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뭣이중허니
안녕 여새더라~
요즘 휴가철이라 해외여행 어디갈지 고민 많이 하쥐~?
그 중 다낭,호이안을 목록에 넣어뒀다면 이 글을 한번 쓱 읽고 지나가길 바라..
나의 솔직헌 후기여~~~~~~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써서리~~~
그리고 나는 여행 자체도 의식의 흐름대로 무계획으로 해서말여~^^;;;;;;;;;;;;;;;;;;;;
글에서 갑자기 중요포인트 나오고 그런다~~~!
(사진이 많이 없는 이유.. 난 인스타 감성 처럼 못찍구...
엄마 위주로 찍어서..;;;;;)
1. 여행 시 필요한 어플(을 통해 다양한 설명 들어간다~~~~~!)
▶ GRAB app
: 필수여~ 텍시 잡는 어플인디~ 편해~ 있어야 혀
한국에서 다운 받고 인증 받어~(한국에서는 실행 안된다잉 실행할 수 있는 국가가 아녀)
나같은 경우는 새벽 뱅기로 2시쯤 도착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새벽이라 정신없을 것 같아서~미리 인증했어~
미리 인증하니 유심 사고 환전하고 바로 그랩으로 호텔 위치 검색해서 부르니까 넘 깔끔하고 편하더라고~
아차! 여새덜아 일단 다낭 도착하고 수화물 찾으면 그 앞에 유심 먼저 사라~~~ 알지~~?
환전은 공항 건물 밖에 있다잉~
가면 한국사람들 많응게 걱정은 마~~~~~~~~~
( 유심 가격 일주일 무제한 7달러! 한국에서 7달러 미리 챙겨가기!!!!
더 싼 것도 있지만 데이터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무제한 구매!
유심은 알아서 끼워주는데~ 혹시 모르니까 폰 받자마자 인터넷 한번정도 혀봐~!)
자 그럼
1. 다낭 도착 2. 수화물 찾은 후 유심구매
3. 환전 4. 그랩으로 호텔 위치 찍어서 호텔 고고씽이지?
공항 밖에 나와서 그랩 잡는 중일 때~~
옆에서 어디가뉘~? 그랩하뉘~? 나도 그랩하는데^^ 얼마에 갈래~?
이러면서 호객행위하는데~~ 무시혀!~
나는 그랩 이미 불렀다고 예를들어 4만동에 간다~ 라고 나의 그랩 어플에 찍힌 금액을 보여줘도~
'음~그건 1인 가격인걸~'이라고 거짓말치거등~? 무시하셈^^ 1인2인가격 없음^^..
4-5명 다인승 탑승하는 거면 몰라도..;;
그 뒤로는 여새덜의 계획에 맞춰 가면 되쥬~~~
※ 그랩에서 텍시 하나 호출되면 기다리는 동안
텍시가 어느방향에서 어디쯤 오고있는지 자동차 모양으로 다 보인다~
나같은 경우는 나중에 밤 12시 넘어서 공항가는 그랩 잡았는데,
차들이 중간에 오다가 갑자기 어느 일정한 구역에서 왔다갔다 거리면서 안오고 결국 취소해서 시간 낭비하는 경우가 있었거든 ㅠ.ㅠ
차가 오다가 존나 이상하게 시간끈다 싶으면 문자를 해보던지 그래~
그리고 그랩 이미 콜 된거 여시가 먼저 캔슬 5번인가? 하면 그랩 이용에 제한?이 있다고 하더라고
그러니 만약에 그랩기사가 지가 온다고 했다가 갑자기 못온다 취소해달라하면 해주지마삼
나같은 경우는 마지막날에 공항 가는 길이어서 그냥 4번이나 취소했찌만 .. ㅡㅡ
(★여기서 팁..
새벽에 다낭공항갈 여새덜은 호텔에 텍시 불러달라고 하거나 다른 데 통해서 미리 픽업 예약해두셈..;;
나 마지막에 공항 가기전에 울뻔했음..
