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올해 첫째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둘째가 이제 5살입니다</p><p> </p><p>첫째가 여기저기서 보고 경험한게 있어서 이제 슬슬 게임을 하고 싶어합니다 </p><p> </p><p>특히 닌텐도 스위치 사달라고 조르고 있는데 그 정도는 심하지 않아요</p><p> </p><p>그래도 마리오카트를 너무 하고 싶어서 유튭으로 찾아서 보기도 하더라구요?</p><p> </p><p>첫째만 생각하면 하나 사줄까 하다가도 그러면 둘째가 너무 빨리 게임을 접하게 될거 같아서 </p><p> </p><p>계속 고민중인데 아이 키우시는 알럽 회원님들은 보통 몇살때부터 게임 허락해 주셨나요?? </p><p> </p><p>아, 그리고 애들이 하기에는 스위치보다는 닌텐도 위가 더 잼있어 보이던데 나온지는 오래 됐더라구요</p><p> </p><p>만약에 게임을 한다면 닌텐도 위도 괜찮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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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다섯살때부터 하긴했는데 우리애들은 많이 빠지지는 않더라구요 (게임보다 유튜브같은걸 더 좋아해서 고민이네요ㅠ) 처음 시작한게 마리오카트, 마리오파티인데 그렇게 빠질만한 요소가 크지 않은거 같아요 닌텐도 위보다는 스위치가 새로운 게임이 계속 나와서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1. 케바케입니다. 첫째는 게임 많이 해도 공부 잘 하고 성격도 좋습니다. 둘째는 머리가 나쁜지 발달이 좀 늦어요. 2. 확실히 운동은 잘 안하게 됩니다. 3. 게임을 통해서 좋아지는 점도 있습니다. - 마크, 로블럭스 많이 하는 첫째는 스스로 뭔가를 만들러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서 창의력이 잘 크고 있습니다. - 여자여자한 꾸미기 게임 많이 하는 둘째는 그림을 잘 그리게 되더군요. 4. 게임을 많이 하면 게임에 집착하지 않는 것은 좋습니다. 집 밖에서 핸드폰 안보고, '이제 그만 하자' 하면 네 하면서 그만합니다. 5. 확실히 게임이 귀하고 소중하지 않게 되서 게임 말고 다른거 하자면 얼른 달려옵니다.
이런 점은 좋습니다. 저는 아직 단점을 찾지 못했고, 아내도 맘에는 안들지만 본인도 단점을 찾지 못해서 일단은 넘기는 중입니다.
8살 아이..5살 때부터 게임 했던 거 같고 콘솔만 하게 해줍니다. 닌텐도 스위치 마리오카트로 시작해서 동물의 숲 별의 커비로 이어졌고 플스5 시작해서 첨엔 제가 하는 스타워즈 스파이더맨 옆에서 같이 하더니 레고 게임(스타워즈, dc빌런) 2인용을 시작으로 해적무쌍, it takes two 같이 하고 있네요 유튜브보단 아직까진 훨씬 덜 중독적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만. 하면 딱 놓습니다. 추천드리는 게임은 퍼즐요소가 많은 레고 게임 시리즈(실물 레고 좋아하면 금상첨화)와 it takes two입니다 ㅎ 전 게임 하는 거 적당하게만 하면 나쁠 거 없다 생각해요. 물론 언챠티드 시켰다가 아내에게 혼났지만(다시 해보니 헤드샷이 참 많더라구요ㅠ)
저는 스위치는 8살때 사준거 같고 게임 자체는 6~7살때부터 하게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아이랑 같이 게임하고 싶어서 거부감 없이 게임을하게 해주고 원하는 게임 다 사줍니다. 어짜피 아이는 무엇을 하던 놀아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던 유튜브를 보던 시간만 잘 지키도록 하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물론 항상 그만하라고 해야하는 시간보다 30분 정도는 더하지만 처음부터 그거 감안해서 시간을 정하면 좀 된다고 봅니다.
첫댓글 초등 남아, 유치원 남아 둘 키우는데 삼년전에 스위치 본가에 설치하고 주말에 숙제 다하면 데려갑니다. 피파랑 마리오카트만 사줬고요. 단원평가 백점 회수 누적되면 타이틀 추가 옵션입니다.
정해진 시간 외에 더 하고 싶다고 땡깡 부리진 않나요?ㅎ
@포스트플레이 많아야 한달에 두어번 정도라 세네시간 하게 놔둡니다. 티비로 연결해서만 하게 하는데 하다보면 지겨운지 어느새 티비나 유투브로 바꾸더라고요
위 보다는 스위치가 되는 게임도 많고 더 좋을것같아요
결국 애들 재밌게 놀으라고 사주는건데 애들이 좋아하는걸 사주는게 맞다고 봐요
위 사줬는데 애들이 잘 안하고 스위치 사달라고 하면 스위치 안사주실거잖아요? 위 있으니까 그거 하라고
그럼 점점 갈등만 생긴다고 봐요
(만화 삼국지 사달랬더니 소설 삼국지를 사준다면 ㅠ)
그리고 핸드폰 게임보다는 닌텐도 스위치 같은 콘솔 게임이 훨씬 유익하다고 봅니다
욕설도 없고 과금요소도 없고 숙제도 없고 다른 유저와 경쟁도 거의 없죠
마리오 오딧세이나 마리오 브라더스 같은 게임은 머리도 많이 써야해서 부모님들이 도와주면서 같이 플레이하면 아이들과의 유대도 형성되고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사주고 싶은데 와이프가 반대를 많이해서 잘 말해봐야겠네요ㅎ
8살 남자아이 하나입니다. 작년부터 쓰기와 연산 문제풀이 하면 마인크래프트 20분 했고, 올해 25분으로 늘렸습니다. 더 하겠다고 조르는 경우가 있는데...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단호하게 얘기합니다.
