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7) EU Market Midday & Futures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금일 유럽증시는 미국 은행 섹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속함에 다소 제한적인 움직임을 시현.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현재 0.2% 소폭 상승한 464.1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국 FTSE 지수와 독일 DAX 지수를 비롯한 유럽 3대 지수 모두 보합세 시현 중. 미국의 경제 주간지 바론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경기 침체가 본격화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를 상회하며 앞으로 향후 수개월간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라 전망. 또한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또한 다소 저조하게 나타남에 따라 기업들의 매출 역시 하락하며 경기 침체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 특히 미국의 투자자 신뢰지수가 100 이하를 하회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금융 섹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은 채 증시 하방을 가중하고 있는 상황이라 평가.
금일 국제유가 시장에서는 장기간의 경기침체 우려가 상승함에 따라 유가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 이에 6월 인도분 미국서부택사스산원유(WTI)와 브랜트유는 배럴당 각 74.7달러 및 78.2달러를 기록. 특히 현재 미국의 중소 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FRC)의 유동성 위기 우려가 맞물리며 미국의 원유 재고량 감소 소식에도 유가를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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