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최고의 리틀 보이였다[4]
"억어억ㅇ0ㅠ"
내가 그때 왜그랬을까.. 왜 방지민의 표정을 따라해가지고는-_-...
"야."
"나나-0-........?"
"엉.너..... 너가 계란-_-? 여튼 그애냐?"
계.......계란...... 반숙.. 반란도 아닌....내가 제일 죠아라하는 계란=_=?..
"저어기.. 나 계란이 아니라 . 란이거든.."
"그러니까 성이 계씨-_-.. 계란.."
저어기 이놈봐라-_-^
나의 미간도 그놈의 미간에 대항해서 사정없이 구부러짐을..
나는 느낄수 있었다-_-..
"너딴 여자 제일 싫어. 증오해-_-"
이..이봐.. 나는 네가 좋은지 아니-_ㅠ?
"난. 너한텐 볼일 없다고 보는데. 볼일 있으면 저 촌자한테 볼일있지=_="
악.. 말해버렸다.. 촌자 촌자..ㅠ 미안하다..촌자 ㅠ
"촌자-_-? 혹시 저 지성준 말하냐?"
그놈이 손가락으로 가르킨것은 촌자 맞다.. 촌자.. 지성준이구나-0-.......
푸하하하..... 자기의 성은 준이래. 푸하하하!
"야. 너 왜 내친구 보고 헤죽거려=_="
"아니 웃겨서-_-.........."
악........ 내입이 돌아갔나.. 이거 왜이래 -_ㅠ
"야! 내가 웃기다고! 너 맞아볼래-_-^"
"sorry! 촌자!"
난 어느새 촌자와 말을 트고 있었다-_-
"너.. 어쩔거야.."
뭘어째 어쩌기는-_-;
"뭘???????"
"몰라서 물어?"
"뭘-_-;"
"죽을래?"
"뭘 -_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을 해줘야지 알거 아니냐 이놈아 -_ㅠ
"너가 내꺼 밟았잖아......"
"뭘 밟아......?"
"내꺼............"
"뭘................;"
"동전.................."
"푸하!!!!!!!!!!동전??????"
난그때 정말이지.. 진실로 웃을 수 밖에 없었다-0-.......
동전하나에 목숨 걸기는....-_-
"웃지마. .."
"-_-...........나 밟은적 없어."
"너가 촌자한테 시비걸었을때.. 니가 니친구 보쌈해서 튀었을때.. 느낌 안나든?"
지 친구보고 촌자랜다-_- 저 멀리서 촌자는 주먹을 쥔 채 움찔움찔 하고있었다-_-
그나저나 내가 언제..............................아!
.....
' 방지민 뇬아 정신차료! ' (찰싹찰싹)
보쌈.
'으드득'
....
그런데.. 동전 밟을때 그런 소리가 나나-_-................?
"기억 아직도 안나?"
"알거 같은데..... 그게 동전이였나..;"(긁적)
"너. . 고달플줄 알아라........"
"어 ㅇ0ㅇ?????"
"너 가만 안놔둔다. 100원짜리 동전 밟았으니까.. 100년동안 가만 안둬.."
이 유치 찬란한 소리들은 무슨 말이던가.....=0=..... 100원짜리 동전 밟았다고
100년동안 가만 안놔둔다니.....;
"야. 동전 하나 밟았다구 ㅇ0ㅠ"
"나......... 내물건 밟는 새끼들 존나 시러해....."
"야! 반.란! 너 은빈이에 대해서 잘 모르지? 저놈 물건 밟아서 죽도록 괴롭힘 당한 애가 있는데 걔 전학갔어!!!!!!!"
촌자...... 왜 겁주냐고 ㅠ
쟤이름이 은빈이구나=_=.... 이름 존나 유아틱스럽다........-_-......
"나는 오빠가 있어 +_+!"
"니오빠 빽 믿지마. 니 도움에 안되는 놈이란거 알어."
-_-.....젠장.... 내 최대의 단점을 알아 버렸다-_-......
나이제 못살어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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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최고의 리틀 보이였다[4]
#최강치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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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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