텍시가 계속 오다말고 취소해서 ㅠㅠ 결국 호텔 프런트에 얘기해서 바로 탔어!)
▶google map
넘나 당연하지..?
그랩 잡고 목적지 향하면서도 늘 켜두고~ (제대로 가는지 멀리 돌아서 안가는지~ 몇 분 남았는지 체크!)
그랩 안잡고 그냥 걸어갈만한 위치는 목적지 설정해서 따라다니구~
아앗..! 그런데 나에게 데이터가 없다..! 아앗 배터리가 없어!! 하는 여시에게 필요한 어플이 있어!
▽
▶maps.me 요것임~!!
한국에서 다운 받아서 다낭 검색해서 다낭 지도를 먼저 다운 받아둬~~~~~
그럼 데이터 없이 gps만 이용해서 길을 찾을 수 있는 어플이여~~~
예를 들어 두 명 중 한명만 유심 구매해서 한 명은 핫스팟을 쓰고 있는 상황인데
데이터 사용 가능한 사람의 폰의 배터리가 없다! 하면 동행자 폰에 이 어플 켜서 목적지 찾아가셈~~~~~~~~~~~
나는 엄마 폰에 깔았음~~ 굿!~!!!!
아 그리고 데이터 아끼고 싶으면 구글맵말고 이거 이용해도 조아유
▶똑똑 계산기 app
베트남 동이 한국돈 얼마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이여~
베트남은 돈 단위가 우리나라보다 크다보니..
첨 가면 쵸큼 헷갈리고 뭔가 큰 돈 내는 것 같고 그렇쥬..
그랩 기준으로 공항에서 호텔까지 38k다! = 38000동입니다..
여기서 0빼고 2로 나누셈.. 그럼 우리나라돈으로 1800원이쥬~
베트남 돈 단위는 하루이틀쯤에 금방 익숙해지니까 넘 걱정마셔유덜
2. 환전
한국에서 당연히 100달러 단위로 환전해 가는 거 알쥬! ( 신권으로만)
그리고 1달러도 15-20장 챙겨두슈 팁으로 주기 적당~
나같은 경우는 집에 50달러가 있어서 공황에서 50달러만 먼저 환전했어~(택시비용)
왜냐면 공항환전은 다낭시내에서 하는 것보다 덜 쳐주기 때문에~ 조금만 환전해!
(공항 환전도 새벽 도착 시 두,세군데 열려있는데 다 가보셈 그중에서 그나마 높게 쳐주는 곳으로 가셈
그리고 숫자가지고 장난치는지 자세히 보고, 돈 받고 난 뒤에 반드시 다시 세어봐야함^^
제대로 안주는 경우도 있다고 함
+ 댓글 여시가 직접 당했다고 하네요 ㅠㅠㅅㅂ것들...5만원이나 덜 받았다고..
보통 100달러 기준 2260000~2300000시세인데
뒤에 0이 제대로 달려있나 봐봐 계산기에~!! 0 하나라도 빠지면 사기임
나는 참고로 한시장 금은방에서 2310000에 했는데 그날 시세에 따라 다른 것 같아~!!
공항에서는 50달러는 1130000에 함 100달러면 2260000임;;ㅎ
환전할 때 계산기에 정확한 금액 맞는지 궁금하면 똑똑 계산기 켜서
베트남 동에 계산기에 쓰여진 금액 그대로 적어서 한국돈으로 한 번 더 보삼
꼭!!!!)
다낭 시내에서는 한시장 앞 금은방에서 하는데~ 한국 사람들 많이 몰려있음^^!
(금은방 간판 이름: SOAN HA 여기서 많이들 함)
나는 여기서 200달러 했는데 100달러 먼저 하고 돈 받고 그다음 100달러하고 돈받고 이렇게 해서
천천히 완벽하게 돈 잘받았는지 그 자리에서 셌어~ 천천히 혀!
여시 댓글 추가!
금은방 말고 베트남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도 괜찮데!!
