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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손혜원 의원 목포 땅투기 아님 문화재 지키기 (강제윤 시인 글 퍼옴)
라파누이 추천 1 조회 2,698 19.01.16 20:00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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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16 20:08

    첫댓글 눈물 나네요 ㅠㅠ 진짜 저희 동네 느낌이랑 비슷한데... 결국 돈 있는 인간들이 전부 다 사들여서 재개발만 기다리죠. 동네 사는 사람들은 큰 의미 없습니다. 저도 한번 가면 그냥 어릴 때 느낌 나고 좋고요. 집만 잘 개조하면 좋을 듯 한데 참 아프네요. 저는 일본 가면 부러운게 오래된 동네 그런 곳이 정말 좋더라고요.

    결국 아파트 재건축 업체와 그와 관련된 OO 같은 놈들이 만들고 있는건가 싶네요. 제발 10을 잘못 해도 100 잘못한 놈 먼저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10만 욕하는 것 같아요...

  • 19.01.16 20:18

    어제 하루 시끄러웠는데 결과적으로는 손혜원 의원의 완승으로 끝나가는 분위기로군요... SBS가 어찌 대응할지 궁금해집니다...

  • 19.01.16 20:21

    오늘도 10분이상 할애해서 보도하네요~

  • 19.01.16 20:31

    외국이였으면 손배가 천문학적이고 언론사 문닫는 수준인데 여기는 그냥 사과 달랑하나로 끝나죠 처벌도 미미하고
    있는 사실에 그럴듯하게 셋팅을해서 엮어버리는데 거기에 또 댓글들이 우르르 몰려나와서 딱 작품을 만들어 버리죠 어제만해도 가만히 관찰하고 있으니 가관이더라고요

  • 19.01.16 21:00

    @ningen 네에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여러 커뮤니티들을 관찰하다보면 일련의 흐름들이 보여서 그런 행동들이 계산된거라 더 무섭게 다가오더군요 저는 그래서 그런 글들에는 답글을 안다는 이유가 댓글이 풍성해지고 그러면 이미 그 프레임에 빠지고 먹이를 주는거 같아서요 ningen께서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특정 사안에 대해서 유독 발끈하고 그 부분만 공격해서 글을 쓴다는걸 느끼실거에요

  • 19.01.16 20:35

    적어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언론의 보도만 가지고 자신의 지지하는 당 소속의 의원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손의원님이 어떻게 정치권에 발을 들여놨는지 안다면 쉽게 비판하기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 19.01.16 20:39

    팟캐스트 많이 듣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손혜원 의원 진정성 모르면 안되죠

  • 19.01.16 20:43

    의혹이 해결이 되는것 같아 다행이네요~~

  • 19.01.16 20:55

    손의원과 페친인데 아주 오래 전부터 목포 관련 포스팅을 엄청 올렸습니다.. 그걸 알면 지금같은 의혹이 더 이상할 정도죠..

  • 생각해보면 투기를 하려면 수도권이나 윗지방에 해야 이익이 나지 목포쪽에 뭐하러 하나 싶긴 합니다

  • 19.01.16 21:08

    투기 논란은 액수가 소액인지라 그럭저럭인데...오늘 스브스 보도 초점은 차명거래 더군요. 일단 동생이 발뺀 상태라 좀처럼 해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 19.01.16 22:09

    손의원 남동생 증언을 보면 창성장 계약과 운영에 자기 가족은 전혀 관여한 적이 없으며 아들이 그 창성장 때문에 청약자격이 없을까봐 걱정한다는데...조카 집까지 사주길래 진짜 근래에 보기 드문 형제인줄 알았는데..실제는 사이가 별로 안좋나봐요. 공중파에서 누나를 저렇게 저격하는걸 보니까요.

