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KOSPI 2,473.11(+0.47%) 美 증시 강세(+), 외국인/개인 순매수(+)

[불스탁®]

8/4 KOSPI 2,473.11(+0.47%) 美 증시 강세(+), 외국인/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경제 지표 개선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반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8.44(+16.99P, +0.69%)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2,4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478.95(+17.50P, +0.7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2,465.32(+3.87P, +0.16%)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장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2,470선을 회복하며 2,473.11(+11.66P, +0.47%)로 장을 마감.

지난 밤 뉴욕증시 강세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속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美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 넘게 상승하면서 국내 기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카카오가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 넘게 급등하는 등 카카오 그룹주가 큰 폭 상승.
다만, 중국이 대만 주요 항구와 항해로 인근에서 군사 훈련을 단행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이날 국회에서 회담을 가진 가운데, 양국 의장은 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북한의 위협이 커지는 안보 상황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비핵화 등을 이루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합의했음. 윤석열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과 40분간 전화 통화를 했으며, 외교, 국방, 기술협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7,894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310명, 사망자는 34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하락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10억, 120억 순매수, 기관은 2,26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5,566계약, 1,939계약 순매수,외국인은 6,742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310.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9bp 상승한 3.11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1bp 상승한 3.15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내린 105.26으로 마감. 은행이 2,06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722억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6틱 내린 115.50으로 마감. 연기금등이 2,92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외국인은 2,214계약, 69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카카오(+7.50%), LG전자(+2.35%), NAVER(+1.67%), 셀트리온(+1.61%), LG에너지솔루션(+1.37%), KB금융(+0.84%), 신한지주(+0.57%), 삼성SDI(+0.51%), 삼성바이오로직스(+0.46%), 삼성전자(+0.33%) 등이 상승. 반면, POSCO홀딩스(-1.06%), LG화학(-0.81%), 현대모비스(-0.65%), SK이노베이션(-0.27%), 현대차(-0.25%), SK(-0.23%) 등은 하락. SK하이닉스, 기아,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서비스업(+2.63%), 운수창고(+1.86%), 금융업(+0.94%), 의약품(+0.82%), 증권(+0.60%), 비금속광물(+0.55%), 전기전자(+0.50%), 섬유의복(+0.27%), 유통업(+0.20%), 통신업(+0.15%)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업(-1.11%), 운수장비(-0.88%), 화학(-0.80%), 의료정밀(-0.74%), 기계(-0.69%), 건설업(-0.51%), 철강금속(-0.49%), 보험(-0.36%)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73.11P(+11.66P/+0.47%)

■ 8/4 KOSDAQ 825.16(+1.20%) 美 증시 강세(+),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및 경제 지표 호조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20.06(+4.70P, +0.58%)으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825.99(+10.63P, +1.3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82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간 끝에 결국 825.16(+9.80P, +1.20%)으로 장을 마감.

밤사이 美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한 나스닥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기술주 전반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지수는 이틀 연속 1% 넘게 상승.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강세를 이끌었음. 특히, ‘위믹스3.0’ 메인넷 오픈 기대감 등에 위메이드 그룹주가 급등한 가운데, 게임주들의 강세가 이어졌으며, 제약/바이오 관련주들도 강세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30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6억, 34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위메이드(+25.25%), 알테오젠(+7.32%), 에스티팜(+6.11%), HLB(+5.55%), 에코프로(+3.54%), 펄어비스(+3.14%), 동진쎄미켐(+2.72%), 셀트리온제약(+2.06%), 셀트리온헬스케어(+1.68%), 씨젠(+1.16%), 리노공업(+0.98%), 에스엠(+0.41%), 에코프로비엠(+0.39%), 카카오게임즈(+0.35%) 등이 상승. 반면, 스튜디오드래곤(-4.48%), JYP Ent.(-1.04%), 엘앤에프(-0.77%), 솔브레인(-0.60%), CJ ENM(-0.49%), 천보(-0.2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디지털컨텐츠(+5.34%), IT S/W & SVC(+3.41%), 운송장비/부품(+2.41%), 기타서비스(+2.30%)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출판/매체복제(+1.93%), 제약(+1.85%), 소프트웨어(+1.73%), 운송(+1.45%), 유통(+1.33%), 통신장비(+1.18%), 의료/정밀 기기(+0.93%), 제조(+0.89%), 반도체(+0.75%), 일반전기전자(+0.72%) 업종등이 상승. 반면, 금속(-1.29%), 기타 제조(-0.47%), 화학(-0.07%)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25.16P(+9.80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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