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747
원문은 위의 링크로 가시면 있습니다.^^
훕스월드의 Mike Moreau선생이 NBA의 All-Breakout팀을 선발했습니다. 상당히 주관적이긴 한데, 지난 시즌까지의 활약을 토대로
다음 시즌에 가장 주목해보아야 할 영건 5명...정도로 보면 될 듯 합니다.
동부지구에서는 타이러스 토마스, 윌슨 챈들러, 루이스 윌리엄스, 호세 칼데론, 로드니 스터키가 뽑혔습니다. 의외였던 것이
타이러스 토마스인데, 이 친구 34분 이상 출장했던 7경기에서 평균 19.7점, 10.5리바운드, 2.2블락을 기록했더군요. 팀의
성적도 5승 2패로 좋았고....
서부지구에서는 랜디 포이, 앤드류 바이넘, 존 샐먼스, 제프 그린, 알 쏜튼이 뽑혔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동부지구 서부지구 다 번역해놓고 싶지만...얼른 자고 또 새벽에 학원을 가야 하기에...(꺼으꺼으ㅠㅜ)
아쉬운 대로 '우리집안 가족'인 랜디 포이만 챙겨야 겠네요^^;;;
(번역은 평어체로 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루키 시즌에 All-Rookie 1st팀에 선발 된 후, 포이의 소포모어 시즌은 프리시즌에 당했던 불의의 부상 탓에
1월 말이 되어서야 시작되었다. 그가 루키시즌 마지막 달에 기록했던 평균 15점과 52%의 야투율은 좋은
징조였지만 말이다.
포이는 루키 시즌에 41%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43%를 기록했다. 그의 완성된 풀업점퍼와
러닝 점퍼 기술은 그로 하여금 다양한 루트의 득점을 가능케 만든다. 그는 시즌이 진행될 수록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시즌 막바지인) 4월에는 45%의 야투율로 평균 18.4점을 기록했다.
비록 그는 게임의 조립 보다는 스코어링 쪽에 더 재능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마이크 밀러와 케빈 러브의 가세는
포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어시스트와 더 좋은 효율성, 그리고 더 많은 울브스의 승리를 약속할 것이다.
우리 포이...
미네소타가 워낙에 이번 오프시즌 멤버 변동이 많았던 터라 약간은 새 얼굴들에게 관심이 집중된 것이 사실이었죠.
특히나 마이크 밀러라는 거물이 가세한데다가 루키인 러브가 썸머리그에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이며 기존의 영건들이
약간 관심 밖으로 밀려난 듯한 인상이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시즌 3년차에 접어드는 포이의 성장세는 러브와 밀러의 가세 못지 않게 기대해 볼만 한 이슈입니다.
현재 미네소타는 어떻게 생각하면 포이에게 그야말로 완벽한 환경을 만들어주었죠.
더블팀을 시종일관 달고 다니고 골밑에서의 공간 창출 능력이 대단한 도미넌트 인사이드 스코어러.(알 제퍼슨)
작전수행능력이 탁월하고 최강의 BQ와 패싱센스를 지닌데다 넓은 몸을 이용한 스크린에도 능한 전천후 빅맨.(케빈 러브)
리딩 분담이 가능한 리그 최정상급의 외곽슈터.(마이크 밀러)
돌파 후 킥아웃을 언제든지 받아먹어 줄 수 있는 윙맨들. (라샤드 맥칸츠, 로드니 카니)
이정도의 푸쉬, 게다가 포이 본인의 재능과 노력이 더해지니...다음 시즌 그의 모습은 정말 기대해볼 만 할 듯 싶습니다.
'영 울브스'의 리더 랜디 포이의 대활약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오 핫 로드 !!
타토는 34분이상 뛰면 좋은 성적을 보이지만....34분전에 파울아웃 당할 가능성이 높다는거;;;; ~>~
러브는 토니때 골밑에선 돌시 상대로 별 힘도 못쓰는거 보고.. 대학용이구나 생각했는데 루키 시즌을 이제는 서부에서도 손꼽히는 인사이더 제퍼슨하고 같이 하는게 참 도움이 될 거 같아요.. 2년전만 해도 답이 없어 보였는데 어느새 올해 그리고 그 후가 기대되는 팀이 되었네요
타토 2픽으로뽑히지않앗나요
2픽은아니고 6픽인가(?)서 지금 포틀에서 뛰고있는 알드리지랑 트래이드됬죠 ,.
샐먼스, 칼데론이 영건인가..;
Go Chandler GO!
타토야 제발 포텐셜좀 팍팍 터져라..넌 알드리지랑 바꿨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