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전에 유시민이 했던말인데..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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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일유학가서 같이배우는 학생들한테 노태우인가 전두환인가 아무튼 그 정권을 비판했는데(당연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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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듣고 있던 독일인학생이 그 정권을 누가 뽑았냐고 묻자. 그야 선거를 통해서 국민들이 뽑았다고 하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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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독일인이 그정권이 딱 대한민국의 수준이라고 말했다고 하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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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인 수준이 이명박을 지지하는 수준밖에 안되는거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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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회의원 세금도둑이라고 까지만 그들을 계속 당선시키는 그게 한국의 수준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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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 대선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이명박이 당선되면 개인적으로 실망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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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명박이 한국인과 딱맞는 수준의 대통령인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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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지율이 높은 이유도 여기서 찾으면 되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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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그러니까 이명박씨 지지율이 높은게 대한민국의 수준이라는 거죠? 정동영씨가 되면 그게 대한민국 수준이고. 문국현 후보가 되면 그게 또 대한민국 수준이고. 훗.. 다 거기서 거기 같지만. 이게 대한민국 수준과 결부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통령이 국가와 전부는 아니잖습니까.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히 관련이 있죠. 그 대통령은 우리가 뽑은거니까. 이명박의 비리를 눈감고 뽑는 국민이라면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는거로 보입니다. 그게 민주주의구요. 간단하게 이명박의 비리를 눈감아준다라는건 자신이 그자리에 있어도 그랬을것이라는 심리가 있는거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사람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다라는거겠죠.
대통령 후보들이 다 별로라 뽑을 상황이 없는 것만 보면 국민들도 어쩔 수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건 1차원적인 견해일 뿐이고요. 아예 군수나 구의원 후보들부터 싹 쓰레기들만 출마했고 국민들이 최악을 피하는 투표를 해온 결과인데도 지금 상황이 아닌 이상..그 썩은 씨앗들이 결국 국민들의 표밭에서 자라났으니 지금 대통령 후보 라인업 자체가 대한민국 국민 수준이라고 봐야죠.
사상이나 정책의 차이를 떠나 정치하기엔 치명적인 결함들이 있는 후보들이 대통령 되고 후보가 되는 건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겁니다. 수준이라는 단어가 조금 위험한 단어라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도 최소한 결함이 있는 후보의 지지는 그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털어서 먼지 나면 안 됩니다.
하나만 묻고싶습니다.. 이명박이 정말 비리 많고 엄청난 사람인걸 알지만, 그사람 말고 또 누구 뽑을사람 있나요? 그 사람말곤 뭘 보여준 사람이 있나요? 아마 다른 후보들도 털어보면 이명박 못지않을겁니다. 그러나 이명박이 너무 쎄니까 자꾸 주변에서 찌르고 이런식으로 털어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털어서 먼지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아마 투표 못하실겁니다.. 우리나라 정치계는 이미 썩었다고생각합니다.. 대선이라고 다를것 없겠지요
이 댓글의 논조 자체가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논리로군요~~..;;(님이 지지자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댓글 논조가요~~) 이명박이 보여줬다 혹은 증명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게 대체 뭘 보여줬냐는 겁니다~~현대건설 부도에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였다는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리땜에 떨어진거? 청계천이랑 버스노선 빼면 한거 없는 사람한테(그것마저도 의견이 잘했다,못했다로 분분하죠~~) 대체 뭐가 그리 증명됐고 보여줬다는건지 참 의문이 드는군요~~~;;
털어서 먼지안난다는 사람없다느니 다 똑같다느니 하는 소리만 종종 듣는데 그런 사람들이 정치판에 모이게 만든 일에 국민들의 책임이 없을까요......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 아주 조금의 차이더라도 가장 깨끗한 사람을 계속 뽑는다면 언젠간 정화가 되지 않을까요~~그런데도 별로 증명되지도 않은 사람 증명되었다고 믿는 이들이 최소한 30퍼센트인 이 나라의 수준에 분명 문제가 있겠죠~~~
말그대로 님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똑같이 묻겠습니다.. 권영길후보나 문국현후보가 이명박보다 어떤점이 못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님눈에는 청계천하고 버스노선 잘한건 보이고 개성공단은 안보이나요?? 다른후보들도 털면 이명박 못지않으면 왜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나오죠?? 마지막 문장은 순전히 님 혼자만의 생각이구요 이번엔 전에처럼 댓글만 달랑 남겨놓고 가시지 마세요
뭔가 조중동에서 그런식으로 몰고가느라 마치 이명박은 썩었지만 능력은 있다는 식으로 포장되고 있는데 문제는 능력이란것도 전혀 없다는 거겠죠. 뭐 굳이 따지자면 30년전에 현대건설서 일한거??? 그이후 현대건설말아먹고 청계천 사업 졸속으로 하느라 지금 필요치않은 추가비용계속 들고있고 서울시 성장률 전국 최하로 만들고 버스카드 지 조카인가 뭐시기한테 독과점으로 주는 바람에 그것조차 말이 많죠.