노력에 따른 보상 좋네요ㅎㅎ
둘째가 올해 7살인데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스위치 즐기고 있습니다. 둘째가 스위치 하자고 조르는건 한달에 한두번 정도이고 아직은 레고를 백만배 더 좋아합니다.
정말 좋네요 저희집은 레고는 좋아하지만 만드는건 아빠 몫,,,,ㅠㅠㅠ
제가 대여섯살 때 현대컴보이 시작했던거 같네요ㅋㅋ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컴보이ㅋㅋㅋ
둘째는 다섯살때부터 하긴했는데 우리애들은 많이 빠지지는 않더라구요 (게임보다 유튜브같은걸 더 좋아해서 고민이네요ㅠ)
처음 시작한게 마리오카트, 마리오파티인데 그렇게 빠질만한 요소가 크지 않은거 같아요
닌텐도 위보다는 스위치가 새로운 게임이 계속 나와서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최신기기가 좋긴 하네요ㅎㅎ
첫째 7살,둘째 5살때부터 별의커비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2시간만 하고 있는데 점점 빠져서 걱정되긴하네요
이게 가장 큰 걱정이쥬ㅠ
@포스트플레이 그래도 콘솔은 끝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근데 새로운 별의 커비가 ㅠㅜ
길게 쓰다 지웠는데, 저희 애들이 게임 많이 합니다. 제가 게임에 좀 후해서요.
1. 케바케입니다. 첫째는 게임 많이 해도 공부 잘 하고 성격도 좋습니다. 둘째는 머리가 나쁜지 발달이 좀 늦어요.
2. 확실히 운동은 잘 안하게 됩니다.
3. 게임을 통해서 좋아지는 점도 있습니다.
- 마크, 로블럭스 많이 하는 첫째는 스스로 뭔가를 만들러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서 창의력이 잘 크고 있습니다.
- 여자여자한 꾸미기 게임 많이 하는 둘째는 그림을 잘 그리게 되더군요.
4. 게임을 많이 하면 게임에 집착하지 않는 것은 좋습니다. 집 밖에서 핸드폰 안보고, '이제 그만 하자' 하면 네 하면서 그만합니다.
5. 확실히 게임이 귀하고 소중하지 않게 되서 게임 말고 다른거 하자면 얼른 달려옵니다.
이런 점은 좋습니다.
저는 아직 단점을 찾지 못했고,
아내도 맘에는 안들지만 본인도 단점을 찾지 못해서 일단은 넘기는 중입니다.
그런데, 케바케라서요.. 둘째는 좀 후회합니다.
장점도 아주 좋은 장점이네요ㅠ 둘째가 아직 어려서 고민이 큽니다
8살 아이..5살 때부터 게임 했던 거 같고 콘솔만 하게 해줍니다. 닌텐도 스위치 마리오카트로 시작해서 동물의 숲 별의 커비로 이어졌고 플스5 시작해서 첨엔 제가 하는 스타워즈 스파이더맨 옆에서 같이 하더니 레고 게임(스타워즈, dc빌런) 2인용을 시작으로 해적무쌍, it takes two 같이 하고 있네요 유튜브보단 아직까진 훨씬 덜 중독적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만. 하면 딱 놓습니다. 추천드리는 게임은 퍼즐요소가 많은 레고 게임 시리즈(실물 레고 좋아하면 금상첨화)와 it takes two입니다 ㅎ 전 게임 하는 거 적당하게만 하면 나쁠 거 없다 생각해요. 물론 언챠티드 시켰다가 아내에게 혼났지만(다시 해보니 헤드샷이 참 많더라구요ㅠ)
저는 스위치는 8살때 사준거 같고 게임 자체는 6~7살때부터 하게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아이랑 같이 게임하고 싶어서 거부감 없이 게임을하게 해주고 원하는 게임 다 사줍니다. 어짜피 아이는 무엇을 하던 놀아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던 유튜브를 보던 시간만 잘 지키도록 하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물론 항상 그만하라고 해야하는 시간보다 30분 정도는 더하지만 처음부터 그거 감안해서 시간을 정하면 좀 된다고 봅니다.
10살 첫째 딸내미 평일은 금지이고 일주일에 딱 하루는 터치없이 하고 싶은 만큼 하게 해 줍니다. 근데 진짜 게임만 합니다 ㅎㅎ 약속한거라 그냥 놔두는데, 생각해보면 저도 그랬던 거 같아서 ㅎㅎ
사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관건입니다.
맞아요!
제 기억에 7살부터 컴터 게임을 한거 같은데 6살 터울의 알럽회원인 형은 그거보다 더 어릴때부터 했겠지요 형이라는 억제제가 있어 욕구만큼 할 수 없었고 새벽에 일어나서 몰래 겜하고 했던거 같네요 ㅋ 하고 싶으면 어떻게라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