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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2011 서부 컨파 보니까 댈러스가 언더독이었던거 같아요.
[NOP]ADMC 추천 0 조회 3,061 17.07.09 17:01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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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09 17:10

    첫댓글 우승하기 전까지는 정규 승수에 비해 모든 라운드 언더독느낌이 조금 있었죠.
    배건적의 난때문도 있지만....

  • 17.07.09 17:11

    노비츠키가 정말 잘했던거같아요

  • 17.07.09 17:16

    노비활약도 사실 파이널보다 컨파에서 더 빛났죠.
    그때 11댈러스, 노비는 참ㅎㅎㅎㄷㄷㄷ
    그당시 댈러스의 기운은 참 독특했어요. 오히려 1라운드에서 포틀상대로 고전하고 그 이후의 vs레이커스, OKC, 히트를 그렇게 잡아내버릴줄은ㅎㅎㅎ

  • 17.07.09 18:26

    파이날은 바레아랑 제트기형님이....물론 노비형님도 어메이징했죠

  • 17.07.09 17:20

    그러고보니 이번 시즌 mvp 1, 2위와 파이널 mvp가 오클에서 함께 뛰었었네요 ㄷㄷ

  • 17.07.10 06:26

    파이널 mvp도 추가 아닌가요?

  • 17.07.09 17:31

    근데 또 언더독이라기에는 경험 차이가 어마어마하긴하죠.

  • 17.07.09 17:43

    당시 댈러스 팬분들은 아실껍니다. 강한 팀에 강하고 약한팀에 약했던 팀, 누굴 만나도 쉽게 이기진 않지만 쉽게 지지도 않았고 몇점차로 지고 있든 4쿼터 6분만되면 추노모드 발동. 부상만 없다면 빅3든 수퍼팀이든 다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17.07.09 19:55

    더군다나 산왕만 만나믄
    희대의 경기 시리즈를 만들곤 했죠...

    3년전 산왕 우승시즌에도 댈러스전...
    그 쫄깃함 이란..

  • 17.07.10 07:45

    @coe... 아 진짜 그 때 카터옹 3점................진심 그 시즌 플옵 전 라운드 중에 달라스랑 붙은 1차전에 제일 똥줄 탔습니다 샌안팬 입장에서

  • 17.07.09 19:12

    이 당시 레이커스랑 시리즈부터 봤는데 노비때문에 사실 파이널까지도 언더독 느낌이 안들었어요
    2천년대 이후, 공격에 한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완벽에 가까운 마스터 느낌이었습니다

  • 17.07.10 09:26

    언더독이었습니다. 당시 다른팀과 비교해서는 대부분 기량이 꺾인 노장들의 팀이라서 강한 느낌은 전혀 안 났습니다.
    1라에서도 업셋 일어날 확률이 가장 높은 시리즈라고 예상했고, 2라 레이커스 예상때도 전문가들 전부 레이커스 승, 파이날때도 전부 마이애미였죠.

  • 17.07.10 09:27

    @MVP11dirk 언더독이 아니었단게 아니라 실제 경기를 보니 너무 잘해서 언더독 느낌이 아니었단 뜻이었어요..

  • 17.07.10 21:20

    @Miracle Shooter 제가 다르게 받아들었네요. 뭐 우승한 플레이오프니 언더독 느낌이 안 나는건 당연하겠지만 시즌과 비교하면 정말 잘하긴 했었죠
    시즌때 캐리해주던 버틀러의 존재가 못 느낄 정도로...

  • 1라운드 업셋 확률 1순위, 2라운드 전문가 전원이 레이커스 진출 예상
    이정도면 언더독이죠. 경기로 보여준게 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안드셨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람들의 예상은 다르니까요.

  • 17.07.13 10:10

    @Dirk Nowitzki[Deutschland] "언더독이었지만 언더독 느낌 안나게 잘했다" 이게 제 의견인데 뭘 이렇게 득달같이 달려들어 댓글들 달죠 노비 팬분들??