  • 19.01.16 22:20

    @女神 소이현 사이가 안좋았으면 애초에 이름을 사용 하지도 하게도 안했겠죠. 동생측 해명이 부인이 손의원 사무실에서 일해서 어쩔수 없었다는데 그것도 웃기기는 한게 안친한데 또 시누이 사무실에서 일하지는 않았겠죠. 아무래도 시끄러워 질거 같으니 동생쪽에서 쫄았거나 발빼거나 하는거 같기는 해요. 온 미디어의 관심이 23살 아들에 쏠렸으니 어찌되었든 누나보다 아들 걱정이 앞섰겠지 싶기는 해요. 정황상 지금까지의 형제간 우애는 나빴던거 같지는 않은데 앞으로는 나빠질거 같기는 하네요.

  • 19.01.16 22:22

    @동갑내기짱 뭐 사이가 원만하지 않지만 돈 때문에 시누이 가게에서 일할수도 있고 또 예전에는 사이가 좋았지만 지금 틀어졌을수도 있고..암튼 손혜원과 그 남동생 가족이 예전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사이가 매우 안좋아 보이긴 하네요. 가족이 웬만하면 편 들어줄텐데 아예 저격을 해버렸으니

  • 19.01.16 22:36

    @女神 소이현 최소 오늘부터는 의절각이죠. 그런데 저 나이되면 웬만하면 가족편 그런거 없는거 같아요. 오히려 시누올케 사이에 사무실 직원으로 쓸 정도면 요즘 세상에 아주 원만했던 사이였던거 같네요.(오늘부로 과거형 이겠죠.) 명절날 아니면 안보고 사는 세상인데요.

  • 19.01.16 21:22

    투기가 아니더라도 다시 자신에 대해 되돌아볼필요있는거.같아요

  • 19.01.16 22:04

    오늘은 SBS에서 차명 의혹, 문화재거리 선정, 실거래가 등을 보도했는데
    제보자 증언, 회의록 등의 자료를 확보한 후 조사해서 손혜원이 반박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일부만 공개해서 반박하게 한 후 조금씩 풀어서 죄는게 예전에 JTBC가 동계스포츠 재단 잡던 방식이네요.
    손혜원은 오늘 보도 역시 반박할테니 며칠 동안 피터지게 싸우겠네요.
    조카에 이어 남동생 증언도 있어서 창성장 해명은 아주 힘들겠어요.

  • 19.01.17 00:37

    손 의원 남편이 대표로 있는 재단 명의의 건물들은 해명대로 박물관으로 만들 계획이라쳐도 창성장은 진짜 이상하더군요.
    부동산 등기 상으로는 97년생 조카 (심지어 당시 군 복무중;), 96년생, 99년생 셋이 1/3 씩을 소유하고 있는데, 세 소유자 모두 거주지가 수도권이고;;
    손 의원 페북 홍보글이며, 언론 인터뷰 상으로 3-40대 정도로 보이는 이 실장이라는 사람이 실제 운영자인 것 같던데, 손 의원 남동생이며 조카는 수익구조는 물론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조차 몰랐다고 하고; 그럼 이 실장이라는 사람은 누구에게 권한을 위임받고 운영을 하고 있는건지.. 적어도 창성장만큼은 실소유주 논란이 나와도 할 말 없는 수준;;

  • 19.01.16 22:50

    @M. K. SHiN 손혜원이 창성장은 23세 군제대한 조카가 게스트하우스하면서 입시 준비할수 있게 증여세 내면서 사준 집이라고 했죠 근데 그 조카와 손혜원의 남동생은 창성장 계약은 물론 운영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고 그 건물때문에 주택청약 못받을까봐 걱정한다니 진짜 웃긴 상황이에요

  • 19.01.16 22:53

    @M. K. SHiN 창성장은 손혜원 조카, 보좌관 자식, 재단 이사 자식이 공동 소유 중인데 실제 운영은 다른 사람이 하고 있고 ..민주당 의원 아니면 오늘 하루종일 그런 쉴드가 나왔을까 의문이에요 정부와 여당 인사들은 새누리 종자보다는 당연히 다 낫지만 모두가 문대통령같지는 않는데

  • 19.01.16 23:23

    @女神 소이현 솔직히 자위대행사 참석하던 모 의원 같은 사람이 이런 일에 휘말렸으면 -_ - 투기냐 선의냐를 떠나, 일본식 건물을 문화재로 보존하려는 걸 보니 역시 피는 못 속인다라는 댓글부터 줄줄이 달렸을 듯;;

