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같이 / 정연복
연꽃은
자기가 몸담아 사는
연못을
불평하지 않는다
연못 물이
아무리 탁해도
그 물에
뿌리를 내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맑은 꽃을 피운다.
내가 몸담아
있는 이 세상이
날 어떻게 대하든지
고맙게 생각하고
나로 말미암아
세상이 손톱만큼은 더
사람이 살 만한
곳이 되도록 애쓰며
남은 인생
살다가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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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향기실
연꽃같이
낭만시인 정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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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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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
24.04.28 08:55
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우리들도 세상만 탓 할게
자기 반성도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고운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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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우리들도 세상만 탓 할게
자기 반성도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고운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