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굉장히 재밌게 보는 팬입니다~
처음엔 저희 부모님 외로우실까봐 한국비디오가게에서 빌려다 드린건데..
지금은 제가 더 팬이 되서.. 인터넷으로 거의 하루간격 실시간으로 보구 있다는..
드디어 강백호가 나단풍에게 고백했네요
가지마~ 미국도 가지말고 결혼도 하지마.
내가 당신을 사랑해~~
오오옷!!!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한지혜와 수의사 처녀도 이쁘지만..
그 된장녀 최종보스로 나오는 봉수아도 제눈엔 이뻐보인다는..(외모가.)
그정도면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외모도 되는데..
왜 여태 안떳는지 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궁금한게..
강백호하고 나단풍하고 결혼하면..
맞사돈(맞나?)이 되는건데 한국에선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건가요?
미국에서는 그냥 신경안쓰고 그런경우에도 결혼하던데...
드라마에서는 나선재와 봉수아를 이혼시킨다음
강백호와 나단풍을 결혼시킬지..
아님 맞사돈 이야기로 전개해서 시청자들 머리 아프게 할지..
그게 아니면 그 의사창년하고 그냥 나단풍이 결혼한다음
미국으로 떠버리는 허무개그를 선보일지..
궁금하네요.
회원님들중에 미우나 고우나 재밌게 보시는분 계신가요?
첫댓글 저도 요즘 미고 즐겨보고있는데..재생각에는 수아랑 선재가 결국엔 이혼하지 않을가요?그래서 선재는 다시 이영은한테가고 수아는 미국으로 돌아갈거 같다는 느낌이 오네요...
수아는 원래 유럽쪽에서 디자인 전공하다 중간에 들어온거구 유학취소후 나선재와 결혼.. 미국은..그 의사청년이 미국갈려다가 나단풍때문에 한국에 머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봉양은 파리
겹사돈 허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에 mbc드라마도 겹사돈얘기로 엄청 인기끈거 있엇잖아요 ㅎㅎㅎ 김지수랑 윤혜영 나왔던거 ㅎㅎ
보고 또 보고~ 참고로 정보석도 나왔죠..ㅋㅋ
제 얘기는 막판에 그렇게 될거같다는 느낌이 온다고 한건뎅;;;
아 그니까 제말은 미국으로 수아가 `돌아갈거`같다고 말씀하신부분인데..원래 수아가 미국에서 온게 아니기때문에.. 돌아간다는표현은 안맞는것 같아서요...소심한 태클~. 후다닥~~~
보고또보고 저도 어렸을때 무지 재미겠봤었는뎅;;특히 그당시 윤혜영의 코맹맹 소리는 정말 ㅎㄷㄷㄷ;;;;
중간에 뉴페이스 등장(2명:봉쥬르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은영처자 좋아하는 남자와 은영아버지를 짝사랑하는 식당운영하는 아줌마) 때문에 아직 풀어나가야 할 이야기도 좀 있고, 물론 머 대략 시청자분들이 예상하는 대로 흘러가겠지만, 그 전에 나쁜 나선재와 무개념 수아의 앞으로의 결혼이야기, 오늘나온 예고편에서 나단풍의 의처증환자에 대한 마음 굳히기, 그로 인한 강백호의 앞으로의 상황, (사실 강백호는 집에서나 집밖에서나 최악의 상황이죠. 김영옥 여사와 수아의 무시와 설움, 나단풍에 대한 정리되지 않은 감정, 거기에 회사에서 껄덕되는 된장녀1명과, 나선재 ㅡㅡ;; 이러고 어떻게 살죠;;)
정말 강백호..달동네에 사는한이 있더라도 최여사와는 못살듯..;;
근데 강아지 주인은 어디 간거죠? 완전 캐 느끼하게 생겼었는데 버러우 탔네요 ㅋㅋㅋ
찬이 아부지하고 미수다 에바와의 관계 발전(정신못차린 찬이 엄마가 곧 이 관계를 알게 되잖아요.) 여기에 또 돈과 명예때문에 아들을 장가보낸 선재 엄니의 수아 모시기(키위 쥬스에 속옷 빨래) 암튼, 너무 재미있네요.
오늘 예고보니까 쏘냐랑 찬이아빠 관꼐 알게돼더군요 저는 지영이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 나선재 ㄴ이놈 결국은 수아랑 이혼할듯싶더군요 이놈이 결혼했음 수아한테 충실할것이지 아직도 지영이한테 미련을 못버리고 아놔 정말 맘에 안들어요 수아도 처음엔 비호감이였는데 그래도 나름 귀엽더군요 ㅋㅋ 그리고 백호와 단풍이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결국엔 둘이 돼겠지만 요즘 둘을 보고있음 괜히 찡한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겹사돈은 요즘 kbs주말드라마 며느리전성시대에서도 겹사돈 맺어졌죠 에바도 요즘 수수하게 나오는게 이쁘고 ㅋ지영 단풍 수아 쏘냐 다이뻐요 그리고 할머니랑 나선재 그리고 현우이녀석도 정말 마에안듬
정말 간만에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네요 저번에 밀린게있어서 한방에 다운 받아서 다봤다는 백호랑 단풍의 행복한 러브스토리가 얼른 펼쳐졌음 좋겠네요
올해 kbs시청률 1위죠 ㅋㅋ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
저두 미우나 고우나 애청자..ㅋㅋ 나선재 이런 휘빠빠 마더파더ㅋㅋ
저도 미우나 고우나 애청자!!! ㅋㅋ 너무 재밌어요
족발집에도 나오는 겹사돈은 법으로 아무 상관이 없는 걸로 아는데요? 그러니 족발집에서도 그케 했을테고.. 근데 요즘 겹사돈이 유행인지? 두 드라마 다 시청률이 장난이 아니니.ㅎ 근데 다 좋은데 단풍이의 말투가 좀... 머머 하자구요~ 회의를 시작하자구요~ 이건 너무 드라마틱한 말투라...ㅡ.ㅡ;
전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 얼굴은 모르나 내용은 다압니다..ㅋㅋ 그시간쯤에 혼자 주방에서 밥먹는데 부모님 보시는거 소리만 들으면서 모든 줄거리를 파악하고있죠.. 제생각에 선재는 결혼생활도 실패하고 직장에서도 대위기를 맞이할겁니다.. 그위기를 새로등장한 자전거남이 해결하면서 봉쥬르(??)의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선재에게 배신당한 그여자도 자전거남과 잘될겁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는 권선징악을 꼭~지키니까요... 아마 강백호와 단풍이도 이루어질거라고 예쌍합니다.. K본부 일일드라마는 주인공위주 해피엔드를 꼭~지키니까요...
아무튼 소리만 들으면서도 집중하는걸보면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 같네요...
나선재 나쁜자식!
강백호가 봉사장 친아들이라는 설도 있던데 ㅎㅎㅎ 전 나선재 미니홈피 가서 글까지 남기고 왔는데 ㅎㅎㅎ 아 부끄러... ㅋㅋㅋ입술왕자 현우씨는 무슨 병원에 손님은 하나도 없고 맨날 단풍이만 쫒아 다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