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 물 오름 있을 나목의 새들 / 흰 수정 비는 주룩주룩 오고 기다림의 목 늘어 바람은 후들거리고 잎도 새파란 잎 꿈꾸며 언제 잎이 나오려나 언제 꽃잎 나오려나 언제 열매 맺혀 붉으려나 졸고 앉아 꿈을 꾸는 새들 따뜻한 봄볕을 쪼이며 손꼽아 웃을 날 기다리며 이슬 맺혀 영롱한 눈빛 기다림을 희망으로 새싹 피어 활짝 웃는 뾰쪽한 예쁜 싹 발그레 웃음 짓는 환한 얼굴 오늘도 내일도 꿈꾸는 새들의 합창이다
첫댓글 어느새 물이 오르고 있더군요고운향에 머물다 갑니다즐건 오후 되십시오
다감 이정애 시인님 맞아요 먼 빛으로도 포르스럼 하니 보이는 것 같아요 이제 봄이 옆에와있어요늘 행복 하셔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훈풍이 부는 것 같습니다
백산 시인 님 반갑습니다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이제 봄은 더 가까이에 와있지요 밝는날도 좋은 하루가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첫댓글 어느새 물이 오르고 있더군요
고운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건 오후 되십시오
다감 이정애 시인님 맞아요 먼 빛으로도 포르스럼 하니 보이는 것 같아요 이제 봄이 옆에와있어요
늘 행복
하셔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훈풍이 부는 것 같습니다
백산 시인 님 반갑습니다
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봄은 더 가까이에 와
있지요 밝는날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