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자유의지의 책임. 올바른 선택. 사려깊은 최선의 선택.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선택.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택. 인류를 향상시키는 선택하는 책임이다.
다시 살아난 사람의 보고에 의하면 "너는 어떤 봉사를 해왔는가?"라는 물음을 받는것이 이단계이다. 이만큼 대답하기 힘든 질문은 없다. 생전에 최선의 선택을 했는가라는 물음에 직면하여 알게 되는것은 인생에서 교훈을 배웠던 배우지 않았던 궁극적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워야한다는 사실이다.
이책에서 저술하고 있는 것들이 믿어지십니까? 이 책의 내용을 믿든지 믿지 않든 로스박사는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어차피 그들도 언젠가 겪게 될일이니까요
죽음의 시점에서 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로스박사의 결론은 진정한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부자이든 가난하든 미국인이든 러시아 인이든 모두 똑같은 욕구를 가지고 똑같은 걱정을 안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욕구가 사랑이 아니라는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혼동되지 않는 가슴으로 느껴지는 사랑 인생에 열정을 공급하고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사랑. 좋은 죽음을 맞이하려면 자신에게 "어떤 봉사를 해왔는가?"라고 물으면서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목표를 선택하라고 박사는 조언합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호스피스를 창시한 분이자 죽음의 심리학 권위자이다. 그는 죽음의 시점에서 인생을 이해하려면 열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첫째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라'
누구에게도 매이지 마라. 물질에 매이지도 말고 명예에 매이지도 마라.
죽음의 문턱에서 생각할 때 이렇게 살아야 했더라. 아니 이렇게 살지 말아야 했더라 하고 생각되는 바로 그러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라.
둘째 '사랑 없이 여행하지 마라'
마지막 세상 떠날 때 아니 하느님을 앞에 갈 때도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뿐이다.
얼마나 사랑했느냐? 얼마나 사랑을 받았느냐? 사랑한 시간만 산 시간이요 사랑받은 시간만 살아 있는 시간이다. 모든 일을 사랑가운데 할 것이다.
셋째 '관계는 자기 자신을 보는 눈이다'
우리가 사람을 만나고 물질과 함께 살고 명예와 함께 산다. 모든 관계 속에 사는데 그 속에서 나 자신을 보게 되는 것이다.
물질에 대해서 내가 얼마나 당당했는지 명예에 대해서 나는 얼마나 초월했는지 사람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원만했는지 또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 모든 것, 이 모든 것이 바로 내가 나 자신을 볼 수 있는 눈이다.
네째 '상실과 이별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우리를 아프게 하는 상실, 잃어버린 것, 또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하는것,
쓰리고 괴롭지만 이런 일들로 인해서 배운다. 내 존재가 무엇인가.. 내 운명은 무엇인가를 배운다.
다섯째 '또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는 것은 나는 벌써 죽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라.
안 죽으려고 버둥거리지 말고 이미 죽었다 하는 마음으로 살아 보라 새로운 생을 얼마라도 살 수 있을 것이다.
여섯번째 '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살아라'
감격 속에 살아라. 삶은 소중한 것이니까.
끝날 것이기 때문에.. 짧은 것이기 때문에.. 다시없는 시간이기 때문에 소중하다 시간 시간을 소중하게 그렇게 살아야 한다.
일곱번째 '신나고 즐겁게 살아라.'
우리가 심각하다 심각하다고 날뛰지만 죽음 앞에 서면 아무것도 아니다.
죽음이라고 하는 것.. 하느님 앞에 가는 것 외에 심각한 일이란 세상에 없다. 심각하다는 생각을 깨끗이 지워버리고 신나게 살아야 한다.
여덟째 '멀리 멀리 바라보면서 인내를 배우라'
꾸준히 참고 기다리는 마음, 보다 멀리 생각하고 참음을 몸에 익혀나가야 한다.
아홉번째 '제대로 살려면 용서하라. 용서 외에 자유는 없다'
용서받아야 살고 용서해야 사는 것이다. 널리 용서하고 깊이 용서하고 완전히 용서하고 그리고 살아라.
열번째 '살고 사랑하고 웃어라'
인생을 바로 통달하고 보면 울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모든 문제의 근본은 죽음과 영생의 문제이다. 죽음을 몰라서 미련하고 영생을 몰라서 슬픈 것이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888 방랑객 編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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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살기 위한 십계명
그 중 웃음이 제일!
명심 또 명심합니다 ㅎ
웃음으로 치유와 행복을~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한 하루 저어 가소서^^
공감해요
많이 웃으셔요!
아하하하~
방랑객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운 글을 올려 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오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말복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계속 찜통입네다
건강 유의 하셔요~
오늘도 다녀 가심에 감사 드려요~
*(*~~~
즐겁게 인내를 배우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오늘도 귀한글 담아주신 방랑객님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오늘도 고운 발걸음 하심에 감사 드려요~
굿 나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