은행에서 당연히 환준 해주는 건데 왜 은행을 생각못했찌..ㅠㅠㅋㅋㅋㅋ
은행에서 환전해도 우리나라돈으로 환율 얼마 차이 안나니까
안전하게 하려면 은행이 나은 것 같아..!!
아니면 롯데마트에서 해도 됨! 롯데마트도 안전함..!
+
그리고 이제 생각난건데, 우리나라돈 5만원권 가져가서 환전해도 된다는 글도 본 적 있는 것 같아!
3. 위생
베트남 위생~ 그냥 포기하고 가면 편하쥬^^
다들 나무젓가락, 포크, 빨대 챙겨간다는데~나도 챙겨갔지만~ 안썼어..;
더워서 쓸 생각도 안나고~~ 그냥.. 한국식당서도 걍 먹으니께~~ 생각하고 먹었어
그래도 위생 철저히 신경쓰는 여시들은 일회용 하나씩 들고 다님 좋아~!!!!!!!!!!!!!
(넘 많이는 챙겨가지 마 ㅋㅋ집에 있는 거 조금 챙겨가 ㅋㅋ )
나는 음식에서 날파리도 나옴요~~~~~~~~~~~~!!!!!
4. 거스름돈 확인
시불!^^ 거스름돈 할 말 젤많음 ㅅㅄㅄㅄㅄㅂ!!!!!!!!!!!!!!!!
존나 베트남에 한국인 80퍼임!! 그래서 장사가 잘되는 거임!!!!
여새덜 한국에서 불꽃축제, 유등측제..사람 엄청 많고 상인들 엄청 몰리지.?
그게 여기선 거의 1년 내내 그런다고 보면 될듯^^
그래서 한국인을 호갱으로 보는건지^^
특히나 호이안 야시장~!!!!!!!!!!!!!!!!!!!!!!!!!!!!!
거기서 내가 넘 피곤해서 엄마랑 마사지 받으려고
인당 5불이고 베트남돈으로 13만동이라고 해서 들어감~!!!!!
(시발 별로임~ 대충 문지름~!
더워서 정신 놓아서 쉬고싶은 여새덜 차라리 사람많은 바에 들어가서 음료 마시러 들어가서 쉬셈 ㅅㅂ)
여튼!!! 다 받고 나와서~내가 40만동(20만동짜리 두 장) 을 줌~~
우리는 두 명 이니께 26만동이고 초딩도 알 수있는 잔돈 얼마~? 14만동^^
그런데 4만동만 떡하니 주는거임~~~
그래서 내가 나는 40만동 ! 4! 라고 외치고..
우린 26! 외치고..시발 그러고 있으니
그 때서야 10만동을 자.연.스.레 주는 거 있지^^???????
얘네들 다 알고 저러는 거야 백퍼 ㅋㅋㅋㅋㅋ
일단 안주고 봄 미친
한국에서도 5천원 안주면 사기지;;
팁이라고 해도 5천원은 진짜 미친거지
그리고 호이안 포슈아 갔을 때도 1만동 안줬음;;;;;;;
어쩔???
두눈 동그랗게 크게 뜨고 웨얼 1만동 웨얼 '나 10만동 줌
이러니까 또 자.연.스.레 1만동 주고;
;;;;;;;;;;;
양심 어디감~~~~~~~~~~~~
베트남 실망~~~~~~~~~~~~~ㅠㅠ
그리고 여담으로 다른 글 보니까 4만동짜리 사고 50만동밖에 없어서 50만동 냈더니
당당하게 6만동만 주더라는ㅋㅋㅋㅋㅋ썰도 봄;;
결국 다시 나처럼 저렇게 얘기해서 40만동까지 받아냈다는데..
