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옵은 역시 수비가 중요하다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90년대 많은 플옵 경기에서 여러 스코어러들을 수비하면서
괴롭혔던 이들이 떠오르면서 이들이 한팀에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탁 막히면서 상대팀 감독이나 선수였다면 정말 경기 하기 싫어질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수비 팀수비 전술이해도 등 모든면에서 뛰어났던 그들이기에 그리고 트래쉬 토킹 역시 탑급이기에
하프라인을 넘어선 순간의 압박감이란 엄청날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감독이 수비에 치중한 감독... 래리브라운감독같은
스타일이라면 플옵이건 정규시즌이건 90점 넘기 힘들거같네요
그리고.... 골밑에 로드맨 or 빅벤, 무톰보가 있다면 ㅎㅎ 상상이지만 이런팀들이 플옵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이런팀 상대라면 아무리 지금의 코비나 르브론이라도 지금의 활약은 힘들겠죠?
pg 글러브
sg 조던
sf 피펜
pf 로드맨 or 빅벤
c 무톰보
어우.. 악몽그자체네요..
첫댓글 빅벤이나 로드맨이 르브론을 막으면 정말 잘막을것같네요..
글러브 16ppg-9ast-3steal 슈퍼맨 30ppg-4ast-2.5steal-3reb 배트맨 20 ppg-6ast-2.8steal-6reb 로드맨 2ppg-4ast-1.8steal-13reb 무톰보 13ppg-2ast-0.8steal-11reb 요정도 찍어주면 뭐-_-; 농구하기싫겠네요 상대팀들 ㅋ
저도 수비력이 강한 선수들을 좋아하는지하 본문에 나온 라인업을 생각해봤습니다..제가 생각한 라인업과 똑같네요..^^;;저 라인업이면 전당포라인업이라도 상대하기가 쉽지 않을듯 싶네요..
실제로 하퍼 - 조던 - 피펜 - 로드맨 이 한팀이었으니.. ㅎㄷㄷ
거의 저 멤버와 유사했던게 2차 쓰리핏 당시 시카고였죠...
저멤버면 시즌 75승도 가능하겟네요..ㅎㅎ
상대편이 공격이 강한 것보다 수비가 강한게 더 짜증날 것 같네요. 뭐 좀 하게 놔두질 않을테니..ㅎㅎ
무패우승.....
상대하는 팀입장에선 악몽과 같을겁니다 -ㅅ-
무톰보 크게 블록이 많이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앞에서 다 스틸로 가져갈지도~
특히,,저 백코트진은 정말 도저히 뭘 해볼수 없는 멤버구성이군요
백코트가 저정도면 골밑은 던컨, 가넷보다 로드맨, 빅벤, 무톰보가 더 낫겠죠? 수비만 보면요
그래도 던컨 가넷이 낫지 않을까요...;;
던커, 가넷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