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입맞춤 하던 날
햇살이 입맞춤 하던 날
난 그댈 처음 만났어요
세상이 반짝거리던 날
잊을 수 없었죠
지금도 아른거리는
그대의 미소에
문득 솟아오르던 벅찬 마음이
여전 하다는게
아직도 아직도 떨리고
아직도 설레고
아직도 요란스러워지죠
사랑이란 걸 알게 해준 널
처음 만난 그 공간들
니 몸짓에 당황스러운
감정들에 흔들리게 만들던 시간들
아른거리는 그대 속삭임들
문득 내게 들리던 두근거림이
여전하다는 게
아직도 아직도 아직도 떨리고
아직도 설레고
아직도 요란스러워지죠.
- 좋은 글 - 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