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도로 받는 축복 ] 성 경 구 문 시편 51:1-12

[백호랑이]

기도로 받는 축복 ]  성 경 구 문 시편 51:1-12

우리가 일평생 사는 동안에 반드시 중단되어서는 안 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숨을 쉬는 것,

 식사,

 수면’ 등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적 호흡과 같아서 기도생활을 지속적으로 해야 신앙생활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 아무리 과거에 위대한 신앙 인물이었다 해도 기도생활이 중단되면 한 순간에 신앙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17에 보면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했습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짐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요, 축복입니다.

일평생 기도를 통해 받는 축복이 여러분의 생활속에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첫째, 기도는 모든 죄에서 사유하심을 받게 합니다.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시 51:2)

다윗은 그의 모든 죄악을 사유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모든 죄에서 사유하심을 받는 축복입니다.

 사람이 왜 불안하고,

기도의 응답이 가로막히며,

또 축복을 잃게 될까요?

바로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죄가 가로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사유해달라고 간구하는 기도를 통해서 모든 죄에서 사유하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심지어 7절에 보면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라고 간구했습니다.

여기에서 ‘우슬초’는 문둥병자가 나음을 입었을 때 정결예식에 사용되었습니다(레 14장).

 문둥병은 죄의 증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문둥병에 걸린 자들이 무감각해지듯이

죄를 범한 심령은 죄의 무서움과 하나님의 징벌에 대해 무감각해지게 됩니다.

다윗은 문둥병자가 아니었지만

영적인 문둥병에 걸린 자처럼 하나님께 죄로 인하여 더러워진 자신의 영혼을 우슬초로 정결케 해달라고 기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자기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자에게 모든 죄에서 사유함을 받게 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일서 1:9에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했고,

 사도행전 2:38에 보면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라고 말씀했습니다.

 또 야고보서 5:15,16에 보면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둘째, 기도는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줍니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 51:12)

다윗은 밧세바 간음사건과 관련된 범죄를 짓기 이전까지만 해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그 누구보다 큰 영적 기쁨을 누렸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은 범죄와 함께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다윗은 하나님께 다시금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이 짓는 죄로 인하여 구원을 빼앗기지는 않습니다.

단지 구원의 즐거움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구원의 즐거움을 빼앗긴 성도는

깊은 영적 침체에 빠지게 되고

능력있는 삶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성도는 자신이 지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주십니다.

 사도행전 3:19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말씀했습니다.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할 때 웃음이 가득하게 됩니다.

“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 …”(욥 8:21)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시 126: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기도를 통해서 즐거움을 회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 기도는 구하는 바를 응답받게 합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구한다’는 것은 자기의 결핍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구한 바를 채워주시도록 호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믿음이 따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기도와 믿음의 기도를 응답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찾는다’는 것은 구하는 것에 행동을 더한 것입니다.(앉자서 구하지만 않고 ....)

 즉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기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인간 스스로의 노력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또 ‘두드린다’는 것은 구하는 것에 행동을 더하고,

그 위에 인내를 더한 것을 의미합니다.

 즉 구하는 자는 구한 바를 응답받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믿음으로 바라며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구하는 바를 응답받는 축복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바로 기도생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기도 없이 신앙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야말로 우리의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며,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는 생명줄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항상 끊임없이 기도생활을 지속하여 모든 죄에서 사유하심을 받고,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 받으며, 구하는 바를 다 응답받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