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프의 종류에는
악셀, 러츠, 플립, 룹, 살코, 토룹 이렇게 6가지 점프가 있음.
악셀 점프 같은 경우는 다른 점프들과 다르게 앞을 보고 도약하기때문에
0.5바퀴를 더 돌게 되어있음.
그래서 트리플 악셀은 트리플군 점수가 아닌 쿼드군 점수를 받고 있음.
트리플 악셀은 현역 여자피겨선수들 중에는 제대로 구사하는 선수는 없음.
무튼 트리플 5종이라고 하면 악셀을 제외한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룹, 트리플 살코, 트리플 토룹 이 5가지 점프를 말함.
트리플 5종을 모두 성공시킨 전설의 경기로 유명한
2007 COR 프리 "미스 사이공"
(이 날 연아가 처음으로 프리 세계신을 세웠던 경기이기도 함.)
- 3Lz (트리플 러츠)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F604054015FBB0C)
왼발 아웃엣지 상태에서 오른발로 토픽으로 도약하는 점프.
- 3F (트리플 플립)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4ED3D540160170A)
왼발 인엣지 상태에서 오른발로 토픽으로 도약하는 점프.
+선수들이 대부분 플립을 구사할 줄 알면 러츠를 못 뛰고
러츠를 구사할 줄 알면 플립을 못 뛰는 경향이 있는데
연아의 경우는 러츠와 플립의 엣지를 정석으로 정확히 구사하는 유일한 여자싱글선수였음.
(아마도?)
- 3Lo (트리플 룹)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E4943540160A038)
오른발 아웃사이드 엣지로 뛰는 점프.
다리가 X 모양으로 되는 것이 특징.
- 3S (트리플 살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C6B43540160A209)
왼발 인사이드 엣지로 뛰는 점프.
룹점프가 X모양으로 되는 것이 특징이라면 살코는 八모양으로 되는 것이 특징.
- 3T (트리플 토룹)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BA743540160A40A)
오른발 아웃사이드엣지로 도약하는 점프.
트리플 점프 중 가장 쉬운 점프로 배점또한 가장 낮음.
시니어 선수들은 단독으로 뛰기보단 컴비네이션 점프의 연결점프로 많이 사용함.
하지만! 이렇게 트리플 5종을 모두 성공시켰던 경기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주니어 시절에도 있었다는 점~
2005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PaPa, Can You Hear Me?"
- 3Lz (트리플 러츠)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14E49540162EC13)
- 3F (트리플 플립)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70C4D5401632C15)
- 3Lo (트리플 룹)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4B94D5401632F19)
-3S (트리플 살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AF24D5401633325)
3T (트리플 토룹)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FCD4D540163360D)
연아는 이미 주니어때부터 피겨 완전체였음..
첫댓글 아 진짜 온느는 정말 대박 빙판을 가지고 노는거같음 ㅜㅜ
저게 끊임없는 연습의 결과임... 싸릉 연아
연느,,,,,그립..
연느만보면 진짜 가슴이 아프다유유ㅠㅠㅠㅠㅠㅠ
연느님은 진짜 레전드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