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근 破竹之勢 라는 사자성어에 맞게 무패 기록을 쓰며, 엄청난 경기력으로 상대팀들에게 경계대상 1호로 불릴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키 플레이어 박주영선수를 모나코에 이적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영건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현재 2위에 있다. 리그 1위 성남과의 다득점에 밀려 2위인 상황.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플레이오프 유력
성남: 몇년간 성남의 독주를 막을 팀은 없었다. 최근 키 플레이어 모따 선수의 부상으로 잠시 주춤거리고 있다. 어제 열린 포항전에서의 2:1 패배로 잠시 정지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K리그 팀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불릴만큼 무서운 조직력과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K리그 정규 1위 가능성이 높으며, 최소 2위 할것으로 예상되며, ACL리그 행은 분명할듯 보인다.내년 피스컵 및 ACL 리그 대비를 위해 선수층 보강을 하였고, 여전히 루머에 휩싸여있다.
플레이오프 유력
수원: 최근 상위권 팀중에 가장 불행한 후반기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전반기 시즌에 무패연승을 이끌며, 타 팀들의 부러움을 삿었다. 이번에도 막대한 자금력으로 선수층을 한 껏 보강했다. 하지만 주전들을의 줄 부상으로 그들은 불행한 시즌을 하고있다.이번에 구입한 명품핸드백이 수리를 하는 바람에 현재 명품핸드백 사용을 못하는 중이다. 빨리 명품핸드백을 수리하여 맘껏 뽑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리그 1위팀과의 승점은 같으나 최근 1승1무4패라는 저조한 상태라 우승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1위와의 다득점에서 밀려 3위인 상황이므로 여전히 우승 가능성은 충분한 팀임에는 분명하다.
플레이오프 유력
울산: 현재 1위팀과의 승점 4점이 뒤진 팀이다. 최근 빅3팀들의 互角之勢를 이를 동안, 울산은 아주 조용히 그 뒤를 따라왔다.
리그 막바지를 치닫는 K리그 중심에는 울산팀을 논하지 않을수 없다. 3팀에 비해서도 남은 대진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현재 부상중인 선수가 많은 상황의 전력 누수가 많으나, 극한(?)의 수비력으로 커버하며 조용히 따라붙는 중이다. 현재 위 빅3팀들 중에 한 두팀이 삐거덕 거리는 순간 울산팀은 환희(?)를 맛 볼지도 모르겠다.
플레이오프 유력
포항: 플레이오프 왕자가 된 후 다시 한번 K리그에 강력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ACL에서의 부진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K리그에서는 누구나 넘볼수 없는 팀임에는 분명하다. 아주 단단한 성남에게 5연승이라는 대단한 성과가 그것들을 증명해 주고 있다. 현재 승점 33점으로 8점차이인 포항은 앞으로 남은 경기일정이 험난하다. 하지만 3연승 중인 포항은 10/1일에 열릴 탄천종합운동장이 홈인 성남과의 일정이 있으며, 그 이후로 K리그 중위권팀의 다크호스 경남 및 제주와의 일전이 상당히 중요하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당시 6위팀이었던 포항은 경남, 수원, 성남을 연파하며 결국 우승컵을 안았다. 기적은 가능하다. 하지만 홈에서의 경기가 단 2경기외에 나머지는 어웨이 경기라는 단점이다.
플레이오프 80%
인천: 최근 5경기에서 승이 없다. 현재 6위권팀들중에 가장 험난한 대진이다.
광주를 제외한 전원이 현재 빅3의 팀 또한 상승세인 팀이다. 무패기록을 기록중인 서울을 비롯하여, 여전히 우승의 뒤를 쫓는 울산,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따라오는 전북, 여전히 K리그의 왕자 성남, 주춤하나 여전히 강력한 상대 수원이다.
최근 방승환 선수의 이적설 등 골치거리를 겪는 인천이다. 현 시점으로써는 감동을 줄 상황은 안보여진다. 뒤에 있는 팀들에게 6강 플레이오프 순위권에서도 벗어나지 않게 노력해야 될듯 싶다.
플레이오프 50%
경남: 이렇게 짧은 기간에 상당한 성적을 올리는 신생팀은 드물다. 창단시기때 상대하기 쉬운상대로만 여겨졌던 경남은 이제 누구도 넘볼수 없는 팀이 되었다. 여전히 그들은 상위권팀들에게 승점을 따낼 능력을 가진 팀이며, 최근 2무3패이긴 하나 좋은 공경력으로 상대팀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플레이오프 6위권 가능성 높음
플레이오프 50%
전북: 감독의 말이 진심이었을까? 이 팀은 확실히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최근 4승1무를 기록하며 가장 무서운 팀으로 변모하였다. 토요일에 열린 전북 vs 수원 전에서 무료 5골을 터트리며, K리그팀들에게 원년 ACL리그 챔피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의 분위기는 아주 좋으며, 앞으로의 잔여 k리그 일정 또한 제주, 성남을 제외한 일정은 순탄하다. 반전 가능성 높음
플레이오프 70%
제주: 전반기 성적에 비해 후반기 성적은 안좋다. 다만 위안으로 삼아야 할 점은 최근 1위에 있던 수원을 3:1로 대파하며 승점을 따냈다는 점이다. 그것 때문이었을까? 다만 갈길 바쁜 전북과의 경기가 관건이다. 현재 전북은 무서운 기세로 상위권 도약을 바라보고 있으며, 제주 또한 전북과의 일전에서 승점을 따내야만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상위권팀에게는 무서운 팀으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
플레이오프 50%
대구: 우리는 무승부는 싫다, 승이 아니면 패를 달라! k리그 팀중 가장 많은 골을 넣는 구단이다.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대구는 올림픽 팀에서 돌아온 이근호의 활약에 기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특급 에닝요의 활략에 감독은 웃음이 가시지 않는다. 9/28일 광주와의 경기력에서도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4:1로 대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마냥 웃을순 없다. 앞으로의 일정은 수원, 제주,전북, 성남 그리고 발목잡는 대전과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플레이오프권 팀들과의 승점차이는 별로나지 않으나, 공격력에 비해 실점을 줄이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대구는 이 불행한 대진을 넋 놓아 볼수 밖에 없다.
플레이오프 20%
첫댓글 이제 서울이 우승후보로 분류되는군요 ㅎ
태클은 아니나 활략(X), 활약(O) 그리고 적절한 분석입니다-_-)b PO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올해도 피터지겠군요 ㅎㅎ
그러게요... 남은 경기일정이 좀 암울하긴해요.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당시 6위팀이었던 포항은 경남, 수원, 성남을 연파하며 결국 우승컵을 안았다. _____ 포항은 당시 5위였습니다.. 수정 부탁드려요..^^;;
막대한 자금력으로 선수층을 한껏 보강? 이천수말고 누구영입했지? 김성근은 박주성이랑 바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