이건 국민투표로 해결될수 있는 문제가 아닌, 정치계의 틀 자체가 썩었다고 봐야합니다. 예를들어 이명박이 처음부터 비리를 저지를 생각으로 정계에 들어갔겠습니까? 무언가 개혁이 필요한데, 그 개혁을 주도할 사람들이 거기서 거기란 소리죠.. 결국 국민이 들고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만으론 부족해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합니다.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계의 틀이 왜 썪었나요? 제가 아는 의원분들은 앞에 나서서 정치를 하시지 않고 의원직을 잘 수행하고 있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거기서 거기라고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라는 말은 지지하는 분으로서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또한 도대체 뭘 보여준거죠. =,.= 이명박 씨가 만든 서울시청 앞 잔디 광장 가보시거나 청계천을 즐겨보셨나요? 조금만 더 고민하시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거기다라는 말 자체가 자신의 정치적 견해의 한계를 나타내는 말이 아닐까요?
이명박 비리는 정계, 재계를 넘나들며 벌어졌습니다. 누구도 애초에 목적이 비리인 사람은 없습니다.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에 차이가 있는 것이고, 이제는 과정에도 주목을 해야 좀 더 모두에게 이익이 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죠. 간단히 말해 비리를 저지르며 얻는 이익은 다 이명박 지갑 속으로 들어가는데, 그것을 다들 그렇지 않느냐는 논리로 변호해 줄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문재는 역시 우리나라사람들의 도덕적인 문제에 대한 무지각..... 다른것도 아니고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을 뽑는일인데..... 아무리경제가 중요하다지만 도덕성이 없는사람은 정말 아닌데요..... 또 모르자나요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국민이나 세계를 상대로 사기칠 지도 모르는것을..... 지금까지 그가한 일이라면 그러고도 남아보이는데.... 아무리 국가를 경영한다지만 개버릇 남주겠습니까? 그러곤 또 난 모른다.... 국민은 좀 좋아하다 또 mb 미#놈 돌@이 하며 욕할것이고.... 정말 어려운 문제는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정말 국민들이 너무 도덕적인 자각 이없는것... 넘 심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그는 비비케이사건으로 서울시장이었을때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그런 전적도 있는사람입니다....(뭐 물론 진실은 저너머에) 그이외에도 많은것이 있는 사람이고요.... 재발 우리가 아직도 80년대입니까? 왜그리 경제짐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물론 먹고 살아야 하지만 그보단 짐승보단 인간이 사는 나라이길 바랍니다.... 미국이민 이후 정말 한국보면..... 무섭습니다... 왜이리 80년대 그 짐승같던 시절만 그리워 하는지.... 21세기로 가지않고 점점 20세기로 빠구하는 느낌이 너무 기분이 나쁨니다.....
