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 기사 셋이 있습니다
그 중 콜 잡고 한사람 떠나고 둘이 얘기를
나눕니다
젤 많이 번 날이 100만 원 넘게 벌었다고 자랑
콜 잡고 갔더니 부산 갈 수 있냐고
부산 갔더니 식사하고 오라고 10만 원
서울 도착해서 백만 원
사실일 수도 있는데 겸손이 그렇게 힘드나?
나한텐 오늘 늦게 나와서 잘 탔다고 보여줌
시바꺼
"감추세요 일 못 한 기사들(나)도 있는데
자랑을 그렇게 하세요?"
입 다물게 해줬음
님히럴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
독자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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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5
24.04.24 07:4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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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잔존감이 매우 낮으신분들이 자랑하죠 인정받고 싶은욕구
피하는게 답. 낼 또 아무나 붙잡고 입을 털죠. 병 적인 거에요. 부산왕복... 탁송 겸직 하지 않는이상 일반기사는 되도록 않하는 것이 좋죠. 카푸어 많은 세상인데 그런 사람들은 참 재주도 좋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감정 싣을 필욘 없고 그냥 꼽주고 피하면 됩니다.
예전에 택틀하는데 안국동에서
강원랜드를 50만원에 갈수있냐 해서 갔더니 대기하면 30만 더 준다더니 서울와서는 50만 줬다는 덜떨어진 놈이 레파토리를 바꿨군요.
함께 탄 기사들한데 그 사람들 종로경찰서 맞은편에 있음 만날수 있다고 주둥이 털드만 식상했나?ㅋㅋ
담부턴 요로케 계좌까서
갸 눈구멍에다 들이대부서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26 11:39
저는 일찍나와 좋은콜 두개만타도 입이 근질근질 하던데요 ㅡ.,ㅡ;;;
원래 똥개가 짖는 법입니다
없는놈이 말빨로...
진짜 힘, 돈, 권력 있으면 어디까지 하나 지켜보고 바로 몇배로 돌려주죠
손님들도 없는것들이 진상짓하죠
나도 기사지만. 봐가면서 말섞어야
저는 아예 다른기사들하고
말을 안섞습니다
근데 혼자 덩그러니 있으면
왜 자꾸 아는척 하려드는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