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역시 야구쟁이는 야구 끊고는 살 수가 없나 봅니다.</p><p> 2년동안 김성근식 야구에 실망을 많이해서 올해는 직관은 자제하려 했는데</p><p> 티비로만 보는 야구에 감질이 나서 어제 직관 다녀왔네요</p><p><br></p><p> 비에누바 선수는 뭐 랄까 직구에 힘이 좀 떨어져 보이고</p><p> 제구력이 흔들리면 좀 통타 당할 스타일 같더라구요</p><p> 그래도 컨디션이 나쁠때도 꾸역 꾸역 이닝을 먹어줄것 같아요</p><p> 역시 외국인 투수는 150이 넘는 직구를 장착한 선수가 최고인듯 하네요</p><p> </p><p> 서균 상당히 좋더라구요</p><p> 구속은 최고 140까지 나오는것 같고</p><p> 키킹 동작에서 한번 멈췄다 나오는게 타자들이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p><p> 랜덤한 제구력이 문제지만 그점이 타자들이 더 힘들어 할지도 모르겠네요</p><p> 정식 시즌 시작해 봐야 알겠지만 올 한해 중간에서 쏠쏠히 활약할것 같아요</p><p><br></p><p> 김범수 선수는 직구 최고 구속이 141~142 나오던데</p><p> 이전 시범경기에 보여주던 과감한 몸쪽 공략도 안나오고</p><p> 피해가더라구요.. </p><p> 어제 하루만 그런건지..좀 자신의 구위를 믿고 과감히 던지던지</p><p> 변화구를 장착해야 할텐데 어찌 발전이 없네요</p><p><br></p><p>김혁민 선수는 어제 최고 147 던졌습니다.</p><p>구속은 빠른데 구위가 떨어지는것 같고</p><p>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p><p> 그래도 구속이 나오는거 보면 희망적이네요</p><p><br></p><p>권혁 감동이었습니다.</p><p>팬들도 박수 보내주고 140대 초반 직구지만</p><p>구위는 김혁민선수보다 훨씬 좋아보이더라구요</p><p>너무 성급히 쓰지말고 시간을 두고 잘 준비했으면 하네요</p><p><br></p><p>김원석 선수는 힘은 진퉁같은데..외야 수비도 부족하고</p><p>올 한해 대타로 써먹으면 될것 같구요..</p><p><br></p><p>도대체 최윤석 선수는 장점이 뭔지 </p><p>수비도 못해 타격도 못쳐 빠르지도 않아</p><p>내야의 송주호 선수를 보는듯 합니다.</p><p><br></p><p>임익준 선수도 3루 수비는 안되겠더라구요</p><p>강습타구는 하나도 못잡는 듯 하구요</p><p><br></p><p>날도 좋고 감독이 김성근씨라도 야구장 자주 가야 겠네요</p><p>오래만에 야구장 갔더니 고향에 온 느낌 이더라구요 </p><p><br></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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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야는 정근우, 송광민 선수 오기전에 3루 신성현 유격 하주석 2루 강경학 1루 김태균 이렇게 가고 외야는 중견수 장민석에 좌우 코너에 최진행 이성열 예상해 봅니다. 최진행이 힙들면 정현석으로 가야하구요 아직 김원석 선수는 외야수비는 힘들어 보여요 어제도 3회에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외야 플레이를 못잡더라구요
짧은 소견으로는 최영환 선수는 시범경기때 좋았죠 그런데 보통 시범경기때는 스트라이크존이 정상적인것보다 넓게 잡아주는 경향이 있고 타자들도 몸이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아 빠른볼에 약하죠..그때 최영환 선수도 제구가 좋지는 않았어요.그리고 직구 하나밖에 없었죠 김재영선수도 제구가 좋지는 않았어요..서균선수는 일단 투구폼이 특이해서 타자들이 타이밍 맞추기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익숙해지기 전까진 통할꺼라 봅니다. 또 팬심으로 이제 신인선수 한명쯤은 커주길 바라는 마음을 더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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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범수 참 아쉽더라고요.
작년과 달라진 모습이 안보이는 듯하더라고요.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제구가 안되니 ㅠㅠ
3루는 신성현 2루 강경학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김회성이 많이 아쉽습니다.
중견수는 장민석으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수비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김원석 선수의 주전 중견수는 어렵다고 봅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야는 정근우, 송광민 선수 오기전에 3루 신성현 유격 하주석 2루 강경학 1루 김태균 이렇게 가고 외야는 중견수 장민석에 좌우 코너에 최진행 이성열 예상해 봅니다. 최진행이 힙들면 정현석으로 가야하구요 아직 김원석 선수는 외야수비는 힘들어 보여요 어제도 3회에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외야 플레이를 못잡더라구요
@89빙그레이글스 그렇게 외야 수비가 안돼면 투수들 바로 멘붕 올거에요 외야는 수비 위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89빙그레이글스 수비안돼면 투수들멘붕오는데..좌우 진행.성열을요?..진행.민석.성열을요...그건절대안됩니다..절대..외야는타격보다 수비가우선시되야합니다..타격이냐? 수비.주력이냐?..수비.주력이우선시되야한다고봅니다..좌 원석.중 동훈(상원).우.민석...좌우를바꾸던가...용규돌아오면 좌원석 중용규 우 상원(동훈)
@군밤아탓니 이동훈, 강상원 선수가 수비력이 좋나요? 그 선수들 뛰는걸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요..이동훈 선수 발을 빠른걸로 아는데 장민석 선수보다 수비가 낫나요?
@89빙그레이글스 이동훈 강상원 선수는 경기중에 대주자로 바뀌면서 외야수비를 볼거 같네요... 스타팅으로는 힘들구요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최윤석 임익준보다는 오선진이 나을꺼같은데 왜 오선진을 안쓰는지 모르겠네요. 공격은 다 고만고만할꺼같고
동감합니다~
최윤석, 임익준보다~~오선진이 좋은 선택이죠~
김회성이 군 제대 후 시범경기에서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었죠...
최영환도 오승환급 기대를 하게 했었고
작년엔 김재영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구요.
그러다 보니 시범경기 반짝하는 선수에겐 전혀 기대를 하지 않게 되더군요.
짧은 소견으로는 최영환 선수는 시범경기때 좋았죠 그런데 보통 시범경기때는 스트라이크존이 정상적인것보다 넓게 잡아주는 경향이 있고 타자들도 몸이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아 빠른볼에 약하죠..그때 최영환 선수도 제구가 좋지는 않았어요.그리고 직구 하나밖에 없었죠 김재영선수도 제구가 좋지는 않았어요..서균선수는 일단 투구폼이 특이해서 타자들이 타이밍 맞추기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익숙해지기 전까진 통할꺼라 봅니다. 또 팬심으로 이제 신인선수 한명쯤은 커주길 바라는 마음을 더해서요 ㅎㅎ
@89빙그레이글스 한시즌 내내 신인선수에 열광했던게 어느덧 11년 전이 되어가는 마당에
한명정도 나와주면 제 아무리 김성근이 싫어도 그 선수 보는 맛에 야구 보겠죠..
근데 그게 투수면 혹사가 걱정되기도 하는군요. ㅡㅡ;;
암튼 야구장 가시는 날마다 이기길 기원합니다 ㅋ
아 정말이지 한화도 백업선수들이 어느정도 올라왔음 하는데 잘 보이질 않네요~ㅠ
최윤석이 SK 시절만큼만 해줘도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