충씨, 당신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난 당신에게 전혀 호의를 품을 수 없습니다.
난 충 씨의 지인도 친구도, 아닙니다. 생판 남입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메일을 통해 혐오감을 느낍니다.
솔직히 말해서 기분 나쁩니다. 불쾌합니다.
나는 싫어하는 사람과 1분1초도 가까이 있고 싶지 않습니다.
싫어하는 사람과 합동지 안 만들 겁니다. 안 좋은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충씨를 말하는 겁니다. 당신요.
물론 그런 사람을 집에 묵게할 리도 없습니다. 민폐입니다.
이 메일을 무시하고 충씨가 우리 집에 쳐들어왔을 때는
바로 경찰에 넘길 겁니다. 이건 협박이 아닙니다.
빨간줄 그어질 각오는 하십시오.
충씨가 만약 미성년자라고 해도, 빨간줄은 그어집니다.
이 점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이후 충씨에게서 오는 메일은 전부 삭제 처리하겠습니다.
일절 읽지 않을 겁니다.
이이상 저를 불쾌하게 하지 마세요.」
342 이름:환생68 투고일:02/02/28 23:58
음, 뭔가 충이 무시무시한 짓을 할 것 같아.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어.
아까 집에 와서 메일을 체크해보니까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밖에는....
보고는 *본가에 가는 편이 좋으려나?
*본가 : 메인 스레를 뜻함. 이 레스가 올라와 있는 스레는 잡담스레
라이브는 안 나가고, 별일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여기 쓴 건데
사태가 이렇게까지 오면 본가에 가서 안 하면 민폐인가?
347 이름:환생68 투고일:02/03/01 00:15
여러분이 괜찮다면 여기에 쓸게.
아까 직장에서 퇴근하고 바로 메일 체크함
G현충님에게서 메일 7통, 그 외 메일 열몇 통
그 중에 본 적없는 메일 주소로 메일이.
바이러스 체크 후 열어보니 G현에 사시는 충님이셨습니다 (야)
아무래도 친구 메일주소로 보낸 듯.
게다가 저번에 보낸 메일 일부분을 이해한 건지
자기 메일 주소로 보낸 그 메일 답장 (삭제되었을) 메일 7통 내용을 복붙한 듯 했어.
내용은 자기해석, 증식예정이 적혀 있었어.
무심코 가볍게 웃고 있는 나 자신을 깨달았어.
여기까지 오면 임전태세를 갖춰야겠어
아 기대된다 (건조한 웃음
353 이름:환생68 투고일:02/03/01 00:33
충이 이해할 수 있었던 건 [메일을 삭제한다]는 한 문장뿐이었어 (건조한 웃음
「안녕하세요! 충입니다!
A씨, 심한 메일 보냈다고 분명 신경 쓰고 있을 거 같아 친구 메일로 보내요.
A씨,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아까까지 보낸 메일을 전부 다시 보낼 테니까 읽어줘.
토요일이 벌써부터 기대돼!★★×△△ 얘기 많이 해요!」
↑다른 메일 주소로 온 메일 본문
↓이하, 그 전에 G현충 메일 주소로 보냈을 메일
(복붙된 부분)
「저 A씨를 화나게 할만한 무슨 짓 했나요?
기분 나쁜 행동을 했다면 사과할게요.
그러니 심한 말하지 말아요! 저는 A씨가 너무 좋아요.
그러니 A씨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A씨랑 함께 책을 만들고 싶은 거예요.
어제 보낸 메일은 지워주세요!
왜 답장 안 해요? 사과하고 있는데 왜 안해요?
전 화 안 났어요. A씨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치 않아요.
전에 보낸 메일에 대한 건 잊을 게요. 이젠 신경 쓰지 마세요.
그렇게 힘들면 토요일에 친구도 데려갈게요.
이러면 상당히 시간을 벌수 있죠.
친구는 토요일에 시간이 안 된데요. 그래도 꼭 데려갈게요
안심하고 큰 배에 탄 기분으로 편하게 있어요.
답장 얼른해주세요. 설마 진짜 삭제한 건 아니겠죠.」
나머지 메일들은 어느 역에 가면 되는지,
역에서 어떻게 가면 되는지, ○×로 마중 오라는 등 그런 내용이길래 지웠어.
근데 G현충은 내가 하루 종일 메일을 체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그리고 이번에도 다소 원문 생략함
406 이름:환생68 투고일:02/03/01 01:49
일단 현재 보고.
친구 집에 녹음기능 달린 워크맨 빌려왔으니 녹음 준비 완료.
