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좋아싫어?-[1]
#민현우
나는 길을 가다가 작은소녀를 보았습니다
순수하기 그지없는 작은소녀...
그날 밤,
"우와~별이 참 많네,"
저는 18살 동글고등학교에다닙니다.
일요일 아침 학원보충이 있는데, 늦은거 같은데 빨리 가야겠습니다
"이야 시간이 벌써~학원가방!!"
-툭
"모야 일단 가자~~~"
저는 그때 떨어진 물건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학원보충이 늦어서 허걱지걱 달렸죠
아마도 엄마가 핸드폰에 전화를 할겁니다. 꼭 받아야하는 중요한 전화가 있습니다.
학원앞에서 핸드폰을 꺼내야 합니다. 공부시간에 통화는 금물이니깐요,
저 건너편에 제 동생이 보이네요, 학원보충끝났다고 친구들이랑 놀았나봅니다.
"야 현대자동차 모해~이제 학원보충 들어가?"
"저 xxx이 현대자동차라고 하지 말랬지!! 너는 현대자동차 아니냐? 내가 무슨 내[헤]구 [헤]우 [헤]동차(내친구 현대 자동차)"[웃.찾.사의 고운말법정]
"푸하하 니 개그맨 해라~ 안녕 엄마한테 나 놀다 간다고 전해라!"
저거 오빠한테 반말찍찍해대는 성깔을 누가 말릴지..-0-
제 동생은 민현지 별명이 저랑 똑같습니다
그러면서 놀리는건 바보지요,
지 반에서는 공부1등이면서 평소엔 왜 바보같은지..이해가 안갑니다.
"엄마한테 전화부터 한다고 했지..저 xxx때문에 까먹고 있었네.."
학원가방에 핸드폰이 없습니다. 큰일났습니다.
집가지 돌아가야 합니다!!
"아이 x!"
그 뒤로 학원보충 없었습니다..
근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날 밤,
"우와~ 별이 진짜 이쁘게 떳다~"
"야 민현지 추워 문 닫아"
"오빠 하늘 좀 봐봐 별이 진짜 이쁘게 떳어,"
"그까짓 것 별이 모가 이뻐, 뭐 이쁘면 이쁜거지, 요즘에 배기가스나 공장 연기때문에 하늘공기도 안좋아, 그런별들 지체장애 별?들이 아닐까.."
"바보같아-0- 별도 지체장애가있냐?"
"몰라 추워 문닫아,"
"알았어, 진짜 이쁘게 떳는데,"
#박신희
저는 길을가다가 볼때마다 뛰어다니는 오빠를 보곤 합니다.
그 오빠는 정말 스케줄이 꽉 찾나 봅니다.
저는 10살입니다. 네모초등학교에 다닙니다.오늘 부러진 한쪽팔의 붕대를 풀었습니다
친구랑 집으로 가는길에 이쁜언니들이 입고다니는 교복을 구경합니다.
그때 유리에 비치는 황급히오빠,뭐가 그렇게 바쁠까?
앞으로 그 오빠를 황급히오빠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오빠를 본 그날밤에는 별이 이쁘게 뜹니다^^
저는 별을 많이 좋아합니다.
저는 엄마, 아빠가 행운아라고 부릅니다.
저희 이모집은 2층집인데, 제가 별을 잡겠다고 2층 베란다에서 날았다가 팔이 부러졌습니다.
아무튼 어제 붕대를 풀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땐 제가 바보 였는지...
그때는 또 머리가 좋은거였는지..
그때 상황을 설명하자면...
"우와 저 별을 나를 닯아서인지 너무이쁘다 저거 가지구 내동생이라구 자랑해야지~"
그때저는 베란다에 달린 줄로 제팔과 베란다의 봉을 열결시킨뒤에
"날아라~"
그렇게 뛰었다고 합니다.제가 떨어질때 줄이 저를 붙잡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줄이 푹 내려가서 제팔이 탁하는 소리와 부러졌다고..
그땐 어려서 줄이절 잘 버텨 주었다고 합니다.
그줄은 우리집에 보관되어 있어요...
이모집에 갈때도 그 황급히오빠를 만났나 봅니다.
엄마, 아빠가 황급히 오빠에게 길을물어보진 않았을까요?
오늘은 정말 신나는 날입니다^^
우리 학교 운동회 날입니다 !
"야~ 민지야 나랑 같이 가자!"
"그래 신희야"
"신희야 너 대지팀이야 하늘팀이야?"
