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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진짜 오타니가 대단하긴 하네요...
레찬 추천 0 조회 2,452 23.12.12 17:37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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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2 17:40

    첫댓글 오타니가 희생을 감수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계약이죠
    매우 합리적이고 과감한 계약이었다고 보고 그의 도덕성이나 업적을 내려칠만한 계약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23.12.12 17:42

    솔직히 희생도 아니죠 지금 덜받고 나중에 왕창받는거니... 그러니 영악한 계약이라 보고
    머 룰상으로 불법은 아니지만 굉장히 파격적이고 영향이 큰 계약이라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현지에서도 상당히 비판받고 있는 거 같고....

  • 23.12.12 17:44

    희생을 어디서 볼수가 있죠?
    이건은 페이컷도 아닙니다.

  • 23.12.12 18:03

    @레찬 현가로 계산하면 7억 달러가 아니라 4억6천 달러입니다
    나중에 왕창 받는게 아니라 원래 받기로 한걸 나중에 받는거죠

  • 작성자 23.12.12 18:04

    @줄임말매니아 그게 희생은 아니죠... 원래 시장가대로 받는거니까요. 지금 적게 받고 나중에 왕창받는게 맞는 말이죠.

  • 23.12.12 18:04

    @댈러스의 사나이. 현가로 계산하면 4억6천입니다
    2.4억달러를 포기하는건 아니지만 상당금액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 23.12.12 18:06

    @레찬 오타니 몸값이 10년 4.6억달러인가요
    전혀 아닌데요
    최소 6억달러 아니었나요(현가는 아니지만)

  • 작성자 23.12.12 18:08

    @줄임말매니아 넵 전혀 아닙니다. 오타니가 처음 디퍼 제시하고도 컵스 585m/10년, 토론토 600m/10년 정도가 경쟁이 다였습니다. 디퍼아니었음 45~50, 더 줘서 55정도가 최대치라고 많이 예상했습니다.

  • 23.12.12 18:16

    @레찬 최소 6억이 아니라 6천억인데 잘못 말씀드렸네요
    죄송합니다

    토론토에서 제시한 금액은 7억에 가까운 6억대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디퍼 제시 후)

    디퍼 전 예상가격 5억달러 이상이라는게 대부분의 예상이었고 실제로 5억이라면 5천만달러 손해보는 계약입니다

    이런 계약이 선수에게 이익 혹은 손해가 아니라면 다른 선수들도 이런식으로 계약을 많이 할겁니다

  • 작성자 23.12.12 18:20

    @줄임말매니아 총액 6억달러 넘어갈거라는 이야기는(디퍼없이) 토미존 부상 전 투타 압도적으로 잘할때 예상이 나오긴 했는데 토미존 부상 이후로 많이 꺾여서 연 45~50, 더 쳐줘서 총액기준 마홈스 525m를 넘냐 그 정도 예상까지 나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본인에 먼저 디퍼를 선제시하고 거기에 맞춰서 각 구단이 상향된 오퍼 제시했고 가장 높이 제시한 다저스가 낙찰된거니 그게 시장가였다고 봐야죠. 오타니가 희생하고 머 이런건 없었다고 봅니다.(가장 높은 오퍼를 수락한거니)

  • 23.12.12 18:54

    @레찬 애초에 디퍼라는것이 선수가 돈을 나중에 받기때문에 양보인거죠

    다저스가 이 딜에서 손해를 봤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거의 없을거에요

    오타니가 호구딜을 했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영리하다, 영악하다는 의견도 많지만요)

    이 얘기가 오타니가 구단을 위해 희생을 했다는 얘기와 같다고 봅니다

    타팀으로서는 저런 계약을 해줄 선수가 없으니 난감한건 맞지만
    이건 선수의 선택으로 존중받아야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FA에서만 누릴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 23.12.12 20:56

    @줄임말매니아 십수년쯤 전에 구단의 우승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세 청년이 싸우스비치에 모였던 일이 있었죠

    그것도 존중받을 일이었나요??

