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053210) 컨텐츠업으로의 탈피 과정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3,000원 유지
- 12M FWD EPS 1,240원에 PER 10배 적용(최근 5년 하단 평균)
4Q21 Review: 다소 아쉽지만, 컨텐츠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4Q
- 매출 1.7천억원(+3% yoy, +2% qoq), OP 112억원(+35% yoy, +34% qoq)
- TV 가입자는 -7만명 감소, 유지 가입자 384만명. 4Q17부터 지속적인 감소 보이는 중. 13.3월 이후 처음으로 390만명 하회. 14.12월부터 시작된 OTS 순감이 21.12월 가장 큰 규모이 -3.5만명까지 확대되면서 가입자 감소폭 확대
- 순증을 유지하던 SkyTV도 11~12월 일시적으로 순감
- 하지만, UHD 가입자 누적 156만명, 비중 41%로 고부가가치 가입자 비중 증대에 따라 ARPU는 2Q19를 저점으로 상승 추세. TV ARPU 6.5천원(+0.8% yoy, +0.4% qoq). 2Q19 6,198원 대비로는 5.1% 상승
- 3Q17 KT 인터넷 재판매 사업 시작 후 누적 가입자 29만명까지 상승하면서, 인터넷 매출 179억원 달성(+97% yoy, +11% qoq)
-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의 성과와 전망도 양호. 4Q OP 25억원(+47% yoy), 21 OP 131억원(+96% yoy)로 실적 고공 행진. <강철부대>, <나는SOLO> 등 오리지널 컨텐츠 흥행과 그에 따른 광고 성장이 호실적 요인
- KT는 컨텐츠 기획/투자/제작/유통을 총괄하는 스튜디오지니 설립. 성장성이 높은 컨텐츠 사업 진출 및 5G 부가서비스 제공에 따른 5G 리더쉽 유지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 21.10월 첫 오리지널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Seezn과SkyTV 통해 공개. SkyTV는 7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오리지널 컨텐츠의제작 경험도 풍부하기 때문에, KT그룹 미디업 사업의 중추 역할 담당 전망
- 망사용료, 광고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망사용료, TPS(TV, 인터넷, 모바일)상품 마케팅비 증가, HCN 인수 관련 부대비용 등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4Q21 및 21년 이익은 당사 기대 수준 하회
- 하지만, 22년부터는 성장과 이익까지 동시에 챙기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전망.1) UHD를 중심으로 고 ARPU 가입자 증가, 2) TV를 중심으로 인터넷 및MVNO 사업을 포함한 TPS 가입자 증가, 3) 자회사 SkyTV는 역대 최고 이익을달성하고, 컨텐츠 사업자로의 변신을 통해 KT 그룹의 미디어 사업에서 중요한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4) HCN 인수 완료에 따라 서비스 확대 및 비용 절감등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대신 김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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