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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아게시판/Q&A Re:모터싸이클 저널리스트에 대한 헌정사
철신 추천 5 조회 649 12.03.25 12: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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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6 09:23

    첫댓글 어느 한 곳을 바라보고 적은 글이 아닌, 현실을 제대로 보고 적으신 글이라 크게 공감이 갑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는 사람은 두 바퀴가 불안해 보일지라도 결코 그들의 통행자체를 금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이 지구 상에는 200개 이상의 국가가 존재하고 그들 나름대로의 교통의 원칙이 있을 것인데 "누구는 가고 너는 가지말아라" 라고 명령을 하는게 아니라 모두가 다닐 수 있는 도로를 최유효 이용의 원칙대로 국가의 발전에 공여 되어야 할 전 국민의 도로임을 천명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선진국을 지향하는 한국이라는 곳은 그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는 현실을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 12.03.26 10:18

    동감입니다.

  • 12.03.26 10:48

    에혀...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틀리니까... 이런 논쟁들이 일어나는겁니다.. 근데요 이륜차가 위험한건 맞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되면 현재 규제당하고 있을때보다 사고 더 많아지는것도 사실입니다..

  • 효섭님..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고속도로 개방으로 인해 없어도 될 절대적인 사고의 총량이 증가한다기 보다.. 국도에서서 나던 사고가 고속도로로 옮겨져서 날뿐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껍니다. 즉 양쪽으로 안배게 된다는게 맞겠지요. 오로지 사고 측면에서만 본다면. 그렇게 되면 절대적 사고의 량은 최소한 같던가 줄던가 특히 치명적인 사고는 도심 교차로등에서 대항차나 지형지물과의 충돌이 더 위험하다는건 라이더라면 몸으로 느낄겁니다. 고로 고속도로에 못들어 간다한들 더 위험한 국도를 달림에도 불구하고 오직 고속도로만 생각하니 일단은 안된다.. 라고 생각게 되는것 같네요..

  • 12.03.26 12:38

    꼭 찍어먹어봐야 알수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지금보다 사고율이 늘어난다는건 해보지않고 알긴 힘들지 않을까요?
    외국의 사례가 있다지만, 통행금지하다 풀린사례를 찾기 쉽지 않을거 같고...(원래 통행가능했는데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사고율 비교/합산 말구요)
    사고률의 증가 부분은 아직 가정의 단계가 아닐까 합니다만...
    개탄스러운건 자유의 권리를 상식밖의 사유로 침해당하고 있다는거죠
    헌법재판소에서도 이것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못받고 있는거구요
    독재자가 정한 규칙이 아직 우리를 자유롭게 못하고 있단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12.03.26 13:24

    혹시 알원알식스까페 가입되어있으신가요? 제생각을 적은글이있는데 함읽어보세요 틀린말은 아닐껍니다

  • 12.03.26 12:40

    조선시대 폐습중 사람을 양반과 쌍놈으로 나누는 제도가 있었고 어려웠던 시절 전라도 경상도 편가르고 빨갱이 어쩌구 저쩌구 하던 시절도 있었던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나라입니다. 그냥 위에서 그렇다 하면 국민들은 앗~! 그렇구나~ 어멋~ 그런가보구나~~ 이런 돌팔이 약장수 같은 나라입니다. ㅋ

  • 12.03.26 21:39

    동감합니다. 남들 다 잘 먹는 것을 일류 역사상 최초로 먹는 것처럼 이런 걱정, 저런 걱정들 하고 있는 사회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게 다 오랜 폐습으로 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야간통행금지 차하 때, 전 세계 유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통행금지를 정상으로 생각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통행금지 해재를 정신나간 사람들이 하는 주장으로 생각했었잖아요. 이륜차의 통행금지 역시 마찬가지로 40년 한세대가 흘러가다 보니 금지가 정상이고, 통행자유가 비정상이 되었나 봅니다. 아마 지금이라도 고치지 않으면 훗날 40년 후에도 주객전도는 계속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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