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3) EU Market Midday & Futures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금일 유럽증시는 영국 및 스위스를 포함한 유럽 주요국들의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준금리 인상을 소화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시현 중. 현재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455.0선을 기록 중이며 독일 DAX 지수와 영국FTSE 지수를 포함한 유럽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세 시현 중. 독일 최대 상업은행인 도이치뱅크의 짐 리드 전략가에 따르면 올 하반기까지 유럽중앙은행(ECB)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단기적 증시 상승의 촉매제가 결여된 상태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라 평가. 특히 일각에선 프랑스와 독일의 경제 활동 및 산업 생산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을 제기하며 향후 투자 심리 악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
금일 국제유가시장은 미국의 주간원유재고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 및 긴축 의지가 확인되며 하락세를 지속. 이에 8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는 각 1.7%와 1.4% 가량 하락한 배럴당 68.3달러와 73.1달러를 기록 중. 미국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은 연내 두차례 정도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며 투자심리 악화 요인으로 작용. 다만 파월 의장은 필요 이상의 기준 금리 인상을 지양해야 한다는 발언을 두고 일각에선 경제 상황을 다소 의식하며 증시 낙폭을 제한하였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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