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8790106b53e01b35ec9c9e74fbd4e873d696529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8790106b53e01b35ec9c9e74fbd4e873d6965296" data-origin-width="900" data-origin-height="372"></div><p> </p><p>제가 응원하는 팀이 꼴찌를 정말 많이 하고 기쁨보단 스트레스를 많이 주던 팀이거든요.</p><p>그 암흑기에서도 팀을 안바꿨는데 감독 때문에 팀을 바꾸게 될줄은 몰랐네요.</p><p>제가 이렇게까지 싫어하는줄은 저 자신도 몰랐습니다.ㅎㅎㅎ</p><p>헛웃음만 나오네.</p><p> </p><p>저는 고향이 서울이라 아마 서울3팀 중 하나로 바꿀 생각이구요.</p><p>고척보다는 잠실쪽으로 생각중입니다.</p><p>기왕 바꾸는거면 이제 성적 좀 잘나오는 팀으로 가야죠.</p><p> </p><p>참 야구가 뭐라고 이렇게 짜증이 나죠?</p><p> </p><p>그동안 수많은 스트레스를 함께 했던 이글스팬들 기운내시고</p><p>저는 이만 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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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팀 갈이 쉽지 않죠 ㅎㅎ 연어처럼 다시 돌아올 겁니다.
LG로 오세요
암흑기 20년이였습니다..
28년 롯데팬 충남으로 왔지만 아직 팀은 못 바꾸겠네요ㅠ
전 그래도 버텨볼라구요 ㅠㅠ 영영 감독하진 않을테니…
저랑같네요 37년 이글스팬인데 참 힘드네요... 동주,시환,현빈이 눈에 밟히네요 ㅠ
근데 팀이 바꿔지나요?
전 안되던데
진짜 자존심도 없는 구단입니다.
팀세탁 정말 어려워요 그냥 야구를 안봤음 안봤지. 바꾸시려거든 강팀 아닌거 같은데 강팀 소리 듣는 엘지 트윈스를 추천 드립니다.
진짜 짜증나네요. 바꾸진 못하겠고 잠시 멀어져야 겠네요... 손혁 본인이 어떨지 모르겠지만..팬들 자존심은 생각도 안하고...
어차피 지들 매년 즈려밟던 김응용 모셔올때부터 이 팀에 자존심 따윈 없었죠. (전 이때보다 열받진 않네요)
어차피 미운정 맥스로 응원하던 인간들이니 끝까지 가보렵니다
LG가 순하고 좋습니다.
팀세탁 절대 안되더군요..40년째 파랭이 입니다
야구를 끈을지언정 팀은 못바꾸겠더라구요 ㅠ 올해까지만 한화 경기 볼랍니다 ㅠ
김경문이라니 ㅠㅜ
응원팀 못바꿔요..
저도 NC생기고 갈아탈랬는데..막상 두 팀이 경기를 하면 원래팀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야구 응원팀 바꾸기 힘들건데요.
야구 안보면 안봤지
잘 몰라서 그런데 한화랑 과거에 무슨 이슈가 있었나요?
올림픽 대표 선발 때문에요...
그러게요..김경문을 왜 이렇게 싫어하는거죠?
올림픽 대표 선발 때문에요...
종교와 정치성향은 바꿀 수 있어도, 응원하는 팀은 못바꿉니다. 아마 야구에 관심을 끊으시는게 훨씬 쉬울겁니다.
제가 불스에서 LA연고지 팀으로 응원팀 바꿔보려서 십수년 시도 끝에 NBA 안보는 걸로 끝났어요.
제가 서울 생활 30년된 롯팬인데,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엘지나 두산 권유했었고 키움 생길때 넘어가잔 친구들도 있었지만 못 바꿨습니다 ㅠㅠ
갈아탔다고 말하는데 맘 속 깊은 곳에선 친정팀 응원하고 있다는...
4년전 수베로가 선임되기 전에 김경문이 최종 감독 후보였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김경문이 차기 한화 감독일꺼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이 많았죠
사실 수베로는 조금 갑툭튀 느낌이었죠. 이렇게 되니 김경문은 좀 낙동강 오리알 같은 느낌...
그리고 김경문은 올림픽 감독이 되는데
당시 선수 선발에서 2루수중 압도적이던 정은원, 방어율 0점대인 강재민을 패스 해버립니다.
너무 선발이 확정적이고 생각되어 선발발표 전날 언론사에서 정은원과 강재민을 별도로 인터뷰 할 정도 였는데도요
근데 이후 박민우와 한현희가 이탈해서 딱 2루수와 불펜에 추가 발탁이 필요한데
뜬금없이 김진욱과 오승환을 뽑습니다.
이쯤되면 한화를 혐오(?)한다고 생각될 정도...
근데 만약 한화가 싫었으면 2루수로 안치홍이라도 뽑으면 되는데...
결국 2루수는 황재균이 보고 오승환은 예전의 오승환이 아니었습니다.
6개 팀중 3등만해도 군면제였는데 4위로 마감합니다.
근데 참 팬심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저 호구같은 구단이라고... 그렇게 무시당하고 감독선임을 하다니... 라고 화가 치밀고
올해 직관은 그만 해야지 싶었는데
어제 주황색입은 감독 보니까 또...
참 이제 어쩔수 없으니 응원해야지 라는 생각입니다.
방금 다음주 두산전도 예매했고요.
응원팀 옮길 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
쉽지 않네요 허허
감정은 그렇다하더라도 능력이 있나요? ㅎㅎ
이글스팬하다 국내야구를 끊어버린 1인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