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서 술집을 차리는거다.
술집이름은 '사무실' 혹은 '회의실'이다.
잔무에 시달린 샐러리맨들이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에 비겁하게 거짓말하지않으며
'나 지금 사무실이야'라고말할 수 있는 그런 술집을 만드는 거다.
참이슬에는 전지현, 산에는 한채영, 백세주에는 하지원이라는 딱지를 붙여놓을 것이다.
누군가 '어젯밤에 뭐했어?'라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밤새 전지현 먹었어'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게 말이다.
(여자들이 즐겨마시는 칵테일 이름은 정우성, 원빈, 장동건이다.)
재털이에는 '이사', '과장' 같은 딱지를 붙여놓아야겠다.
그렇게 되면 누구든 '여기 과장 좀 갈아줘'라고 말할 수 있다.
카페 게시글
앗뜨거워-최신유머
이번엔 내꿈을 한번 말해보겠소이다. 야무진꿈이라오..댁들두 조아할꺼유
토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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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03
03.06.23 15:4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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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략... 체인점인가보다... 본점에서 많이 퍼트리더만...
꿈이 야무지시구려
그다지...
니기미
동업 합시다
사과에는 고소영, 감에는 전도연이란 이름을 달아놓는다면? `나 어제 전도연 따먹었다!!`
==......쯧쯧.....;;;
나 지금 사무실이야;;ㅋㅋㅋㅋㅋ
sweet dream
a - '어디야?' b-'사무실이야~' a-'너 백수잔어~'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하오?
허황된꿈은 청소년 임산부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예전에 뜬 남의글 자기글이라고 올리는 뻔뻔한 인간이구만~저작권 침해요 이거는~~~구라딱걸리니깐 쪽팔리지 않소?
예전에 뜬 남의글 자기글이라고 올리는 뻔뻔한 인간이구만~저작권 침해요 이거는~~~구라딱걸리니깐 쪽팔리지 않소?
예전에 뜬 남의글 자기글이라고 올리는 뻔뻔한 인간이구만~저작권 침해요 이거는~~~구라딱걸리니깐 쪽팔리지 않소?
도배하는 당신은 쪽팔리지 않소!? ㅎ ㅓㅎ ㅓ
어제 사무실에서 밤샜는데... 당신은 이제서야 개업하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