  • 23.12.13 01:04

    @vocal0171 오타니의 계약과 마이애미 빅3의 계약은 결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미끼를 물어서 답변을 드리면
    마이애미 3인방의 계약도 존중받을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비난받을 일이 전혀 아니죠

    선수들의 꿈은 우승과 돈 등이고 최대의 기회는 FA에요

    FA가 없다면 너무나도 구단에 유리하죠

    선수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팀을 옮겨야한다니ㅠ

    페이컷도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자 양보가 맞죠

    마이애미 빅3에게 아쉬운건 계약 이후의 기대를 충족못한 성적이지 계약 자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 23.12.12 17:43

    영악하고 아주 교활한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 23.12.12 17:48

    몰라서 궁금한데 본인한테 유리한건 뭐예요?

  • 작성자 23.12.12 17:54

    1. 시장 예상가였던 500~550M 보다 더 높은 연봉 수령 및 계약규모 타이틀 위너 가능
    2. 본인이 지금 당장 돈을 적게 받아가서 생기는 다저스의 잉여 현금흐름으로 추가 보강 가능 및 우승 가능성 UP (당장 다저스가 야마모토와 헤이더를 동시에 노린다고 하죠)

    머 이정도일 것 같습니다.

  • 23.12.12 17:53

    @레찬 아.. 좋은 선수들 추가 영입이 가능하군요..ㅠ
    생태계 파괴네요ㅜㅜㅜ
    넘하다ㅜ

  • 23.12.12 20:09

    캘리포니아는 세금이 쎕니다. 양보와 희생하는게 아닙니다…

  • 23.12.12 18:01

    지금 받고 아마존 기아자동차 애플 에코프로 비엠에 분산투자하면 십년뒤 두배되있을텐대요.

  • 작성자 23.12.12 18:02

    10년 뒤 쫄딱 망했을 수도 있죠. 운동선수들이 투자 잘못해서 손해 본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 23.12.12 18:51

    무서운이야기

  • 23.12.12 18:52

    @긍정적 그럼 3배

  • 23.12.12 18:06

    하도 완벽하다 완벽하다 하니까 우승 못해서 마음고생하는 것 좀 보고 싶음

  • 23.12.12 18:09

    근대 다저스가 우승가능성이높은아요..?

  • 작성자 23.12.12 18:10

    솔직하게 선발 보강안하면 모르겠습니다. 선발이 많이 약해서....

  • 23.12.12 18:22

    가을 야구에서 고꾸라져 그렇지 매번 시즌 앞두고 평가하는 우승 후보에 1순위 팀입니다. 심지어 같은 지구에 위협을 가할 팀도 별로 없죠

  • 23.12.12 18:30

    매년 지구1위로 플옵가는데 우승가능성이 높죠.

  • 23.12.12 21:38

    @퀴트린 222 자주 올라가는 팀이니까..

  • 23.12.12 23:46

    아직 1순위 아닙니다. 투수가 없다못해 폭망수준이에요. 에이스도 없습니다. 뷸러가 돌아온다지만 시즌 초반부터 못뛴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저스는 선발 2명은 더 영입할겁니다.

  • 23.12.12 18:26

    7억 달러는 선수자존심을 세워주는
    단지 상징적인 숫자일듯합니다
    원래대로였다면 5억5천정도 받았을것 같아요

  • 23.12.12 18:26

    10년의 시간적 가치를 고려하면 오타니 개인에게는 손해를 감수 한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년 전 느바 탑 연봉이 20M중반이었으니깐요. 다만 리그 형평을 위해 제도 개선은 필요하겠네요

  • 작성자 23.12.12 18:27

    손해라고 보기엔 애매한게 본인이 먼저 디퍼를 제시했고 가장 높은 연봉을 제시한 팀에 간거라... 가장 높이 제시한 다저스가 아니라 다른 팀에 낮춰서 갔으면 그게 손해를 본건데 가장 높은 오퍼를 제시한 팀에 간거니 시장가에 맞춰서 받았다고 봅니다.