  • 19.01.16 23:32

    @M. K. SHiN 편향 소리들을까 조심스러운데 반대로 저쪽 이였으면 이게 뉴스 첫꼭지 감인가 싶기는 해요. 첫꼭지는 대선후보 검증 급이죠. 심지어 장관 후보자도 아니고 뜬금 특정 국회의원 부동산 검증을 일면 톱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죠. 오히려 네티즌은 간사해도 되지만 언론은 그러면 안되는건데 우리는 네티즌의 중립성이 더 중요한 사회에 살고 있죠.

  • 19.01.16 23:17

    팔아서 이걸로 번 수익을 기부하는걸로 마무리 지으면 될듯.

  • 19.01.16 23:20

    SBS가 진짜 쌩양아치인게.. 어제 지들이 대서특보 했던 4배는 어디서 나온 건지,,그게 왜 맞는 건지... 증여세 다 지불한 금액을 차명거래라고 말한 이유가 뭔지 까야 하는데, 팩트는 1채 더 있다 이거 한 줄이고, 온갖 잡소리 다 붙인 게 전부네요. 진짜 최악의 탐사보도입니다. 이건 투기에 끼워 맞추는 것 말고 아무 내용이 없어요. 대규모 부동산 투기 탐사보도에 청약 못받을까봐 걱정된다 이런 말 나오니 실소가.....

  • 19.01.16 23:45

    방송을 보신게 맞나요? 손혜원은 조카를 위해 집 사라고 돈주고 증여세도 냈다고 했지만 실제 그 조카와 가족은 계약은 물론 게스트하우스 운영에도 전혀 관여한적이 없다자나요 근데 현재도 그곳은 영업중이라니 누군가 손혜원 조카 이름을 빌려서 하고 있다는 뜻이죠 청약통장은 창성장 계약이 남동생 가족이 원한게 아니었다는 사례로 언급한거구요

  • 19.01.16 23:30

    4배에 대해서도 언급은 당연히 있었어요 평당 100만원-400만원에 거래된 지역인데 750만원 실거래가 있었다구요. 이걸 4배라고 볼수 있을지는 더 세부적으로 따져봐야 하지만 언급을 한건 분명하죠 이걸 믿고 안믿고는 독자의 몫이구요

  • 19.01.16 23:32

    그리고 차명, 투기 의혹만큼의 비중으로 보도한게 문화재거리 선정 관여 의혹이었어요 원래 목포는 후보지에 없었는데 손의원이 그곳을 추천했던 회의록을 공개했어요 이 회의록이 조작이면 스브스가 책임지면 되는 일이구요 어쩌면 이게 가장 큰 의혹일수도 있어요

  • 19.01.17 00:44

    @女神 소이현 사람이란 믿고 싶은대로 듣고 또 보는 존재이지요.

  • 19.01.17 01:46

    손혜원 지인들의 거래만 살펴봐도 1년 사이에 평당 매입가격이 4.2배가 됐어요 물론 입지 조건이나 건물 상태가 다르기에 직접 비교는 힘들겠지만 대략 보면 6개월에 2배 1년에 4배가 뛰었네요 근데 저건 문화재거리 선정 전이고 최근에는 750만원에 거래됐다는 내용도 나왔어요 그동네 모든집 등기부등본 발급받아서 조사한듯 보이고 실거래가 사이트에서도 검색 가능하니 아마 맞을거에요

  • 19.01.17 02:26

    @女神 소이현 전 부동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뉴스 파이어할땐 관심이 없었고 어제 오후에 뉴스 보고, 투기가 성립될 수 없는데 왜 투기로 몰고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손 의원이 저같은 범인은 이해못할 신박한 방법으로 큰그림 그렸을 순 있겠지만 부동산 투기 관점에선 초소액인데다, 개발 호재가 없고, 증여까지 했다는 점에서 좀 다른 사안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SBS를 보니 투기로 못 박더군요. 차명으로 땅 마련하고 문화재거리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투기라는 거죠. 투기의 꽃인 일종의 용도변경 같은 거죠.
    SBS 뉴스 믿는 님과 저기 보이는 것만 보인다는 SA-V6님 댓글 보고 국토부 실거래가 사이트에서 중앙동 2가 찾아봤습니다.

