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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을 추진중인 god 손호영이 일본 최대 음반사인 에이벡스 회장과 만남을 가져 계약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호영은 지난 1일 일본 시부야 CC레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벌였다. 이날 공연장에는 에이벡스 회장이 객석에 앉아 손호영의 공연을 지켜봤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손호영의 대기실을 찾아 환담을 나눴다.
에이벡스는 일본 굴지의 기획사로, 현재 보아와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에이벡스를 통해 음반을 발표하고 있으며, 신승훈도 지난해 에이벡스와 음반계약을 맺어 우리에게도 매우친숙하다. 현재 일본 최고의 가수인 고다쿠미와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손호영의 일본 콘서트를 다녀온 소속사 관계자는 "손호영이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에이벡스 회장이 직접 공연장을 찾았다고 해서 계약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손호영은 이번 일본 공연에서 30여 곡의 노래를 열창하며 전문 댄서 이상의 힘 있는 춤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2시간 동안 일본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Yes', '사.이.다' 등 1집 음반 수록 곡들과 god 히트곡 메들리, 여름 노래 메들리 등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해 객석을 가득 매운 20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시종일관 특유의 환한 미소로 거의 모든 무대를 통역 없이 직접 일본어로 진행해 일본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손호영은 '기분 좋은 상상'과 '작은 가방'을 일본어로 번역해 불러 공연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을 진행했던 일본 스태프들은 "일본에서 진행했던 첫 단독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놀랐으며 손호영의 라이브 실력, 무대매너 어느 하나 흠잡을 데가 없었다."는 소감을 밝히고 향 후 일본에서 이루어질 콘서트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전했다.
이에 손호영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즐겁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고, 빠른 시간 안에 다시 한번 일본 팬들을 다시 찾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손호영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달 벌였던 여름 콘서트에 이어 오는 9월16일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장하다규~~~
앵콜도 무진장 기대중^.^ㅋㅋ
노력의 결실이 풍성할것임 ㅎㅎ
한국에 머물러 -_-...제발 ㅠㅠ 다 보낼순 없어
호영아 장하다
일단 라이브가 되니 일본가도 괜찮겠다긔!!!! 좋은 성과얻길 바란다긔~~ㅋㅋㅋ
멋지다 호영아 @.@
힘내요 우리 호영이~~
일본에서도 잘되면 좋겠는데. 몰론 그동안 고생하면서 쌓은 실력이 있으니 당연히 통하겠지만. 너무 일본에만 가있지는 말아줬으면..
앵콜콘서트의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클릭을 하지 아니하겠어요 오빠ㅠㅠ 손호영 화이팅!!!!!!!!!!!!!!!! 대신 일본에 너무 자주 가지 말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