  • 17.07.09 20:21

    이때 노비는 조던 같았어요

  • 17.07.09 20:22

    컨파까지 노비츠키의 불은 꺼질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정말 멋졌어요.
    개인적으로 스포츠에서는 이렇게 언더독인 팀이 최종 승자가 되는게 제일 짜릿한 것 같습니다.
    이길거라고 예상되는 탑독이 예상대로 승리하는 것보다 훨씬 긴장되는 그 맛.
    그런 면에서 최근 몇 시즌은 좀 아쉽습니다.. 7차전까지 피 튀기는 경기들을 보고 싶은데 말이죠..

  • 17.07.09 20:27

    스크린 한번으로 마크 두명 지우는 챈장군님을 잊지말아주세요

  • 스포츠가 드라마라는것을 보여준 훌륭한 시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원포올 올포원인 시즌이기도 했구요.ㅎㅎ

  • 17.07.09 20:48

    캐론 버틀러가 있었음 서부 1위를 지켰겠지만 버틀러가 없어서 약간 주춤한거죠 그리고 노비츠키의 최고 필살기를 갖고 와갖고 모두를 쩔쩔 매게 했죠 그 기술이 워낙 특허화 된지라 다른 팀 에이스들도 오히려 그 기술을 써먹게 되구요

  • 오히려 노비츠키의 시즌 페이스는 부상 영향으로 이전 두시즌보다는 떨어졌었습니다. 최고 필살기라는 그 페이더웨이도 이미 이전부터 계속 쓰고 있던 거였고요. 우승시즌에 그게 더욱 빛나서 그렇지만요.

  • 17.07.12 14:48

    @Dirk Nowitzki[Deutschland] 그랬나요?? 09 시즌 덴버랑 플옵에서 만날때 사용한거 한번은 본거 같긴한데... 댈러스 경기를 안보다 보니깐 ㅎ

  • 17.07.09 20:50

    최고였죠. 말 그대로 우주의 기운이 노비에게로 갔을만큼 노비는 크레이지모드였고, 중간중간 비명을 지르게 하는 악마 테리의 활약까지...

  • 17.07.09 22:04

    매 시리즈마다.. 심지어 홈 코트 어드밴티지 갖고 있는 시리즈에서도 언더독 취급이었죠. 그걸 노비츠키의 크레이지 모드와 다른 선수들의 조화로 이겨낸.. 결승 시리즈에서도 노비츠키가 기록은 떨어졌지만 손가락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결국 중요할 땐 해결해줬죠.

  • 17.07.09 22:25

    이때 쓰리가드 생각나네요. 키드-바레버슨-악마형

  • 17.07.09 23:35

    자유투 삥뜯기는 원래 노비껍니다 진짜 탈탈 뜯어갓엇죠..

  • 17.07.10 04:18

    서부세미에서도 1차전부터 바레아가 레이커스 앞선을 탈탈 털었죠. 바레아는 느린 레이커스 백코트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선수였어요. 결국 4차전에서는 빡친 바이넘이 강력한 엘보로 화풀이하고 퇴장했죠.

  • 17.07.10 12:14

    이 플옵에서 노비츠키가 엄청났지만,
    제이슨 테리도 플옵 FG 50% 가까이 20점에 가깝게 득점하면서 대단했습니다.

    노비츠키는 파이널에서는 FG 41% 로 사실 슛이 좀 안드갔죠. 감기 문제도 있었을 것이고.

    바레아도 LAL 탈탈 털었고...

    챈들러나 키드옹도 잘해줬고 팀 자체가 플옵모드로 잘 돌아가더군요

  • 17.07.10 15:08

    언더독 맞죠. 레이커스 팬으로서 솔직히 댈러스한테 질 거라고 생각도 안 했는데 스윕패.. 노비는 대단했습니다.

  • 17.07.10 23:29

    이 시즌때문에 제 닉넴이 바뀌었죠. 바레아가 지배한 경기도 꽤 됩니다 ㅋㅋ

  • 17.07.11 00:24

    웨이드와 르브론이 노비츠키 조롱했던 게 이 때인가요?

  • 17.07.11 08:58

    이 때 파이널이죠. 노비츠키가 감기와 손가락 부상으로 그나마(?) 고전했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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