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자체로 따지면
배스
허훈 정성우
문성곤 문정현 한희원도 요새 잘하고
하윤기 이두원
요새는 이윤기까지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답답해 하시는 것 같고
에릭을 비꿔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하시는거 같은데
이 선수들을 적당한 시기에 적당하게 잘 쓸 수 있는
감독의 역량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초보라서 선입견을 갖고 볼 수 있는 걸수도 있지만
로테이션 문제를 봐도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때도 결국
허훈 해줘.. 배스해줘.. 밖에 없는 느낌이 들어서..
송영진감독의 각성이 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첫댓글 맞습니다.
모비스전은 분위기 바뀔 때 작탐 불러서 전환시키고 추승균 해설말대로 허훈이나 문성곤 넣어서 안넘어가게 했어야했는데 구경하다 져놓고는 선수들 탓하는 인터뷰를 해서 선수들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나
어제 디비는 골밑에 헬프가 오면 외곽에 빼줘서 3점 쏘게 하는 작전이었는데 그걸 연속으로 몇 개씩 맞고도 가만히 쳐다만 보더라구요. 체감상 열개는 그렇게 당한 것 같아요.
이건 초보감독의 경험 부족 문제가 아니라 그냥 능력이 안되는 것 같아요.
이런 감독이면 우승 갈망하는 허훈은 딴데 가죠...ㅠㅠ
선수탓을 애초에 왜 하는걸까요?
몇몇감독들 참....
작전타임에 잘안되면 니들 책임이라는
감독도 있습니다만....
진짜 분위기 전환용의 채찍으로 시즌중에 한두번 그런 인터뷰라면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감독 인터뷰는 그냥 질책의 시간이 되는게 너무 많아요
송영진 감독은 김승기 감독에 비하면 천사 수준이죠. 김 감독은 선수탓 멤버구성탓도 모자라 이젠 아예 대놓고 자팀 선수들 등급을 메겨버리네요
@Game 7 김승기는
성대 인맥픽하면서 저런말하면 안부끄럽겠죠??
감독이 제일 문제같긴 한데 상대 빅맨수비가 취약해보여요 다른팀이었으면 분명히 에릭을 교체했을 거에요 kt는 모기업에서 스폰서를 할 수 없다고 한 상황이라고 들어서 우승을 원하지 않을 거에요
자기도 정신줄 놓는거 같은데 습관이 된듯
공감합니다. 팀로스터는 충분하고 감독역량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에릭은 기량이 떨어지는 건 맞는 거 같아요.
서동철은 시즌 때 양홍석 40분 풀타임, 허훈 38~9분 돌려서 정작 중요한 플레이오프 때 지치게 만드는 게 장기더니, 송영진은 외국인 배스를 40분 풀타임 돌려버리네요 ㅋㅋㅋㅋ 배스 풀타임 돌려버리는 거 봐선 송영진이 에릭을 전력외 취급하는 듯 하고, kt는 올라오는 감독마다 아주 선수를 소모품으로 갈아버리는 특기가 있어요 ㅋㅋㅋㅋ 박준영은 학연 선배 나가니 영 기회조차 못얻고 감독들이 쩝.
저 밑에 있는 kt 프런트에 대한 썰을 보니 송영진 감독이 딱 맞는 인물이군요.. 허훈 배스 나중에 어디로 갈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