"나 하늘팀"
"그럼 민지랑 같은팀 아니네.."
"민지야 너무 서운해 하지마 우리 2학년때 같은팀 돼자."
#민현우, 박신희
"민지야~"-신희
"왜 신희야? 민지 불렀어?"-민지
"응 신희가 민지 불러써"-신희
"왜?"-민지
"있잖아 내가 황급히 오빠라고 아는 오빠가 있는데 그오빠 멋있는거 같애?"-신희
"응^^"-민지
"바보야! 넌 보지도 못했잖아!"-신희
"니가 물어봤잖아!"-민지
"그래도!!! 몰르는 문제면 말하지말아야지!"-신희
"알았어!"-민지
"현우야 현지야 엄마랑 같이 초등학교 운동회 보러가자,"-현지,현우 엄마
"그래,! 오빠 우리도 구경가자 애들하는거 귀여워!>ㅁ<특히 1학년~"-현지
"그러죠 뭐 오늘은 특별히 할일도 없으니깐,"-현우
"그러죠가 아니라 그래요라고 해야지!"-현우,현지 엄마
"엄마 그럼 가는거지~?"-현지
"현지는 신났다~"-현지,현우 아빠
"민지야 우리 아줌마들 마중나가자!"-신희
"안돼~ 우리가 아는 아줌마들 없잖아,"-민지
"괜찮아 난 간다~"-신희
"신희야 같이가~"-민지
-아이들의 아줌마들이 대문으로 들어오고 있음-
"안녕하세요^^"-신희
"안녕하세요~"-아줌마1
"안녕하세요!"-민지
"안녕하세요~^^째그만애들이 인사하네^^"-아줌마2
"그러게"-아줌마3
"현지야~현우야 빨리와"-현우,현지 아빠
"안녕하세요!!"-신희,민지
"그래 안녕! >ㅁ<"-현지,엄마
"황급히오빠다!"-신희
"어디어디?"-민지
"저기이~☞"-신희
"정말이네~"-민지
"야 강민지 너 황급히 오빠 본적이나 있어?!"-신희
"아! 맞다^^;"-민지
"어?! 저 여자애는~"-현우
"오빠! 아는애야?>ㅁ< 귀엽다아~☆"-현지
"어? 어^^,,가끔보는애야^^"-현우
-저만치 가고있는 현지
"안녕 꼬마야?^^(>ㅁ<)"-현지
"네?"-신희
"꺄아~~~~~~~~~~~~~~~~~~~>ㅁ<!!!!!!!!!!!!!!!!너무 귀엽다>ㅁ<"-현지
"엄마 살려줘~"-신희
-한순간 신희의 볼을 꼬집는
"깨물어 주고싶다>ㅁ<"-현지
"으아앙~~~~~~엄마 아줌마가 나고집었어>○<앙~~"-신희
"어머나! 신희야 왜그래?"-신희엄마
"이 아줌마가 꼬집었어-훌쩍~훌쩍~"-신희
"니가 얘 꼬집었니?"-신희엄마
"너무귀여워서^^;;"-현지
"정말 죄송합니다"-현우
"엄마 잠깐만,"-신희
"어? 왜,"-신희엄마
"황급히오빠,"-신희
"나?"-현우
"응"-신희
"야 꼬마야! 나한텐 아줌마라고 하면서 이 오빠한테는 오빠라고 하니?!"-현지
"황급이 오빠동생이면 봐줄께,"-신희
"가자엄마"-신희
"어~ 그래^^;"-신희엄마
"저런 싸가지가!"-현지
그날 밤,
"엄마 저 별좀봐~"-신희
"우와 오늘은 날이 좋은가 보다~"-신희엄마
"오빠 저 별좀봐!"-현지
"뭐? 저 별이 뭐가 이쁘냐고 도데체!!"-현우
-쾅!
"지가 몬데 큰소리야, 별같다가 문 세게 닫고 바보같애,"-현지
"아무튼 그 아줌마 꼴좋다!"-신희
"황급히 오빠 한테 편지 써야지~"-신희
[황급히 오빠 안녕?
난 박신희라고 해,
오빠는 별이좋아 싫어?
난 별이 정말 좋아^^
오빠를 만난날에는 별이 이쁘게 뜬다,
오빠도 별 좋아하지?]
"엄마~ 신희 종이사줘"-신희
"무슨종이?"-신희엄마
"편지에 붙이는거"-신희
"돈 없어"-신희엄마
"치사해!"-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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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해피소설]
별이 좋아 싫어?──[1]
회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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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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