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임에도 20대를 압도하는 체력과 실력으로 골때녀의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는 박선영 배우. 사실 불타는 청춘에서 보여준 축구 솜씨에 PD 가 아이디어가 떠올라 골때녀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원래 박선영은 여자 연예인중 최고의 골프실력으로 오랜동안 골프 방송에 나왔었죠. 하지만 박선영의 주종목은 축구도 골프도 아닌 농구라고 합니다. 골프 방송인가에서 이 이야기를 처음 했었는데 얼마전 라디오스타에서도 언급했네요. 원래 박선영은 매일 고수부지에 혼자 나가서 남자애들과 즉석 길농을 즐겼었다고 해요. 하지만 30대 때 어떤 개념없는 중학생이 경기중 계속 '아줌마'라고 놀리며 트래쉬토킹을 하는 바람에 질려서 더 이상 길농을 나가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수부지에 공들고 즉석게임 뛰러오는 여배우라니 참 유일한 캐릭터입니다.
첫댓글 축구 골프도 탈인반인급 수준이던데...농구는 그럼ㄷㄷ
아니 진짜 종합적인 운동신경,운동능력,센스가 웬만한 운동선수 선출들도 씹는수준같아요ㄷㄷ50대가 보여주는 운동 퍼포먼스가...
축구로 제 2의 전성기라니.. 참 신기해요
아줌마 드립은 너무했다;
아줌마라고 하신분 누굽니꽈? 여기계신거 다 압니다
너무 했더.. 근데 저도 즁딩때 동네에서 꼬맹이둘이랑 같이 농구하는 아주머니께서 겉이 해달라고 하셔서 같이 할때 아주머니 떡블락 찍었던 만행이 생각나네요.. 10년도 더 지났지만 죄송했습니다.. ㅎㅎ
누나
아무리 농구가 트레쉬토킹이 있다곤 하지만 초면의 여성분께 아줌마라니... 중딩도 개념을 어지간히 물말아먹었네요.
어쩐지 등지는 플레이가 능숙하더라니 ㅎㅎ
운동선수 해서 성공했음 이뻐서
연예인시절보다 더 떴을지도 모르겠어요
영화 가슴달린남자에서 엄청 꽃미남이였는데 ㅎ
불청 자주봤는데~ 성격진짜 좋으신거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