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의 어제 홈럼을 보고, 가르시아의 기록이 궁금해서 뒤져봤는데
알던대로 타율은 0.244로 낮지만, 장타력과 타점본능은 아직도 괜찮네요...좀 의외라서 놀랐습니다
가르시아가 이제는 약점이 노출된 타자라 올해 삽푸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장타력과 클러치능력이 올해도 여전합니다
62게임에 234타수에 14홈런 49타점이라....
짱개식 계산대로 133게임에 대입해본다면
30홈런에 100타점 정도 나오네요....물론 전경기출장은 불가능하므로 25~30홈럼에 90~100타점이 현실적이긴 하지만요
물론 짱개식 계산이긴 하지만, 가르시아는 08년부터 한국에 적응하고 장타력만큼은 검증이 된 선수이므로
이런 계산법을 해도 무리가 없을거 같네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르시아의 장타력과 타점본능은 롯데시절같이 여전히 뛰어납니다
가르시아 시프트에 걸려서 타율은 까먹고 있지만요
전 개인적으로 가르시아 재계약을 원합니다
이런 용병을 어디서 또 구하기가 쉽나요? 리즈,주키치같은 투수용병이 흔한것도 아니구요
거기다가 기대가 되는건 김태균이 복귀한다면, 가르시아의 공격력은 더 좋아질겁니다
우산효과로 가르시아가 현재보다는 타율과 출루율이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질리는 없습니다
가르시아 꼭 잡아야 합니다
가르시아의 장타력과 클러치능력 여전히 뛰어납니다
첫댓글 3번 장성호 4번 김태균 5번 가르시아 6번 최진행 7번 이대수 그야말로 매일 터지는 라인업이죠. 방맹이만큼은 국내최고 라인업이 될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4번으로 몇번 옮겨서 타율 까먹어서 그렇지 5번에서는 .267 쳤을 정도로 가르시아의 공격력에는 큰 문제가 없어요. 짱꼴라식 계산아니라 현실적으로 계산해도 1년에 25홈런 80타점은 꾸준히 해 줄 선수죠. ㅎㅎ 좋은 타자 입니다.. 지명으로 쓸 수 있으면 좋겠는데...자리가..........
장성호 - 김태균 - 가르시아 - 최진행 - 이대수 라인업은 분명 강할거라고는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봤으면 좋겠어여~~~가르시아~~~
장성호 강동우 이 두선수가 내년에 얼마나해줄수있는지 모르는만큼 가르시아는 일단 재계약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복귀하는 연경흠선수도 수비가 그리 좋지않았던거같은데..;; 외야가 선수는 많은데 답이 없는듯..ㅠ 정대현이나 이승호 중 하나 잡을수있다면 바티스타-가르시아로 가는거 좋을것 같아요~~
김태균, 최진행이 부상없이 전경기 출장하면 좋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아주 잠시라도 공백이 생긴다면 또다시 가르시아를 아쉬워 할꺼 같습니다. 저도 내년에 가르시아 한번 더 봤으면 좋겠네요.
주키치나 트래비스 급의 선발투수 구할 수 없다면,,, 데이비스, 클락 급의 타자를 구할 수 없다면,, 가르시아 재계약 해야겠죠.
하지만 뭔가 아쉬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