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웅은 26경기에서 단 1승만 기록한 왼손 중간투수다. 1m80㎝, 80㎏의 체격에 구속은 140㎞대 초반. 투구 폼이 부드럽고 예쁘다는 평을 받았을 뿐, 철저한 무명이다. 마산고 시절, 깡마른 몸매 탓에 볼에 힘이 없었고,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동의대에 진학했다. 동의대에서는 팔꿈치수술을 했고, 3학년 때까지는 투수가 아니라 타자로 뛰었다. 그러다가 4학년 때 다시 마운드에 섰고, 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LG 스카우트팀의 낙점을 받았다. 2차 지명 3라운드에 계약금 6000만원. 그저 가능성만 인정받은 셈이었다. 부상횢복해서 던지는거보면 알겟죠..
정말...다잘하는건 아니지만 LG 서 나간사람들은 대부분잘함..-- 특히 두산에 갔다는게 왠지 불안...선수층도얇아서 출전기회많이 보장받어 잘하는거 아닌지.....동수옹이 대표적....누가 동수옹이 이나이까지 할줄알앗겟나염...지금 시대에 송진우와 양준혁이 없었다면 동수옹 정말 허구헌날 기사에 나올텐데...
첫댓글 말그대로 두산 투수죠; 매죠니가.......될성부른 떡잎이라고 했지만.......병역문제랑 여러가지 문제등등으로 메리트가 떨어져.......두산이 가져가 버렸죠
리틀마조니라고 불렸었죠, 한화전 1안타 완투승도 했었구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박명환선수 보상으로 두산에 가있죠, 어깨부상있다고....
신재웅은 26경기에서 단 1승만 기록한 왼손 중간투수다. 1m80㎝, 80㎏의 체격에 구속은 140㎞대 초반. 투구 폼이 부드럽고 예쁘다는 평을 받았을 뿐, 철저한 무명이다. 마산고 시절, 깡마른 몸매 탓에 볼에 힘이 없었고,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동의대에 진학했다. 동의대에서는 팔꿈치수술을 했고, 3학년 때까지는 투수가 아니라 타자로 뛰었다. 그러다가 4학년 때 다시 마운드에 섰고, 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LG 스카우트팀의 낙점을 받았다. 2차 지명 3라운드에 계약금 6000만원. 그저 가능성만 인정받은 셈이었다. 부상횢복해서 던지는거보면 알겟죠..
정말...다잘하는건 아니지만 LG 서 나간사람들은 대부분잘함..-- 특히 두산에 갔다는게 왠지 불안...선수층도얇아서 출전기회많이 보장받어 잘하는거 아닌지.....동수옹이 대표적....누가 동수옹이 이나이까지 할줄알앗겟나염...지금 시대에 송진우와 양준혁이 없었다면 동수옹 정말 허구헌날 기사에 나올텐데...
박명환선수의 보상선수입니다.....매조니 투코가 극찬을 했었지요.....좀 가다듬으면 괜찮게 던질것같은데.....
신재웅 두산의 ACE가 되어 한시즌 20승을 기록하는 대투수로 성장해다오!!!
아 님아 자제좀..; 자꾸이러면 두산팬으로 오해받습니다..아무리 우리선수였지만 과거일뿐이고 지금은 말그대로 진상선수아닙니까..캐넌이나 적토마같은 레전드급도 아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