진짜 인성 무엇^^;;
이런 거 싫은 여시는 베트남 가지마셈;
특히 다낭, 호이안이 심한가봐..특히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ㅋㅋ
그래서 여기서 팁나간다잉
♧
다낭 한시장 금은방에서 환전시
일단 100달러 먼저 하고 동 받고 그담에 100달러 하고 동 받고 이런 식으로 천천히 환전하셈
그러면 대부분 20만동 10장하고 나머지를 줌
(20만동=만원)
그럼 본인이 원하는 만큼 환전한 후
다시 20만동 정도는 1만동 20장으로 달라그러고
60만동 정도는 10만동 6장으로 달라하셈
젤 많이 쓰이는 게 10만동과 1만동짜리임;;
거스름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은 여시들은 꼭 이렇게 하길..
난 그대로 20만동 10장씩 받아서
20만동씩 내고 다녔더니 스트레스였음
텍시비도 대부분 46k=46000동 이런식이어서..
그리고 동지갑 많이들 만들어가는데
내가 동지갑을 좀 딱딱한 다이소 필통으로 만들어서인지
불편해서 결국 그거는 잘 안쓰고
종이지갑 들고가서 거기에 소액만 넣어서 들고다님..
나머지는 가방에 넣어서 숙소가서만 꺼내거나
필요할 때 조금 꺼내서 종이지갑에 넣어둠..
꼭 종이지갑 말고도 작고 가벼운 지폐들어갈 정도의 지갑이면 될듯
생각보다 1000동 5000동은 거스름돈으로나 받지 잘 안쓰게 됨..
텍시비로 내려니 1000동씩 모자라거나 그래서 ㅋㅋㅋ
걍 1만동이나 10만동으로 내게 됨~
하루이틀만에 여시들은 전부다 익숙해질 것임..
저녁에 텍시 탈 때 어두워서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나는 손가락으로 뒤에 0 하나 가리고 2로 나누면서 계산함ㅋㅋ
5. 숙소
나는 숙소 고민을 젤 많이 함
무계획으로 간 것도 숙소고민을 넘나 많이해버리는 바람에 지쳐서;..
계획따위ㅋ 하면서 숙소정하면 끝임ㅋ 이러고 돌아댕김..
그래서 결정한 게
☞ 다낭 - 반다호텔( 새벽에 다낭 도착해서 머무름)
굉장히 깔끔하고 위치도 한시장이랑 가깝고 좋아
난 개인적으로 추천.
그런데 수영장은 실내에 있어서
수영장 즐길 여시는 여기 말고 다른 곳 해
난 반나절만 지내는 거라 고민없이 했어!
주의할 점이라면
조식 쌀국수에 고수가 파처럼 썰려있는데 그거 씹자마자 토함;
△센빌라 리조트
☞호이안 - 센빌라 부띠끄 리조트 (2박)
넘나 좋음 1박에 5만원임 가성비 갑
깔끔함 따뜻한물 콸콸콸~
수영장이 엄청 크진 않지만 놀기 적당한 것 같아
풀장에서 수영하고 선배드에 올라와서 누워서 바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들으며
휴양하기 딱 좋음
조용하고 아담하고~~ 내스탈임^^
그랩이 잘 안잡힌다는 후기 있지만, 난 잘 잡혔어~!!!!
(+ 올드타운 가는 셔틀버스있으니까 그거 시간 맞춰서 타도 될듯 해!
대신 막차 시간이 저녁6시야~참고햇!!)
다만, 나는 방을 1층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넓은 편이고 조용했음..
2,3층은 소음이 있다는 후기를 봄..
조식은 밖에 플레이팅 된 것보단 직접 메뉴에서 시켜먹는 게 더 맛있엉..^^ 참고해!!
내가 계속 말하지만 늦게 예약해서 그렇지
조금만 더 일찍 한두달 전에 숙소 알아본다면
비슷한 가격대에 좋은 곳 많음~~~~~
(히스토릭, 신세리티, 실크센스, 실크마리나, 리버타운 등등)
☞센트럴 호텔 엔 스파 다낭
여기는 마지막날에 다낭 공항가기 전..
짐 정리하고 씻고 잠시 쉴겸 하루 전에 좀..비싸게 예약했는데(4만원..ㅠ)
걍 25000원-30000원 주고 정~말 싸게 가는 거 아니면
다른 곳 선택하셈
엄청 좁고~ 화장실 세면데 수도꼭지 흔들잼~
샤워실에 모서리 부분 같은 곳에 녹슨 것 방치해둠~!