그니깐요 차라리 그때가 좋았다고 하시는 어르신들 보면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배운 바로는 정말 힘들고 추잡스럽고 사람대접 못받은 시기라고 배웠는데 정말 그때로 돌아가고 싶으신건지...왜 더 나은건 바라지 않고 예전만 그리워하는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닥치고 경제성장이 아닌데 말이죠
명박씨 지지율 때문에 이젠 국민수준까지 나오네요,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수준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 님이 말한 건 노태우정권같은데 (전두환은 국민이 뽑은 적 없습니다) 그 대통령선거 자체가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으로 얻어낸 성과였습니다. 우리나라 수준이 그것밖에 안된다면 애초에 시위는 왜하고 직선제는 왜 관철시켰습니까. 당시 김영삼, 김대중이 단일화만 했어도 87년에 정권교체가 가능했을 겁니다. 4.19, 5.18, 부마항쟁, 6.10항쟁 다 국민이 나서서 민주화운동한 거고 그 결실로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 겁니다. 아시아권에서 이정도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 흔치 않습니다.
박정희, 전두환이야길 하자면 그당시 국민들 별로 지지 안했습니다. 특히 박정희 유신 말기엔 국민들도 대체로 부정적이었고요, 우리나라 국민이 노예근성이어서 마냥 지지한 거 아닙니다. 박정희 말에는 유정회때문에 과반을 넘겼지 실제 선거로 뽑힌 국회의원은 야당이 많았고, 노태우 때도 총선에서 여소야대였습니다. 3당야합으로 무력화되긴 했지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뽑고 탄핵 때 지지할 땐 국민의 승리고 지금은 노망난 국민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명박씨 절대 안 뽑힐 겁니다. 우리나라 국민 그정도는 아닙니다. 만약 뽑힌다면 우리국민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된다는 말에 동의하겠습니다.
동의합니다. 글쓴이의 세대가 어느시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사적 현실에 있지 않으셨으면 그 당시에 있었던 국민들의 수준을 싸그리 낮쳐서 표현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물론 본문에서는 외국인의 발언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누가 봐도 그건 글쓴이의 주관이 뚜렷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되기 때문이죠
저는 그 독일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민주화운동과 지금을 비교하는 것은 같은 비교선상에 놓을 수 없어 보이네요. 당시는 독재나 민주냐를 놓고 국민들이 민주를 결정한 것입니다. 선악 중 선을 택한 거지요. 지금은 민주화라는 기본권을 획득한 상태에서 개인 이익의 극대화와 사회 이익의 확대라는 가치 중에서 개인의 이익을 택하고 있는 거라 보여집니다. 그런 성향이 대선후보 지지도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구요. 하지만 개인 이익의 극대화라는 가치에 부패라는 절대악이 매몰된느 것은 참 서글픈 현상이며 그것 또한 딱 국민의 의식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음.. 수준이라는 말이 왜곡되어서 해석되고 있는거 같은데.. 그당시 유시민이 이런 이야기를 한 의도는 정치적 이상주의자들에게 현실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거죠.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이회창후보의 병역문제 때문입니다. 반드시 선거를 하는 많은 현역 군인들이 ㅆㅂ 이회창 아들들은 군대 안갔어. 하면서 노무현대통령을 뽑았죠. 이건 병역비리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적인 거부감을 보여주고 있는거죠. 이명박후보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거나 의혹을 받고 있는데 국민들의 반응은 담담합니다. 그건 국민들의 비리에 대한 의식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죠.
첫댓글 그러니까 이명박씨 지지율이 높은게 대한민국의 수준이라는 거죠? 정동영씨가 되면 그게 대한민국 수준이고. 문국현 후보가 되면 그게 또 대한민국 수준이고. 훗.. 다 거기서 거기 같지만. 이게 대한민국 수준과 결부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통령이 국가와 전부는 아니잖습니까.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히 관련이 있죠. 그 대통령은 우리가 뽑은거니까. 이명박의 비리를 눈감고 뽑는 국민이라면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는거로 보입니다. 그게 민주주의구요. 간단하게 이명박의 비리를 눈감아준다라는건 자신이 그자리에 있어도 그랬을것이라는 심리가 있는거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사람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다라는거겠죠.
