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sports.media.daum.net/v/2018042314414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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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이 KT가 원하던 찬스에서 한방 쳐주는 해결사의 모습보다는 리드오프로서 활약중이네요
그 작은 수원에서도 뜬금포한방이 부족하다면 잠실에선 1번타자로 둔갑할뻔 했습니다
물론 엘지입장에서 두루잘하고 타율 괞찬고 3루수비 잘하는 선수 있으면 큰 도움 되겠지만
그 큰돈을 투자할 만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결과적으로 황재균을 안잡은건 다행인게 아닌가 합니다
첫댓글 그러게요. 암튼 올시즌 후에도 구단이 파영입에 나설지 궁금하군요. 갠적인 바람은 대어급 한명 더 영입인데.
황재균 잡아서 톱타자쓰고 이형종 5번올려 쓸어담고 했으면 고공행진을 하지 않았을까요
팬의 입장에서야 그렇죠. 투자대비 효율을 봐야하는 프런트의 입장으로 안잡은걸 이해할수는 있다는 정도죠 뭐
1번타자를 90억을 주고 데려온들 팬들이야 좋죠
황재균이 사실 3루수만 아니었으면 그리 대단치는않은 타자죠. 1루수나 지타였으면 최준석이나 정성훈 꼴 났을건데 3루수비 때문에 가치가 오른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김현수가 4월말지나 5월정도만 접어들면 어떤투수에게도 호락호락 당하지않는 공포의 대상이 될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스트라익존 적응 그리고 두턴 정도돌면서 리그적응 끝났다고 보는거죠 .
날풀려야 타격감 뜨거워지는 3번 용택 4번현수 5번 가르시야정도면 파괴력이 리그에서 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
그때가 엘지트윈스의 터닝포인트가 될수있을것 같네요
즉 가르시야 돌아오는 5월말까지만 선전하면 올해4강은 가지않을까 하는 장미빛추측을 해봅니다
이제 한달인데요 결국 해줄 선수라 봅니다.
혹 가르시아가... 문제가 생기면 김민성은 어떤지... 물론 나이대나 봤을때 투자에 신인한명에 꺼림직하긴 하지만... 돈 딸리는 넥센이라면 선수대신 돈으로 ... 다 땜빵을 ㅎㅎㅎ 물론 물밑로비가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