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 최원권 감독이 말하는 '전방 압박' 시작한 이유

[해리 케인]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525&fbclid=IwAR0BS0qK_24RGJKBydMUWY_tG1B29Ovr2d6wFWfG5SdDjzdq030bbFd1XhU

벌써부터 대구 팬들은 황재원의 해외 이적에 마음을 내려놓은 모습이다. 최 감독 또한

"시즌이 끝나고 해외에서 오퍼가 들어와서 본인이 가겠다고 하면 무조건 보내줄 생각

이다"라면서 "아직 황재원은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다. 그런데 이적료가 많이 들어

오면 보내줘야 하는 게 우리 구단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최 감독은 "K리그 내에서의 이적이라면 갈 수 있는 구단이 한정돼 있지 않는

가. 본인도 아마 K리그 내 이적은 가지 않으려고 하지 않을까? 유럽이라면 당장 보

내줘야 할 것 같다"라고 하더니 한 마디를 덧붙였다. "내 계약이 일단 내년까지인데

내년까지라도 어떻게 좀 같이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