  • 23.12.12 18:29

    @레찬 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영리하게 행동했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 작성자 23.12.12 18:31

    @모닝 글쵸 본문에서도 언급했듯 이건 오타니가 희생한 것도 아니고 돈과 우승가능성 모두 챙긴 아주 영악한 계약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

  • 23.12.12 18:47

    선수와 구단이 손해와 리스크를 감수하고 맺은
    계약이고 룰을 어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
    이런 의견들도 많은데, 리그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좋지 않죠.

    제가 가장 모범적으로 보고 있는 리그가 NFL인데,
    NFL은 종목 특성도 있지만 특유의 하드 샐러리캡
    시스템 덕에 특정팀들이 장기간 리그를 독식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스타 군단을 결성해도 결국엔 샐러리캡 압박때문에
    얼마 못 가서 다 뿔뿔이 흩어져요. 저번 시즌 타이틀
    컨덴더였던 팀이 이번 시즌엔 바닥에서 뒹굴 수도
    있는 리그이죠.

    그래서 우스개소리로 NFL을 자본주의의 상징인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회주의 리그라고 부르곤
    하죠.

    대도시 기반의 자본력이 풍부한 인기 구단들이나
    선수들은 불만이 많을지 몰라도, 리그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 어느 정도 타이트한 샐러리캡 제한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LB도 지급유예(디퍼) 조항을 좀 손볼 필요가 있고,
    사치세를 낸다곤 하지만 양키스, 레드삭스, 다저스
    같은 대형 인기구단들은 개의치 않고 질러 버리니,
    NFL 정도의 하드캡은 아니라도 상당 부문 벤치마킹
    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MLB는 선수노조의 반대가 큰 문제이지만)

  • 23.12.13 04:24

    사치세에 대해, 이번 계약으로 선수노조가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궁금하네요. 선수노조는 사치세를 구단들이 돈 쓰기 싫어하기 때문에 생긴 룰이라고 보잖아요.
    DEFER관련 새로운 규정이 생길 지 모르지만, 제대로 된 경쟁을 위해선 MINIMUM 샐러리 조항도 생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탱킹팀들이 너무 심하게 돈을 안써요.

  • 23.12.12 18:31

    디퍼를 어느 정도 하는 건 봐 왔지만 저건 시장 질서 위반이죠
    이럴 거면 셀캡이랑 사치세는 왜 도입합니까

  • 23.12.12 18:58

    오타니룰 생길거 같아요

  • 23.12.12 19:06

    오타니 엄청 좋아했는데 디퍼는 좀 많이 선 넘었죠 이걸 사무국이 그냥 냅둔다면 사치세 안내고 슈퍼스타들 모으지 못한다는 법 있나요?특히 메츠가 돈 풀면...

  • 23.12.12 21:15

    추후 받는 연봉도 본인이 어디에서 거주하냐?
    등등 환경적인 요소에 따라 세금감면도 되지않을까 하네요.

  • 23.12.13 05:26

    구단주/단장들은 당연히 생각 못했겠죠. 그 어떤 미친놈이 97% defer를 받아드릴까요? 오히려 기분 나빠서 돌아설 겁니다. 감히 제안을 못했을 겁니다.
    저는 다저스 팬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른 것일 수 있겠지만요.

    defer 조항으로 인해 총계약규모가 10년 $700M이 됐다는 건 아마 대부분 팬들께서 동의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원래 예상 규모였던 10년 $500M에 defer가 없었다면?
    사치세에 적용되는 차이는 연$4M입니다.

    그렇다면 $4M가 다저스의 우승을 보장해 주는가? 글쎄요... $4M에 누구를 데려올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 여기서 함정은 $700M이 $460M로 바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460M이 먼저였고, DEFER를 고려하니 $700M이 된거로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 23.12.13 05:31

    그렇다면 다저스의 이득은 없는가? 아닙니다. 당연히 엄청난 이득이 있죠. $45M정도의 현금 유동성을 추가로 가지게 됐다고 봅니다. (어쩌면 다저스 팬이라 보수적으로 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계산으로는 사치세를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는 비난은 동감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 23.12.13 07:44

    사무국에서 이걸 승인해줄까요?? 대놓고 페이컷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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