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욱백신나온이후에는 대다수가 백신 비접종으로 인한 중증 사망자인데 접종을 안해서 죽는 분들을 어찌하겠습니까? 돈이든 사람 목숨이든 결국 조율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병으로 죽든 빚에 허덕여 목을 매달던 정부가어떤 선택을 하느냐에따라 반대급부로 죽을 사람이 나오는게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가계부채가 지금 너무 늘고있어요..
남의나라 일이라 실감이 안나시겠지만 미국 81만명이 죽었어요. 코로나19때문에 2차대전은 물론, 남북전쟁보다 더 큰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내수를 회복한게 아니라 그짝은 경제가 그만큼 작살나서 다시 회복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한국이 지난 2년동안 외출금지를 했습니까, 비필수업종 영업정지를 했습니까. 다른 나라는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통제하의 2년을 겪었어요. 지금이야 좀 나아졌지만 그 막막한 나날에 매일매일 몇시간 간격으로 앰뷸런스 소리 듣고 있으면 사람 미칩니다.
우리도 같은 체급의 나라들처럼 십만명대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었던 걸 온 나라가 총력전 태세로 버텨서 이정도 피해로 버틴거죠. 저도 여자친구 부모님이 자영업자라 요즘 곡소리 나오는 거 이해합니다만, 사람 생명 앞에선 그깟 경제야 뭐...
사무실 밀집지구와 주택단지 등 사이의 간극이 매우 심한 듯 합니다. 사실 여의도나 서울의 여타 사무실 밀집 지구에 접할 일 없어 그쪽 사정은 모르겠으나 일때문에 돌아다녀봐도 주택가 주변 상가 등은 매출은 줄었을 지 몰라도 극명하게 망해간다는 분위기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되려 노인질환, 급성 질환 환자밀집 병원등에서 확산되는게 피부에 와 닿고 무섭습니다. 락다운과 거리두기 차이는 극명한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스스로 조심이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첫댓글 전형적인 K방역의 흐름이군요
이래서 다수국민들이 이재명이가 방역잘할거라고 보는것같아요
222
ㅋㅋㅋ 개그죠 개그 거리두기가 무슨 소용있냐며 빨리 위드코로나하자고 정부 까던 인간들 다 없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주는만큼 내수도 줄어있는게 문제죠.
2년동안 국민의 희생으로 내놓은 성과인게 문제
의료진의 희생은 보이지도 않...
1. 역병창궐시대에 국민희생은 당연한거죠.
2. 자영업자와 의료진의 특별희생은 반드시 보답해야죠.
저 성과가 없었으면 장례 관련 업종 빼고 내수가 더 줄었겠죠.
@花美男 미국은 작년 락다운 이후로는 위드코로나를 실시하고있는 대표적인국가죠. 그리고 내수는 회복했습니다. 확진자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데도 말이죠.
@花美男 전 확진자수에 신경쓸수밖에 없는 정부의 반응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고. 그 과함에서 내수와 인력이 이만큼 갈려나가는게 옳은가? 싶은겁니다.
@Charging 그 위드코로나하겠다고 80씩만씩 죽어나가는건 안보시나요 ;;
@나욱 백신나온이후에는 대다수가 백신 비접종으로 인한 중증 사망자인데 접종을 안해서 죽는 분들을 어찌하겠습니까?
돈이든 사람 목숨이든 결국 조율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병으로 죽든 빚에 허덕여 목을 매달던 정부가어떤 선택을 하느냐에따라 반대급부로 죽을 사람이 나오는게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가계부채가 지금 너무 늘고있어요..
@Charging 님얘기가 언뜻 맞아보이지만 정부가 할 일은 아니네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정부가 할 일은 확산을 막아 피해자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지요.
남의나라 일이라 실감이 안나시겠지만 미국 81만명이 죽었어요. 코로나19때문에 2차대전은 물론, 남북전쟁보다 더 큰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내수를 회복한게 아니라 그짝은 경제가 그만큼 작살나서 다시 회복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한국이 지난 2년동안 외출금지를 했습니까, 비필수업종 영업정지를 했습니까. 다른 나라는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통제하의 2년을 겪었어요. 지금이야 좀 나아졌지만 그 막막한 나날에 매일매일 몇시간 간격으로 앰뷸런스 소리 듣고 있으면 사람 미칩니다.
우리도 같은 체급의 나라들처럼 십만명대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었던 걸 온 나라가 총력전 태세로 버텨서 이정도 피해로 버틴거죠. 저도 여자친구 부모님이 자영업자라 요즘 곡소리 나오는 거 이해합니다만, 사람 생명 앞에선 그깟 경제야 뭐...
@돈데기리 제 발언이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람 목숨이 먼저인게 맞죠. 이글 처음쓸때 라디오에서 이번분기였나 올해였나 매출이 작년대비 30%정도 줄었단 내용이 딱 나오면서 좀 기분이 그렇더군요.
영업시간 제한과 락다운을 비교해보면 자영업에 미치는 영향이 넘사벽일텐데요.
사람들이 외국을 못나가보니 영업시간제한/인원제한 강화되면 그게 락다운급인줄 알더군요
맞슴다. 그걸 모르네요.
사무실 밀집지구와 주택단지 등 사이의 간극이 매우 심한 듯 합니다. 사실 여의도나 서울의 여타 사무실 밀집 지구에 접할 일 없어 그쪽 사정은 모르겠으나 일때문에 돌아다녀봐도 주택가 주변 상가 등은 매출은 줄었을 지 몰라도 극명하게 망해간다는 분위기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되려 노인질환, 급성 질환 환자밀집 병원등에서 확산되는게 피부에 와 닿고 무섭습니다. 락다운과 거리두기 차이는 극명한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스스로 조심이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