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 소매판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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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3.1% YoY (est. 4.2%)
소매판매 0.4% MoM (est. 0.8%)
근원소매 0.4% MoM (est.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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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간 소매판매 변화량 추이 (수정치 고려)
3.2% → -0.2% → -0.7% → 0.4%(4월)
1월 계절성으로 급증한 뒤에 3월까지 하락세 그리고 4월부터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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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매판매는 미국인의 소비 욕구를 보여주는 지표다"
"미국인의 지출은 임의소비재가 아닌 할인품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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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택용품 업체 홈디포 실적도 발표남. 중요한 소매업체 중 하나임. EPS는 상회, 매출은 하회, 비교매장 매출은 전년대비 4.5% 하락(미국의 경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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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보면 필요 없는 임의재 구매는 꺼려하지만 필수재는 여전히 선호 중. 소비심리는 서서히 위축되면서 중간중간 계절성으로 변동성을 보일 뿐이라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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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후행지표인 소매판매는 급락하는 것이 일반적. 이 때문에 소매판매로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것은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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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추이를 통해 소비심리가 얼마나 회복하는지 속도를 판가름할 수 있음. 소비심리가 급격히 강해지면 인플레이션 재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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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최종금리 수준에서는 소비심리가 강하게 반등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최근 뉴욕 연방은행의 대출 연체율 조사에 따르면 모든 유형별에서 연체율이 상승 중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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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 10년물 시장금리는 3.5%를 돌파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내비치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은 여전히 금리인하를 매우 선행적으로 반영하며 안전자산의 강한 수요심리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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