음.. 굳이 말하자면 선거는 각각의 다른 특징을 가진 후보를 선택함으로써 후보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국민의 가치관을 보여주고 있는거죠.
대통령 후보들이 다 별로라 뽑을 상황이 없는 것만 보면 국민들도 어쩔 수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건 1차원적인 견해일 뿐이고요. 아예 군수나 구의원 후보들부터 싹 쓰레기들만 출마했고 국민들이 최악을 피하는 투표를 해온 결과인데도 지금 상황이 아닌 이상..그 썩은 씨앗들이 결국 국민들의 표밭에서 자라났으니 지금 대통령 후보 라인업 자체가 대한민국 국민 수준이라고 봐야죠.
뭐 다쓰레시라니 할 말은 없는데 저희 할아버지가 지금 구위원셔서 기분은 않좋네요~~ㅜㅜ 저도 옆에서 선거운동도 돕고 그랬지만 쓰레기라 생각할만한 행동은 절대 안하셨습니다...지금도 그러시고요..태클은 아니고 싹쓰레기들만 이란말에 순간 울컥 했었습니다..지송..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다 쓰레기다'가 아니라 '다 쓰레기가 아닌 이상..' 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정반대의 말인데요. 정치 관련된 이야기는 민감해질 수 밖에 없으니 단어만으로 파악치 마시고 문장을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표율 정말 낮은 나라는...?
사회시스템이 확고하게 갖춰져서 개인의 역량보다는 시스템의 힘으로 움직인다면 누가 정권을 잡던지 크게 상관이 없다고 여길 수도 있고, 살기 좋다면 정치에 무관심 할 수도 있겠죠. 예전에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스위스생각이나네요
모르는건 죄거든요. 민주주의에 관심이 없으니 모르는거고 모른만큼 그만한 지도자를 뽑는거죠. 결국 책임은 그나라 사람이 져야되는거구요. 안타깝게 그런걸 도와주는 국가는 없죠.
사상이나 정책의 차이를 떠나 정치하기엔 치명적인 결함들이 있는 후보들이 대통령 되고 후보가 되는 건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겁니다. 수준이라는 단어가 조금 위험한 단어라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도 최소한 결함이 있는 후보의 지지는 그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털어서 먼지 나면 안 됩니다.
하나만 묻고싶습니다.. 이명박이 정말 비리 많고 엄청난 사람인걸 알지만, 그사람 말고 또 누구 뽑을사람 있나요? 그 사람말곤 뭘 보여준 사람이 있나요? 아마 다른 후보들도 털어보면 이명박 못지않을겁니다. 그러나 이명박이 너무 쎄니까 자꾸 주변에서 찌르고 이런식으로 털어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털어서 먼지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아마 투표 못하실겁니다.. 우리나라 정치계는 이미 썩었다고생각합니다.. 대선이라고 다를것 없겠지요
이 댓글의 논조 자체가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논리로군요~~..;;(님이 지지자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댓글 논조가요~~) 이명박이 보여줬다 혹은 증명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게 대체 뭘 보여줬냐는 겁니다~~현대건설 부도에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였다는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리땜에 떨어진거? 청계천이랑 버스노선 빼면 한거 없는 사람한테(그것마저도 의견이 잘했다,못했다로 분분하죠~~) 대체 뭐가 그리 증명됐고 보여줬다는건지 참 의문이 드는군요~~~;;
털어서 먼지안난다는 사람없다느니 다 똑같다느니 하는 소리만 종종 듣는데 그런 사람들이 정치판에 모이게 만든 일에 국민들의 책임이 없을까요......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 아주 조금의 차이더라도 가장 깨끗한 사람을 계속 뽑는다면 언젠간 정화가 되지 않을까요~~그런데도 별로 증명되지도 않은 사람 증명되었다고 믿는 이들이 최소한 30퍼센트인 이 나라의 수준에 분명 문제가 있겠죠~~~
말그대로 님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똑같이 묻겠습니다.. 권영길후보나 문국현후보가 이명박보다 어떤점이 못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님눈에는 청계천하고 버스노선 잘한건 보이고 개성공단은 안보이나요?? 다른후보들도 털면 이명박 못지않으면 왜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나오죠?? 마지막 문장은 순전히 님 혼자만의 생각이구요 이번엔 전에처럼 댓글만 달랑 남겨놓고 가시지 마세요
털어서 먼지 수준이 아닙니다 이건 거의 스모그 수준아닙니까??
