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후리한후리즘
코로나이후 집에서 머리손질 하다보니
아무래도 미용실갈때보다 좀 추레해서
자꾸 머리에다 뭘 뒤집어 쓰게되더라구
난해한 줄무늬 고무줄바지
화장실갈때 귀찮아서 버리려고 끄내끼를 뽑아냈지
아깝다는 생각에 갖고놀려구
머리사이즈에 맞춰 고무줄을 잘라줬어
요게 많이 좁아서 일반옷핀은 안들어가더라구
빤스브라의 아주작은 옷핀으로 꾸역꾸역 집어넣어
끝을 바느질로 대충 마무리하면
꾸깃꾸깃 쓰레기통에 바로 들어갈것 같은
웃긴 비주얼의 머리끈이 탄생하지
착샷
머리색이 워낙 튀어서
뽀샵도 못하는게 열심히 시커멓게 만들다보니
원본은 날아가고.... 망했어
그나저나 글들이 다 왜이렇게 짠하냐면
너무 탱글한 머리띠는 두통이 오는데다가
좀 괜찮다싶으면 가격이 엥? 하는게 싫어서
심심할때 이런거 만들어쓰고
그돈으로 맛난거 사먹는 사람이라 그래
(요건 좀 아닌것 같아서 지웠어^^ 상처받는거 싫어)
카페 게시글
콧멍에트💛잇게짤백
[여시생활정보]
헤어밴드 하나 더 만들어볼까
후리한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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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932
20.11.11 16:51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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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이 떠서 왔어~
메리크리스마스!
@후리한후리즘 여시도 메리크리스마스~~!!
와 이거짖짜이쁘다
멀리까지온 여시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