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조철희] 삼성SDI: 편안한 실적
● 추정치 부합한 1분기 실적, 2분기는 컨센서스 소폭 하회할 것
- 컨센서스와 우리 추정치에 부합한 실적. 매출액 5.4조원(+32.2% YoY, -10.2% QoQ), 영업이익 3,754억원(+16.5% YoY, -23.5% QoQ), 세전이익 5,613억원 기록
- 에너지 및 기타(2차전지): 매출액 4.8조원(+44.6% YoY, -10.2% QoQ), 영업이익 3,163억원(+91.7% YoY, -11.9% QoQ) 기록. 전분기대비 감소한 것은 자동차, 전동공구 비수기 영향 때문. 중대형전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9.4%, 소형전지는 11.4% 감소 추정. 추정 영업이익률은 각 5.9%, 7.7%
- 전자재료: 매출액 5,570억원(-23.7% YoY, -10.8% QoQ), 영업이익 591억원(-62.4% YoY, -55.1% QoQ) 기록. IT세트 수요 부진 영향 받음
- 2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 4,695억원. 컨센서스(매출액 5.7조원, 영업이익 4,996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 IT세트 수요 회복 지연으로 전자재료 부문이 부진하기 때문
- 중대형전지는 리튬 등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2차전지 가격 인하에도 차세대전지(P5전지) 위주로 납품 물량 증가. 고객사(아우디) 신모델 출시 영향도 긍정적. 소형전지도 전동공구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됐고, 성수기 시즌 돌입하면서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8.5% 증가 전망
- 전자재료 사업부는 수익성이 좋은 OLED, 반도체 소재 사업 반등이 늦어지며 부진한 실적 지속
● 중요한 것은 수주, 공격적으로 바뀐 전략
- 목표주가 105만원(SoTP)을 유지. 기발표한 GM(30GWh)에 더해 볼보, BMW 등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수주가 예상됨. 26년 예상 capa(원통형+중대형)는 230GWh로 22년대비 연평균 30% 늘어나 경쟁사(LG에너지솔루션, CATL, SK온)들과 성장 속도 측면에서도 어깨를 나란히 할 것
리포트: https://bit.ly/3naQjUa
전기전자/2차전지 텔레그램: https://bit.ly/2SEXA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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