테잎은 120분X3개 준비함
당일 친구 몇 명이 여차하면 언제든 올 수 있도록 대기타준대
충 대책으로서 통판관련, 필요 이상의 금전, 귀중품 관련은
직장 금고에 내일 넣어두는 허가를 받았어.
동인관련, 만화관련, AV관련 물품은 차에 넣어둠.
원고 작성 관련은 현재 작업 중인 FD한장을 빼고 마찬가지로 차 안에.
그리고 경찰한테 전화번호를 물으러 간 김에 사정 설명함.
근데 내가 *코니라서 그런지 딱히 위기감을 못 느끼더라.
*코니 : 2CH용어. KONISHIKI(씨름꾼)처럼 체형이 매우 통통한 동인녀를 이르는 말
그래도 얘기를 해놨으니 조금은 다를 것 같아.
이웃집에도 내일 일하러 가기 전에 얘기하러 갈 예정이야.
근데 없거나 자고 있을 경우도 있을 테니 못 만나는 사람을 위한 편지도 씀 (..아직 쓰는 중)
그리고 관리인한테 내일 직장에서 전화할 거야.
이제 남은 건 메일 답장을 어떻게 보낼지.
천천히 대책을 짜볼게.
421 이름:환생68 투고일:02/03/01 03:08
학교는 벌써 휴일임?
G현충한테서 메일 존나 와 .
오늘만 해도 5통 왔어.
너희들이 충고해준 대로 안 읽고 있는데
처음 메일 주소로 보내는 걸 봐서는
아무래도 이미 내가 보낸 메일 내용은 이미 머릿속에 없으신 듯.
방치해두려고 했는데 1피코의 가능성을 걸고 답장 보냈어.
실제로 쳐들어오면 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찬스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걸 봐선 아무래도 긴장감이 없는 듯.
몇 명으로 증식되었으려나 (위기감없음)
434 이름:환생68 투고일:02/03/01 03:35
>428
몇 번이나 보내려고 해봤는데 G현충이 소개한 지이름은
아무리 생각해도 PN이라서 곤란한 상태야.
본명이라면 상대한테도 제대로 사건의 심각성이 전해질 텐데
이랬다가 만일
[충이란 사람 몰라. 이 메일 기분 나빠]
이렇게 생각할까 봐 존나 불안해...
메일 보냈는데 지금은 답장이 없어.
어제랑 같은 패턴인가.
561 이름:환생68 투고일:02/03/02 00:08
친구라는 사람 주소로 메일 보내보니까
유유상종이라고 하나,
충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조건은 충이라고 해야 되나
매우 훌륭한 상대였어.
받은 메일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쳐들어올 충이 늘어났다는 점이야 (웃음
즐거울 토요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내 직장은 입체 빌딩 주차장이고, 암호를 누르지 않는 이상 내 차는 안 내려와.
뭐, 나보다 먼저 쓰는 사람이 있으면 위험할 테지만
트렁크에 넣어뒀으니 밖에선 안 보여.
내가 재밌게 읽었던 스레를 가져왔어,,
이 스레 좀 길어 총 17편임..ㅎㅎ..
월요일 아침부터 월루 오지고 지리게 하는중
문제시 빛삭
첫댓글 월루하면서 보는중... 민폐라는데 왜 자꾸 쳐들어오겠단거야ㅠㅠ
오 뭘까 궁금해진다점점
헐 이거 개존잼인데!! 여시덕분에 한번 더본당 고마워!
앜ㅋㅋㅋ 존잼이다. 근데 이런 사람 나도 겪어봐서 남 일 같지 않네ㅋㅋㅋ 쓸 데 없이 (지 입장에서만)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니까
와 이것도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또라이같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말이 아예 안통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완전체인가??
ㄹㅇ 일본인 종특임...? 존나 남의 말 귓등으로도 안듣네 극혐이다
진짜 완전체 같다
어케 자기할말만 하고 듣고싶은내용만 쏙 뽑아서 듣는거지..?진짜 일본 종특인가..? 저번에 도와줘 그사람같다..개무서워
와뭐여
완전충이다..
진짜 개돌아이다...
존잼 이번편 가해자?도 지 입장만 생각하네
와 얘도 미쳤네. 지 하고싶은데로만 생각하는애은 무섭다
진짜 답답하네 ㄷㄷㄷ
이제 시작인데 왜케 무섭지
ㅅㅂ완전체새끼!!
재밋겟다 헐.. 잘볼게!!! 퍼와줘서고마워
와.... 어마어마할것같다
일본엔 왜이렇게 병신들이 많아 ㅅㅂ
실제로저런사람이있나..? 개싫다
왜ㅑ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