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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부마항쟁이 시작된 곳이 부산대”라며 “이런 곳에서 유신독재와 5·16에 대한 자신의 행동과 말을 세탁하고 가겠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다시 진행된다면 또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근혜 후보의 강연이 학교와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꼼수까지 드러났다. 부산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박근혜 후보 측의 요청에 의해서 학생들이 불러주는 초청 형태로 강연회를 열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2~3주 전에 전해왔다”며 “총학생회가 반대하자 이후 학교본부와 접촉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학교와 총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강을 24일 부산 방문 일정에 넣으려 하다 일정이 일단 무산된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것은 모르나 강연을 10월 초로 미루고 장소도 동의대 등 다른 학교로 바꾼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확실한 것은 총학생회가 박 후보 특강을 추진한 적이 없다”라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부산대학교 본부도 당황하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 3월 부마항쟁 33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됐던 ‘유시민·노회찬의 저공비행’ 행사는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대관을 취소시키고 불허한 바 있다. 1. 박후보의 부산대 특강은 학생들 반발로 무산됨.2. 박후보측은 학교와 학생들 요청에 의한 특강인 것 처럼 꼼수를 썼는데, 정작 부산대 총학생회는 특강을 추진한 적이 없음.3. 박후보 특강은 10월 초로 미루고 장소도 동의대나 다른 학교로 바꾼다는 얘기도 있음.
첫댓글 꼬라지하고는........
너 오라는 곳이 있기는 있냐?
강의 들을게 뭐가 있을까...해본 것도 없고 지아빠가 남의 재산 빼았아 준것 여태 까지 먹고 살았는데...강의 할게 있나?
남의 재산 강탈하고 모르는척 부자로 살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사는 할머니의 인생에 대해서 강연해준다면..ㅋㅋㅋ들을게 있을지도 몰라요ㅋㅋㅋ다만 따라하면 쇠고랑차겠죠ㅋㅋㅋ
ㅋㅋㅋ
가서 말춤 추려고?
내 부산대는 부마항쟁을 비롯 민주화 운동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총학생회에서 초청했다고 뻥쳤다가 부산대 학생회측에서 아니라고 말해서 뽀록 났죠!
며칠전 아시아경제인가에서 읽었어요^^
유신할머니 어버이연합가셔서 강연하세요.
ㅋㅋㅋ, 어버이연합회가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