진짜 후다닥 씻고 짐정리 하면서잠시 에어컨 쐬다가 나오긴 좋은데 1박 하라면..글쎄..
그땐 넘 피곤해서 하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걍 비슷한 가격의 다른 좋은 곳 일찍 예약 해서 가셈
그 외
호이안-다낭 가는 텍시 안에서
엄청 으리으리한..리조트
예를 들어서 쉐라톤, 풀만?, 나만 리트리트, 빈펄
을 봤는데..진짜 크고 으리으리!!!!웅장!깔끔! 완전 멋짐!
이더라고^^
나처럼 어느나라 남자처럼 가성비 따지는 거 아니고
하루정도는 크고 좋은 곳에서 대접받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그런 곳도 좋을 것 같더라~!
나는 너무 늦게 예약해서 안그래도 비싼데 더 비싸게 하기 싫어서 안함ㅋㅋ
6. 소원배 , 코코넛배
나는 소원배를 안탔어~
올드타운 다리쪽 지나가면 옆에서 폰 들이밀면서 배타~?라고 물어봐..
나는 어차피 탈 생각이어서 얼마냐니까
처음엔 뭐 5분 40만동 2명
이러다가 노노 하면
30만동~ 두명 캔들프리~
또 노노 하고 가버리면
쫓아와서 얼마원해~ 찍어봐~
이러는데 내가 10만동 하면
어쩔 수 없다는 듯 해줌..
그래서 배타는 곳까지 따라갔는데
돈 먼저 내라는 거임ㅋㅋ;;
이건 20분에 10만동 2명 캔들프리가 적당한 가격인데
만약 돈 먼저 내면 10분 태워주고 말아버리는 상황이 생김..
그래서 내가 싫다고 다 타고 낸다고 몇번이나 말싸움 하다가
그럼 그냥 일단 타라길래
마지막으로 20분 10만동 맞지? 하니까
걍 고어웨이 하라며 쫓아옴;;;
여기서 빡쳐서 아예 안탐~
글서 엄마 추억도 더 만들어줄 겸
담날..여시에 코코넛배 후기를 찾아봄..
(코코넛배는 사기가 넘나 많아서..잘 찾아봐야 해)
그렇게..greencoconut의 후기를 찾게 되는데..
혹시 코코넛 배 탈 여시 있음 여기서 타셈
( 여시에 광주리배 라고 치면 다른 여시가 쓴 예약 과정 및 후기가 자세히 나올겨..)
여튼 나는 여기서 픽업해주는 대로(픽업은 유료, 그랩가격으로 해주더랑)
가서 코코넛배도 잼나게 타고~
(코코넛배의 흥미점은 바로..
코코넛 강의 손님이 100% 한국인이며
트로트를 틀어주며 한국어로 노래 부르는 척도 해주며 춤도추고~
에블바리 쎄이 한국인이라는 거임 암튼 그럼 ㅇㅇㅎㅎ
그래도 잼남)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그랩바이크 비용으로
가이드랑 가이드 아버지 ㅋㅋ가 태워주는
바이크 타고 잼나게 숙소도 왔음~!!!!
(그랩 텍시 말고 바이크 있는 거 첨 앎ㅋㅋㅋㅋ
여시들도 기회되면 꼭 타봐 바이크!)
가이드가 넘나 착하고 진실되고 정직해서..
베트남에 실망한 점이 사르르..조금 녹음..
그래도 잔돈가지고 장난 친거랑 호이안 야시장 바가지 씌운 건 여전히 괘씸..
여튼..정말 칭찬하고 추천할만한 점은..
보통 다낭-호이안/ 호이안-다낭
텍시 비용이 30만동 정도로 알려져 있거든..?