뭔가 조중동에서 그런식으로 몰고가느라 마치 이명박은 썩었지만 능력은 있다는 식으로 포장되고 있는데 문제는 능력이란것도 전혀 없다는 거겠죠. 뭐 굳이 따지자면 30년전에 현대건설서 일한거??? 그이후 현대건설말아먹고 청계천 사업 졸속으로 하느라 지금 필요치않은 추가비용계속 들고있고 서울시 성장률 전국 최하로 만들고 버스카드 지 조카인가 뭐시기한테 독과점으로 주는 바람에 그것조차 말이 많죠.
이건 국민투표로 해결될수 있는 문제가 아닌, 정치계의 틀 자체가 썩었다고 봐야합니다. 예를들어 이명박이 처음부터 비리를 저지를 생각으로 정계에 들어갔겠습니까? 무언가 개혁이 필요한데, 그 개혁을 주도할 사람들이 거기서 거기란 소리죠.. 결국 국민이 들고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만으론 부족해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합니다.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계의 틀이 왜 썪었나요? 제가 아는 의원분들은 앞에 나서서 정치를 하시지 않고 의원직을 잘 수행하고 있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거기서 거기라고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라는 말은 지지하는 분으로서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또한 도대체 뭘 보여준거죠. =,.= 이명박 씨가 만든 서울시청 앞 잔디 광장 가보시거나 청계천을 즐겨보셨나요? 조금만 더 고민하시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거기다라는 말 자체가 자신의 정치적 견해의 한계를 나타내는 말이 아닐까요?
시청 앞 잔디광장과 청계천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지만 생략하고, 그것을 즐겨보았어도 비난이 나오는 건 할 수 없네요.
이명박 비리는 정계, 재계를 넘나들며 벌어졌습니다. 누구도 애초에 목적이 비리인 사람은 없습니다.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에 차이가 있는 것이고, 이제는 과정에도 주목을 해야 좀 더 모두에게 이익이 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죠. 간단히 말해 비리를 저지르며 얻는 이익은 다 이명박 지갑 속으로 들어가는데, 그것을 다들 그렇지 않느냐는 논리로 변호해 줄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문재는 역시 우리나라사람들의 도덕적인 문제에 대한 무지각..... 다른것도 아니고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을 뽑는일인데..... 아무리경제가 중요하다지만 도덕성이 없는사람은 정말 아닌데요..... 또 모르자나요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국민이나 세계를 상대로 사기칠 지도 모르는것을..... 지금까지 그가한 일이라면 그러고도 남아보이는데.... 아무리 국가를 경영한다지만 개버릇 남주겠습니까? 그러곤 또 난 모른다.... 국민은 좀 좋아하다 또 mb 미#놈 돌@이 하며 욕할것이고.... 정말 어려운 문제는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정말 국민들이 너무 도덕적인 자각 이없는것... 넘 심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그는 비비케이사건으로 서울시장이었을때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그런 전적도 있는사람입니다....(뭐 물론 진실은 저너머에) 그이외에도 많은것이 있는 사람이고요.... 재발 우리가 아직도 80년대입니까? 왜그리 경제짐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물론 먹고 살아야 하지만 그보단 짐승보단 인간이 사는 나라이길 바랍니다.... 미국이민 이후 정말 한국보면..... 무섭습니다... 왜이리 80년대 그 짐승같던 시절만 그리워 하는지.... 21세기로 가지않고 점점 20세기로 빠구하는 느낌이 너무 기분이 나쁨니다.....
