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게 나에겐 제일 쉬운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수 없다고 말야..
그땐 사랑인 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때 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널 잊는다는게 나에겐 제일 힘든 일이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게 내 삶의 이유란 말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 .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게 내 삶의 전부라..
|
첫댓글 노래방가서 부르면 왜그렇게 힘든지... 듣는 것 좋지만 부를 수 없는 슬픔. 김동률씨 보이스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들으니까...언제 음반 내실까?
가사가 참 소심한 ㅋㅋㅋㅋㅋ 근데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제목 너무 좋긔
김동률빨리앨범들고나오라규~~목빠지게기다리고있어라
김소연씨 얘기라면서열? ㅠ ㅠ
아......아.. 정말, 다시 사랑한다 말한다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아 좋다..
이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
아 좋아여~
이노래 들으면 슬퍼지긔 ㅜ ㅜ 가사보단 분위기가 너무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