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시
부처님은 사랑이요 빛이다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김 윤 호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삼천대천세계 온 유주에 충만하여 빛나고 있습니다
회주이신 도원 큰 스님의 원력과 공덕이
수락산 학림사 도량에 충만하여
은은히 빛나고 있습니다
힘들고 고단한 삶 속에서
태어나고 늙어가고 병들고 죽어가는 생노병사
그 끝없는 윤회의 굴레 속에서
파도처럼 밀려오는
크고 작은 문제들 속에서
갈 길을 모르고 헤매는 우리 중생들을 위하여
생명의 길, 사랑의 길
상생의 길, 빛의 길을
온 몸으로 가르쳐주신 우리 부처님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고통의 바다에 빠져서
세월호 처럼 침몰해 가는 우리 중생들을
구조하기 위하여 태어나신 우리 부처님
힘없고 어리석고 죄 많은 우리 중생들을
부디 버리지 마시옵고
갈 길을 환하게 밝히시어 인도하여 주시옵고
힘과 빛을 주시옵소서
부처님을 사랑하여
오늘 여기 수락산 학림사에 오신
사부대중 선남선녀들에게
삼계의 스승이시고 사생의 어진 어버이이신
부처님의 크신 자비와 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색영롱한 광명과 복덕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 2014. 5. 6(화).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서
출처: 백두산문인협회 . 계간 백두산문학 원문보기 글쓴이: 해원 김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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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_()_
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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