그니깐요 차라리 그때가 좋았다고 하시는 어르신들 보면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배운 바로는 정말 힘들고 추잡스럽고 사람대접 못받은 시기라고 배웠는데 정말 그때로 돌아가고 싶으신건지...왜 더 나은건 바라지 않고 예전만 그리워하는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닥치고 경제성장이 아닌데 말이죠
명박씨 지지율 때문에 이젠 국민수준까지 나오네요,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수준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 님이 말한 건 노태우정권같은데 (전두환은 국민이 뽑은 적 없습니다) 그 대통령선거 자체가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으로 얻어낸 성과였습니다. 우리나라 수준이 그것밖에 안된다면 애초에 시위는 왜하고 직선제는 왜 관철시켰습니까. 당시 김영삼, 김대중이 단일화만 했어도 87년에 정권교체가 가능했을 겁니다. 4.19, 5.18, 부마항쟁, 6.10항쟁 다 국민이 나서서 민주화운동한 거고 그 결실로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 겁니다. 아시아권에서 이정도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 흔치 않습니다.
박정희, 전두환이야길 하자면 그당시 국민들 별로 지지 안했습니다. 특히 박정희 유신 말기엔 국민들도 대체로 부정적이었고요, 우리나라 국민이 노예근성이어서 마냥 지지한 거 아닙니다. 박정희 말에는 유정회때문에 과반을 넘겼지 실제 선거로 뽑힌 국회의원은 야당이 많았고, 노태우 때도 총선에서 여소야대였습니다. 3당야합으로 무력화되긴 했지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뽑고 탄핵 때 지지할 땐 국민의 승리고 지금은 노망난 국민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명박씨 절대 안 뽑힐 겁니다. 우리나라 국민 그정도는 아닙니다. 만약 뽑힌다면 우리국민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된다는 말에 동의하겠습니다.
anjfqkfo 님 의견에 지지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선출은 민주화고 지금은 노망난 국민은 아니겠지요. 노태우 전 대통령 뽑기 위해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렸습니까. 아버님 세대분들께서 말이죠.
동의합니다. 글쓴이의 세대가 어느시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사적 현실에 있지 않으셨으면 그 당시에 있었던 국민들의 수준을 싸그리 낮쳐서 표현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물론 본문에서는 외국인의 발언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누가 봐도 그건 글쓴이의 주관이 뚜렷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되기 때문이죠
저는 그 독일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민주화운동과 지금을 비교하는 것은 같은 비교선상에 놓을 수 없어 보이네요. 당시는 독재나 민주냐를 놓고 국민들이 민주를 결정한 것입니다. 선악 중 선을 택한 거지요. 지금은 민주화라는 기본권을 획득한 상태에서 개인 이익의 극대화와 사회 이익의 확대라는 가치 중에서 개인의 이익을 택하고 있는 거라 보여집니다. 그런 성향이 대선후보 지지도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구요. 하지만 개인 이익의 극대화라는 가치에 부패라는 절대악이 매몰된느 것은 참 서글픈 현상이며 그것 또한 딱 국민의 의식수준이라 생각됩니다.
대통령 선거말고 국회의원 선거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살기 힘들다고 힘들다고 그렇게 고래고래 욕해 놓고선 결국은 다시 개념없는 정치인 지역구 국회의원 찍어주고!!! 전 이글 100% 찬성입니다.
그럼 딱 노무현 수준의 국민들이 딱 이명박 수준의 대통령을 원하는거군요;;;
음.. 수준이라는 말이 왜곡되어서 해석되고 있는거 같은데.. 그당시 유시민이 이런 이야기를 한 의도는 정치적 이상주의자들에게 현실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거죠.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이회창후보의 병역문제 때문입니다. 반드시 선거를 하는 많은 현역 군인들이 ㅆㅂ 이회창 아들들은 군대 안갔어. 하면서 노무현대통령을 뽑았죠. 이건 병역비리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적인 거부감을 보여주고 있는거죠. 이명박후보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거나 의혹을 받고 있는데 국민들의 반응은 담담합니다. 그건 국민들의 비리에 대한 의식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죠.
심히 공감가는 글에 또 공감이 가는 댓글의 연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