나 또한 다낭에서 호이안 갈 때 30만동으로 가고 ㅋㅋ
근데 20만동으로 해준다는 거임 ^^;;
처음엔 그게 가능하니..?라며 안믿음
(가이드 영어 잘함. 20대 학생인듯 해)
그러다가 넘나 친절하고 마지막에 주는 팁까지도 안받길래
내가 그거 탄다고.. 근데 솔직히 한국인들은 다 다낭-호이안 30만동으로 알고있다니까
단호하게 30만동은 너무 비싸다고 함;;;
글서 그자리에서 자기 아는 사람 연락 돌려서
시간되는 사람 불러줘서 20만동으로 호이안에서 다낭 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나 가이드 이름도 모른다;;
카톡 가입도 베트남유심 전화번호로 해서 이제 카톡도 안함ㅋㅋㅋㅋㅋ)
7. 아쉬운 점들
아쉬운 거라면..
동선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정하고 갈걸~ 싶어
왜냐면.. 나는 롯데마트를 못갔거든..^^;
숙소로 배달도 해준다는데..배달비용도 들고~고민하면서 직접 고르고 싶어서..
첫 날 안갔더니..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들과 반대여서 못갔지 뭐여;;
여시덜 숙소를 중심으로 무엇이 어느방향으로 있는지 확인하고 ㄱ ㅏ ..!!
(댓글 여시 말로는 롯데마트에서 사는 게 흥정가보다 싸다고 하네..!
시간 없어서 못가는 여시들은 롯데마트 어플 다운 받아서 숙소까지 배송받으삼~!!)
그리고 그랩 목적지 정할 때는 꼭 유명한 맛집?이나 카페로 잡고 가고..
나는 첨에 뭣도 모르고 그냥 미케비치로 목적지 설정해서..
거기서 하염없이 걷기만 하다왔어;;;;;;;
그리고 다낭에 한시장 많이들 가는데~!!
거기서 무릎 위까지 오는 남자바지.. 5만동..2500원인데..
그거..여러장 사와서 여름에 뽕뽑아라..
나는 아빠 꺼 두장 샀는데 내가 한 장 입고 있음..
넘 편하고 얇고 시원함..^^
남친것도 한 장 사서 줬더니 엄청 좋다고 난리남..
근데 방구 여러번 끼면 빵꾸날 것 같다고 함..;
한국 시장에서 산 나일론 반바지보다 시원하고 좋아
안입은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원피스도 하나에 8만동 =4천원인데
한국 쇼핑몰에서 적어도 15000원~20000원각^^...
한나절 여름에 휴양지 가서 입기 딱임
사서 입고 돌아다니셈 그런 사람 엄청 많음
♧
댓글 보고 추가하는데
베트남 어디든 그냥 한국말로 팔만동 오만동이라고 하면 다 알아들음
한국어 다들 조금씩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영 못알아 듣겠다 싶으면 계산기 찍어서 서로 보여주면 됨^^
(▽집에서 입는용, 집 앞 마실용)
호이안 올드타운은 다낭보다 바가지 열ㄹㄹㄹㄹㄹㄹㄹㄹ라 심함
웬만하면 자기가 알아본 가격보다 비싸면 사지 말고 구경만 하셈
나는 부엉이 가방 좀 큰 사이즈를 8만동에 (4천원) 사고
좀 돌아다니다가 하나 더 사고 싶어서 다른 데 들어가니
전부 20만동 이상부터 시작 잼~^^;;;;;
무슨말인지 알쥐~?????????????!!!!!
올드타운 야시장에서 하나 사왔으면~ 싶었던 건
대나무등임~ 15만동~30만동 선인데
나는 이미 사기꾼들에 지쳐서 그 무엇도 살 맘이 없었기에 구경만 하고 와버림..
근데 한국와서 아른아른 거리길래 검색하니 기본 3만원이상^^~
대나무등 갖고싶으면 적당히 가격 흥정해서 작은걸로라도 사오삼.
+
댓글 여시 피셜..
대나무등도 그닥;; 내구성이 좋지는 않다고 함..ㅎㅎ;;;;; 참고하슈..ㅠㅠ
8. 한국인 80%..어쩌면..99.9%로 가득찬 베트남..
