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관객수 탑을 찍은 작품들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더 정확히 표현할만한 어휘를 제가 못 찾겠습니다 ㅠ) 친구도 지금에 와서 보면 사실 800만 찍을만한 작품은 아니었고 해운대도 마찬가지였죠. 미국의 cg 기술이 부러웠던 때엔 디워 같은 작품이나 괴물, 쉬리 같은 것도 꽤 성공했고. 변호인은 작품성도 괜찮았지만 시대흐름을 잘 읽은 것도 꽤 컸다고 봅니다.
작품을 잘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재를 잘 선정하는 것도 꽤 중요한데 군도나 명량이 동시에 나오는거 보면 요새는 이런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재인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첫댓글 아직 안 봤는데 평이 그럭저럭이던데요. 천만 갈만한 영화인가요?
'베스트 셀러 = 클래식'은 아니니까 관람평은 국내 영화 흥행에 절대적이진 않더군요.
초반 흐름이 뭔가 역대로 갈 거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명량을 더 기대하지만은..
재밌는 요소는 다분한데 짜임새랑 구성이 아쉬웠습니다.
평이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초반 스퍼트는 좋지만 7~800만 선에서 멈출지도...
거기다 다음주에는 라이벌인 명량이 개봉하죠.
지금은 개봉시기를 잘잡은 덕도 있어요.
영화가 별로라고 하니 1000만 무난히 찍을거 같네요. 원래 우리나라 박스오피스는 흥행배우 잔뜩 모아놓고 내용은 좀 별로인 영화들이 더 잘 되죠.
지금은 경쟁작이 별로 없는 느낌이라.. 명량 개봉하면 좀 꺽일 것 같아요.
재미있던데요. 무난합니다.
강남역스타일 스파게티 웨스턴인데 무난하게 그냥 볼 영화네요. 여름에 이런 물량으로 밀어주면 팔백만까지는 갈 수 있겠네요. 해적이랑 명량 셋 대결이 흥미진진한데..
평이 별로라 갈수록 힘이 딸릴 듯 싶네요
재밌더라고요 무료로 오락영화로 생각하니까 이만한 영화도 없었어요
국민의 4분의1이 같은 영화를 본다니 쫌 소름끼칩니다
우리나라에서 관객수 탑을 찍은 작품들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더 정확히 표현할만한 어휘를 제가 못 찾겠습니다 ㅠ)
친구도 지금에 와서 보면 사실 800만 찍을만한 작품은 아니었고 해운대도 마찬가지였죠.
미국의 cg 기술이 부러웠던 때엔 디워 같은 작품이나 괴물, 쉬리 같은 것도 꽤 성공했고.
변호인은 작품성도 괜찮았지만 시대흐름을 잘 읽은 것도 꽤 컸다고 봅니다.
작품을 잘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재를 잘 선정하는 것도 꽤 중요한데
군도나 명량이 동시에 나오는거 보면 요새는 이런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재인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나저나 해적 같은 영화는 나와도 망할 거 같네요..손여신 다 좋은데 왜 이런 작품을 선택한건지..ㅠㅠ
@kobenjh 일반인 상대 시사회는 굉장히 반응 좋았다네요
영화관마다 상영관 몇개씩 도배를 해버리니,,,,심야라도 좀 다양하게 편성해줬으면 좋겠네요
오늘 봤는데 정말재미없어요
강동원 뮤비 영화입니다
절대 천만 영화는 아닙니다 액션도 스토리도 어정쩡한 영화입니다
조선시대 어벤져스를 만들려고했으나 결국 죽도밥도 안된영화가되었습니다
리얼 천만은 태극기휘날리며 실미도!! 아직도 이 두 영화가 개봉했을 때가 기억나네요
초반러쉬는 좋지만 평점도 6점대수준이고 개봉전부터 보겠다는 사람들은 지금 많이 보겠지만 그외 후빨 관객들을 끌어모으긴 힘들듯...
명량, 갤럭시, 해적 차차 개봉하면 페이스는 확 떨어질거에요. 영화가 좋으면 경쟁작이 많아도 뒷심을 받겠지만 일단 영화가 망 이라서.. 개봉 타이밍이 좋았던거라고 봐요.
6~7백만에서 끝날거 같음...절대 두번 볼 작품은 아니고 여름시즌이라 대박영화들 줄줄이 개봉하기 때문에.... 보통 이정도 페이스면 못해도 천만인 느낌이지만 갑자기 훅 떨어질듯..;;
차라리 해적이 낫다는 소릴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