  • 19.01.17 02:27

    @zhoska 아, 그 전에 이 건에 대한 의혹은 첫째 차명거래, 둘째 문화재 거리지정에 영향력 행사 (정당한 로비든 뭐든), 셋째 이 모든 이유인 투기라고 봤을 때 우선, 조카 집에서 청약 걱정할 정도니 이미 차명거래로 보기 어렵긴하나 동생 가족이 손 의원에 반하는 주장을 했으니 지켜봐야 하고,, 두번째 문제는 지금 상황에선 결론나기 어려우니 더 알아봐야겠죠. 그런데 제가 SBS를 생양아치라고 말하는 건 이들이 숫자로 장난치니까 하는 말입니다.

  • 19.01.17 02:27

    @zhoska 봅시다. 아파트도 아니고 입지조건, 대지와 건평 다 다른 30년대에셔 80년대 사이 지은 구옥 단독을 퉁쳐서 평균을 내놓고, 또 한 편에선 최근에는 평당 750에까지 거래됐다고 합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최근 거래가는 평균을 안 내죠 갑자기. 왜냐, 평균을 내면 투기했다는 정황이 드러낼만큼 지가 상승이 드라마틱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작년 거래된 금액 중 가장 높은 걸 딱 부른 겁니다.
    그런데 750, 이건 2018년 6월 거래입니다. 근디 등록 문화재로 발표된 건 8월 6일. 이 문화재 문제가 소위 소스가 되어 이 동네에 부동산 광풍을 불러왔다면 최소한 작년 8월을 기점으로는 저 750만원 선이 유지되거나 매물이 잠기거나 그래야

  • 19.01.17 02:28

    @zhoska 합니다. 그런데 8월 실거래가가 평당 278로 떨어져요. 심지어 작년에 평당 122도 있어요. 무튼 이 동네가 작년에 보통 300선, 후하게 쳐봐야 400 초반선이 평균입니다. 6월달에 누군가가 750에 사고판 것이 비정상적인 거래지, 이 동네 시세는 아니라는 거죠. 지인들 평균 건물 매입가는 연도별로 나열해서 숫자가 불어난 것처럼 보여주고, 2018년 평균 평당 거래가는 쏙 빼먹고 가장 높이 거래된 비정상적인 거래가를 내세우는 작태가 싫다는 겁니다. 25억 수리비도 마찬가지예요. 이 사업의 집행예산이란 말인데 자세히 언급은 안하고 25억 받는 것처럼 숫자를 앞세우니 이 사업때문에 집집마다 25억 받는 것처럼 들리잖아요.

  • 19.01.17 10:57

    @zhoska 양아치 sbs 논리대로면 경주는 부동산 천국일듯요 ㅋㅋ

  • 19.01.17 02:01

    손혜원도 강하게 나가니까 앞으로 상황봐야겠죠

  • 19.01.17 08:51

    남동생 인터뷰도 사실이 아니고 가족사 때문에 자세한 이유 밝힐수 없다고 하는데 들리는 얘기로는 남동생은 10년 넘게 친척들과 연락을 끊고 부인과 이혼했고 그 조카는 올케(부인)와 함께 산다고 힙니다 비극적인 가족사를 알고도 일부러 찾아가서 그런 인터뷰를 했다면 허허 참 역시 sbs가 또 최악의 오보로 한 정치인을 인격 살인할려고 했구나 할 수 밖에요

  • 19.01.17 07:39

    만약 아니라면 손혜원 의원 정말 억울하시겠네여~

  • 19.01.17 11:16

    알고보니 인간도 아닌것들이 쓴 기사였네요 (김종원)

  • 19.01.19 03:19

    헐...강제윤 선생님은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분입니다.
    이 양반 말도 별로 없는데 진짜 열받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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