나 존나 오지랖 넓은가봐
나 오만 곳에서 첫날부터 한국인한테 말걸고 다녔어..ㅋ;;;;
길 잃어서 아무 곳에서나 쌀국수 먹으려는데
골목식당에서 한국인들 먹고있길래 맛있냐고 물어보고 먹으러 들어가고
옆 테이블에서는 메뉴 추천 받고;;;;;;;;;
옆 테이블 남자분 고수 먹을만 하다고 아삭..씹어드시더라고;;ㅎ당황;;녜;;;
그 외 이곳 저곳 걍 다 말걸고 다님^^;;;;;
한시장에서 옷 살때도 말걸고;;ㅎㅎㅎㅎ;;;얼마에 사셨냐.. 저기에 얼마더라..가봐라..등등;;
안방비치에서 딸이랑 엄마랑 왔는데 가방 두고 놀고싶어하길래 내가 망 봐준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숙소에서도 갑자기 텍시에서 내리신 분이 나한테
꾸벅이며 안녕하세요..인사하심^^ㅎ;;;;;;;;;;;;;;;;
그리고 즐거운 여행 되라고 해줌...
아마 내가 어디선가 오지랖 넓게 행동해서 얼굴을 보셨나..
♧
ㅇ ㅏ! 여기서 팁..(갑자기..?)
음식점에서 옆테이블 사람들이 계산을 하려는데 직원이 돈을 안받는거임
보니까 지폐가 찢어진거임..
이 나라에선 찢어진 돈 절대 안받음 ㅠㅠ 글서 내가 찢어져서 그렇다고..말해줌;;ㅠㅠ
그러니 여시들도 환전 할 때 찢어진 돈 있나 꼭 확인하고
다른 데서도 잔돈 받을 때 꼭 확인하삼 !!
여튼 난 오히려 한국인 많은 게 좋았어~!!
베트남 사람들 말도 안통하고
어떻게든 한국인한테 바가지 씌울 생각만하는 거에 지쳐있다보니 ㅠㅠ
그러니 넘 걱정마셔요들 !!
다들 즐거운 여행하세요! 한마디 해주는데 기분 넘나 좋더랑 반갑구~!
우리 영어배우러 간 거 아니잖앙~ ㅎㅎ
9. 마지막으로..
여시덜중에
사람많고 북적거리고 흥정하면서 더운 곳을 걸어다니는 게 싫다! 하면
다낭 비추할게^^
그래도 다낭 가고싶으면
둘 중 하나만 해 !!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싸게 물건 득템하고 관광이냐
아니면 리조트콕 휴양이냐~^^;;;;;
난 엄마 모시고 나 혼자서 모든 걸 더운 데 땀뻘뻘 흘리면서 다니느라 쓰러질 뻔 했어 ㅋㅋㅋㅋ
진짜 끔찍..ㅠㅠ..내가 무엇을 위해 그렇게 돌아다녔나..
아 진짜 마지막으로 ...;;ㅎㅎ
베트남에 오토바이가 80%에 교통신호가 거의 없어..(있는 곳도 있음 크고 복잡한 곳)
그래서 신호등도 거의 없는데~~~
그냥 건너면 됨
쫄지맛!
오토바이부대들 한가득 지나갈 때까지는 어느정도 기다렸다가
두 세대? 뭐 몇 대 지나가면 그냥 오토바이 쳐다보면서 천천히 걸어가!
그러면 알아서 속도 조절함^^
나중엔 즐긴다잉ㅎ
내 여행후기가 두서없지~
다른 여시들 다낭후기에는 다 있는 그런 내용도 없고~
근데 그런 건 다 봤을테니까~ㅎㅎ
나는 내가 느낀 것중 알고가면 좋은 것들을 적어봤어~
그럼 도움되길 바라며^^
뿅
다낭 시내~~~~ 오토바이 엄청 많쥬~!!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0 19:3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0 19:5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1 00:13
여샤 유용한 글써줘서 너무 고마워~!!!근데 거스름돈 진짜 스트레스받았겠다 벌써겁나네 쟤네 인성뭐야ㅡㅡ
나 다담주에 가는데 꿀팁 넘 많아서 고마워ㅠㅠ근데 공항에서 그랩 부를땐 공항 나와서 아무데서나 부르면 될려나..?
