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끝으로 오닐의 계약이 만료되네요.
제 생각에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오닐이 은퇴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퍼가 와도 3-4 mil 수준의 백업 센터 정도 일듯 한데
모든 것을 다 이룬 오닐이 굳이 더 뛰려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내일 클블이 보스턴에게 진다면 그 경기가 오닐의 NBA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클블이 이겨서 오닐이 뛰는 모습을 더 보고싶지만 진다면 또 한명의 레젼드가 역사 속으로 갈지도..
아무튼 내일 경기는 꼭 챙겨 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오닐은 충분히 많은걸 보여주었고 또 이루었기 때문에 그의 나이와 건강을 고려해서
은퇴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그의 선택이겠지만요...
오닐이 마흔까지 뛰고 싶다고 했던것 같은데요... 브롱이 다시 힘좀 내서 올해 우승꼭 했으면...
레이커스로 오세요~ 오닐옹;;
2년 정도는 뛰어줄거 같습니다. 챔피언쉽을 위해 아직 그를 원할만 한 팀은 있을것이고, 연봉은 본인 스스로가 낮추지않는 한 최소 미드레벨 수준은 받지 않을까 싶네요. 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이름을 남겼으면 했는데 그게 아쉽네요.
선수생활을 시작했던 곳에서 마무리 하시길 ,,.,,
헉...올랜도 트윈타워...상상만해도 ㅜㅜ
오닐-하워드-루이스-카터-넬슨.. ㄷㄷㄷ
명예로울때 은퇴했었으면하고 생각하는1人.. 물론 지금명예롭지 않다는건 아니지만요,,,
자신이 뛰고 싶을때까지 맘껏 뛰시길.어차피 이룰거 다이룬 리빙 레전드인데.
왠지 LA로 가는게 제일 아름다울것 같네요..
오닐은 어느팀에 있었을때가 가장 행복했을까요? 물론 우승이야 3연패한 레이커스가 좋았을것 같지만, 코비랑 그다지 친해보이진 않았으니깐요.. 은퇴하기전에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팀에서 1~2년하고 선수생활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 우승시즌땐 코비랑 베스트 프랜드 였어요
너가 그렇게 괴롭혔던 필..필리로 와라^^ (퍼~억)
올스타전에서 꼭보고싶네요^^
자신의 말로는 2010년에 은퇴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팬들에게 실력과 웃음을 보여주던 샼이 어느새 은퇴할 시기가 다가온것같아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올스타땐 그만의 포퍼먼스로 팬들을 웃게 해주었는데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몇년 더 코트에서 봤으면 하네요. 특히 올스타전...ㅋㅋ
스퍼스에서 던컨과 함꼐 은퇴하는게 가장 좋겠네요.
00년대 최고의 빅맨 전설들이 함께 한다라...ㅎㅎ
아..진짜 은퇴할 수도 있겠네요 ㅠ.ㅠ 리빙레젼드의 모습 계속 봐야하는데 ㅠ.ㅠ
살아있는 전설.. 맞네요 kbl로 오세요 ㅋㅋ
어디서 뛰던 올스타전은 꼭 나오세요 ~
1~2년정도는 더 뛰어줬음 좋겠는데....
다음시즌엔 보스턴으로 오시죠ㅎㅎ
자리가 없어서....ㅎㅎㅎㅎ
은퇴하면 한 200키로 넘을것 같은데..--;;..건강을 위해 미니멈계약으로라도 계속 뛰는게..
샥은 무조건 최고의 선수가 있는 팀으로만 갑니다. 페니,코비,웨이드,내쉬,르브론...... 과연 다음엔 누규의 곁으로..
살을 10킬로만이라도 더 빼고 나면 내년에도 괜찮은 활약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어쩔까요...ㅜㅜ
그런데 이렇게 은퇴가 가까운 선수의 향후 행보가 관심이 가는 선수가 있었나요??? 현재의 남아 있는 실력인지...과거 아우라의 잔재인지 몰라도..은퇴가 코 앞인 선수의 향방이 궁금한건 샥이 처음입니다...뭔가 이선수가 가는 팀은 뭔가 일어날거 같은 느낌.....꼭 이선수가 뭔가 해줄거 같은 느낌......이런게 이 선수가 리그에 끼친 영향력이 아닐까 합니다.
스퍼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경기 20분 트윈타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