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기록은 real gm을 활용해주세요
2년간 매년 100만불 보장 계약으로 b리그로 간 숀롱은 올해 영입된 2명의 외국인선수에게 밀리며, 3옵션으로 전락(일본은 3인보유 2인출전제)했습니다. 올해 fa인데 다시 kbl에 올 확률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여전히 공격력은 좋은데 일본에서도 꼬라지와 수비능력이 문제되고 있다 합니다.
나란히 같은 팀으로 이적한 메이튼과 힉스는 팀내 1-2옵션 역할을 하고 있고 팀성적도 좋아서 무난히 높은 금액으로 b리그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선수들임을 증명했네요.
kbl에서 당분간 볼 수 없는 선수인, 승격팀에서 뛰는 라숀 토마스도 팀성적이 좋진 않지만 1옵션으로 무난한 활약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kbl팬이 b리그 지적할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선수자원이나 실력에 비해,
팀도 너무 많고 경기수도 kbl보다 많은 상황에다가, 나아가 용병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솔직히 kbl보다 재미없더라고요.
수비도 사실상 맨투맨 외에는 거의 전술이 없는 편에 가깝고, 40분 내내 용병 둘이서 다하는 kbl 초창기 모습같습니다.
일본 축구도 과거에 저랬는데 용병들 보는 재미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일본 농구 레벨이 많이 오를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하치무라라는 혼혈과 와타나베라는 아시아기준 괴물이 탄생했지만 나머지 선수 기량은 여전히 많이 낮아 보여요.
첫댓글 b리그 힉스,메이튼vs숀롱 경기 봤는데 메이튼이 막 만들어 득점하고 이런건 아닌데 농구 잘하는 선수 느낌나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