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개막이네요. 갈수록 농구의 인기는 떨어지지만 저는 여전히 새 시즌이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선수는 누가 있으신가요? 전 올시즌 이대성 선수와 허훈 선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선수들을 기대하는 이유중 하나는 지금 KBL 1번가드의 부재입니다. 두경민, 이재도의 입대와 LG 단신 용병 스타일로 인한 김시래의 희생이 불가피한 반면 이대성과 허훈은 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줄 가능성이 커 보이기때문이죠. 김선형이나 박찬희는 건재할테고...
1. 이대성
지난시즌 30경기 12.07득점 2.9리바운드 2.6어시스트 2.3턴오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프로데뷔이후 부상이랑 NBA도전, 군복무등으로 데뷔 이후 풀타임으로 제대로 된 KBL 시즌을 치른적이 없죠. 이젠 나이도 그렇고 팀 구성도 그렇고 그동안 팬들이 이대성 선수에게 가진 기대치를 이젠 리그에서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시즌이 리그를 대표하는 국내선수로 발돋움 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열심히 하는 선수이고 피지컬에서 오는 매력이 상당한 선수이기에 올해 제대로 한번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유재학감독이 이대성선수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궁금하네요. 일단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치고 올라갈 타이밍에 불의의 부상을 당하는것 같아서...
2. 허훈
지난시즌 32경기 10.59득점 2리바운드 4.4어시스트 1.8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KBL 홈페이지 선수 순위에 보면 평균득점(국내) 9위, 평균 어시스트 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루키시즌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대학리그 결승에 정기전, 각종 대표팀까지 뛴 상태에서 루키시즌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이번 시즌이 허훈을 평가할수 있는 좋은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김기윤의 사고로 인해 이젠 자의반 타의반 KT는 허훈만 믿고 가는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사이즈와 수비의 단점은 리그내에서는 국제대회만큼은 부각되지 않을것으로 보지만 보완은 필요할것으로 봅니다. 여러모로 국대선발논란으로 마음고생은 있었을듯한데 성격상 잘 털어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 생각으로 허훈은 좀 더 자기 득점을 더 가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허훈 능력도 그렇고 요즘 농구에서 1번이 굳이 이타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이래저래 팬도 많고 안티도 많은 선수인데 스타성이 있는 만큼 잘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그냥 오리온팬으로서 개인적으로 박재현 기대해봅니다. 한호빈이 주전가드인 것 같은데, 큰 기대가 안되고, 전 그냥 박재현에 기대해봅니다. 팀도 옮기고 첫시즌이고, 결혼도 했고, 이승현이 복귀해서 같이 뛰고하면, 좋아졌으면 합니다 부디
저도 박재현이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배병준 기대해봅니다
하아... 김기윤 있었으면 김기윤이 제일 기대된다고 하려했는데... 시즌개막이 기다려지면서도 김기윤만 생각하면 속상하네요. 하필 kt는 홈피 관리도 엉망이라 메인 화면에 허훈 다음에 딱 김기윤이 나오는데 그거 보면 참 이선수가 이일만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홈피 선수명단에는 김기윤 박철호 둘다 빠져있긴 해요....
@B.ROY 네 선수명단엔 없는데 메인화면에서 좀 기다리면 허훈 양홍석 다음에 김기윤이 나올 때가 있거든요. 그걸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충분히 메인이 될수 있었던 선수라고 생각해서 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환상의 식스맨 네 뭔가 짠한 느낌이죠... 김기윤 재능있는 선수인데... 김기윤 선수 집안이 넉넉치는 또 않다고 들어서 더 슬픈듯요
대학과 프로서 이유야 어찌되었던 부상이 문제네요. 사실 안아픈것도 냉정히보면 실력이죠.
배병준 한희원이요
농구계의 오재원 이관희^^
전 인삼팬인데 이관희가 제일 기대됩니다 ㅎ
저도 이관희ㅋㅋㅋㅋ 프리시즌 보고 더 기대되더라구요. 잘해서 국대도 갔으면..
서로 그선수라고 하는 이정현이랑 국대서 마주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케이티 팬이라 허훈,양홍석이 기대되고, 잘해서 논란없이 국대 뽑혔으면 합니다. 티그 얼마나 잘할지, 이승현 제대하고 팀을 얼마나 바꿔놓을지. 아 이대성이 리그를 씹어먹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열심히 하는 선수니 잘 됐으면 해서. 이대성 같은 선수가 더 많앗으면 해서요. 신인 중에 센세이션한 친구가 나올지 도 궁금합니다. 아 김국찬 기대됩니다.
저도 김국찬이 궁금합니다. 아프기전에 1픽설까지 있던 선수라...어찌보면 작년 신인풀도 좋았던듯
송교창, 김국찬 ... 유현준 이요
송교창, 이대성, 오세근, 최진수, 마커스 랜드리, 조쉬 그레이
송교창, 김국찬, 유현준, 티그
오리온은 박상오
타팀에선 김종규, 한희원, 김민욱, 안영준이요
티그요! 우리가 꿈꾸는외국인포가가 그일거같습니다
조쉬 그레이
새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예매라는걸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김국찬 유현준 기대됩니다. 제발 추승균감독이 기회를 많이 줬으면 좋겠어요
안양팬이어서 한희원선수 기대합니다.
이관희요 삼성을 플옵 막차행으로 이끌 선봉장이 될거라고 봅니다
너무 삼성팬의 행복회로였나요ㅋㅋ
조쉬 그레이와 박재현!!
오리온 팬이라 그런지 먼로-루이스 조합 기대됩니다. 추일승 감독 안목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지.. 어려운 팀 사정상 둘이 얼마나 활약해줄지 궁금합니다
허훈 양홍석의 성장폭
제프티그 동생 마커스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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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홍석이 기대됩니다
풀타임 주전으로 나올 경우 체력만 된다면
제대로 사고 칠 선수라고 개인적으로 기대중입니다
차바위 정....효근
삼성팬이라, 이관희~ 김현수~ 코지요!!^^
코지요 안양시절 워커가생각나는ㅋ
개인적으로 양홍석이 기대가 됩니다 이번시즌은 평득 두자리수 찍었으면 좋겠어요 송교창 안영준 양홍석등이 국대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 송교창 안영준 양홍섭 미래 스포 대장들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ㅋㅋ
이관희 요 ㅎㅎ
저도 글쓰신것처럼 이대성이 기대되네요^^ 단신용병이랑 함께뛰어서 변수는 많긴하지만 이번시즌 뭔가 보여주길바랍니다
이관희 양홍석 한희원 송교창
이관희선수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느끼는게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는 재능이 있어 보입니다. 코트비전은 경험치에 비례하는 부분도 있기에 앞으로 더더욱 잘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