응 ㅋㅋ 환전 다 하고 그 앞에서 부르면 와!!나는 그 그랩채팅으로 몇번에 서있냐구 챗와서 내가 서있는 게이트 번호 알려줘서 바로 만나서 탔엉
나 곧. 출발인디 알짜배기구먼!?!!! 두고두고 정독할게잉!!
고마워 여시야ㅜㅜ나 담주에 다낭가는데 도움 많이됐어!!
다낭
다낭 꿀팁 환전
ㅠㅠㅠ 글 읽으니깐 저사람들 인성 뭐야... 싶네
나 다낭-호이안 3박4일 가는데 다낭에서 하루 묶고 호이안으로 넘어가려면 짐때문에 걸그적거리겠지...?호이안에서 3박 다 하고 다낭갈땐 그랩?타고가는게 나을까?? 엄마랑 가는거야ㅠㅠ
어차피 다낭공항에서 다낭에 바로 머물고 호이안가나, 다낭공항에서 바로 호이안가나 어쨋든 왔다갔다 해야해서 ㅜㅜ ㅎㅎ
호이안에서 다낭 갈 때 그랩이 당근 좋징!! 짐도 다 들어주고 하니까 넘 걱정 마! 호이안 여행하는 동안 택시 기사중 한명쯤은 호이안 다낭 가는 거 흥정해줄테니까
자기한테 타라고 하는 사람 있을거야 ㅎㅎ 난 좀 싸게 간편이야 ㅎㅎ 호이안에서 코코넛배 가이드가 연결해준 거 타고 다낭 바로 가서!!
감사합니당
진짜 꿀팁 대잔치다 고마오!!!!!
환전 꿀ㄹㄹㄹㄹㄹㄹ팁!! 뼛속까지 새기고 가야겟다 고마워 여샤
여시 고마워ㅠㅠㅠㅠ참고하고 여행계획 짤게!!!
꿀팁 완전 많아 ㄷ ㄷ ㄷ ㄷ고마워유ㅠㅠㅠㅠ
여시 꿀팁 고마워 ㅠㅠㅠㅠ
꿀팁 진짜 많다 ㅜㅜ 담주에 엄마 모시구 가는뎅 정말 도움 됐어 고마웡 ㅜㅜ
담쭈에가는데!!!!!!너무 유용한정보ㅠㅠㅠㅠ자세하게 써줘서 너무고마워,,증말 많이 도움됐당 크크,,또보러올게!!!!!고마웡!!
고마어!!
핵꿀팁!!고마워 여샤ㅋㅋ잼나게 잘 봤어!!
오 고마워 여시얌 잘봤어
[다낭] 꿀팁 고마워 여시야ㅠㅠㅠ
와 진짜 꿀팁 ㅜㅜ고마워
다낭갈때 필수글이닷!!
센빌라 연어왔어!혹시 1층 방에 벌레 많거나 습하거나 냄새나고 그런건 없었어??
응!! 벌레나 습기 없고 괜찮았어!! 쾌적!!
팁 고마웡 ㅠㅠㅠ!!잘읽었음니다
꿀팁 고마워 여시❤🧡💛💚💙 안전하게 다녀올게요~
여시야 고마워 완전 꿀팁이야
여시야 진짜 도움되는 팁이야 글써줘서 고마워!
팁 유용하다 환전 잘해야겠어
잘봤어!!!
고마워!!!!!!!!!!!
야무진 꿀팁들이다
대형연어왔다 고마워_다낭
대형언어 등장 담달에 가는데 참고해야겟다 ㅠ 꿀팁 고마워 여샤
감사합니다..
글 진짜재밌다
환전팁도 완전 교과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